[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왜관수질측정센터(경북 칠곡군 소재)에서 조사한 낙동강 중류 '2019년 미량화학물질 조사(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했다.국립환경과학원에 속한 왜관수질측정센터는 구미국가산단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을 비롯해 낙동강 중류 수계에 존재하는 미량화학물질을 측정하기 위해 2017년에 건립됐으며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조사는 204종의 미량화학물질을 대상으로 산업용, 의약물질, 농약류 등 낙동강에 유입 가능성이 높은 물질 위주로 선정했으며, 낙동강 중류 왜관지점에서 주 2회씩 측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