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퀄컴 테크날러지와 함께 오픈랜의 핵심 기술인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IC)’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실증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RIC는 오픈랜의 핵심 기술로써 미래 네트워크에서 대규모 트래픽 관리와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요소로 각광받고 있다. 통신사가 RIC를 운용하면 목적에 따라 스마트폰처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AI·머신러닝 등 필요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나아가 네트워크의 수익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재난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휴대폰 배터리 충전 전용 차량(배터리 충전차)’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 스타리아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배터리 충전차는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대민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제작됐다. 차량과 충전설비 구매, 특장차 개조비용 등을 합쳐 약 6000만 원을 투자했다.배터리 충전차는 최대 68대의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지하철에 사용되는 모바일 라우터도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한 휴대용 TV(LG 스탠바이미 GO)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지능형 로봇 개발 보급 촉진법(이하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시행에 발맞춰 자율주행로봇의 실외 배송서비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고 17일 밝혔다.로보티즈는 실외 자율주행로봇에 대한 규제의 연내 해소에 맞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능형로봇법 개정에 따라 자율주행로봇의 실외 이동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 자율주행로봇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 개미는 현재도 아파트 단지, 캠핑장, 리조트, 골프장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제작한 안전보건 숏폼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상생 협력에 나선다.LG유플러스와 안전보건공단은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숏폼 제작 및 상생협력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 자료실을 통해 안전보건 콘텐츠를 중소기업에 제공키로 했다.LG유플러스와 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콘텐츠는 작업안전가이드·통신업 사고사례·건강 콘텐츠 등의 주제로 구성된 총 150여편이다. 현재 100편을 LG유플러스가 제작했으며 나머지 50여편은 업무협약 이후 안전보건공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가전에 AI반도체를 적용하면서 기존의 생활가전에서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의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UP가전 2.0'을 공개하면서 기존의 생활가전 사업 영역을 제품 중심에서 서비스 결합 구독 사업으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2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UP가전 2.0은 가전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서비스 기반 사업으로 확장하는 시발점"이라며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가 가전 업계의 흘름을 'HaaS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아워홈과 손잡고 단체급식용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아워홈과 서울시 강서구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에서 ‘푸드테크 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단체급식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다. 급식시설용 조리·배식·세척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식자재 유통 공정 자동화를 비롯해 아워홈 프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완벽한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오기 위해서는 여러 기술이 필요하다. 지금의 운전자만큼 자동차를 능수능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대표적이다. 또 다른 기술도 있다. 바로 자동차와 외부를 연결하는 통신 기술이다. 자동차 제어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자동차가 주변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게 바로 V2X(Vehicle to X)다. 최근 이 V2X 분야에서 대한민국 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V2X는 무엇이며,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이 V2X 발전을 어떻게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전자가 VS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전장 부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LG전자 VS사업본부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도전의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비전 2030’을 주제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을 비롯해 VS사업본부 임직원 30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0년 동안 함께 일궈온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글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LG전자가 한국물포럼과 손잡고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줄여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는 실용적인 해법 마련에 나섰다. 또 해양 생태계 복원에 활용할 수 있는 수용성(水溶性) 유리 파우더를 개발하는 등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이고 있다.LG전자와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은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물포럼 곽결호 총재, 남궁은 부총재,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김영락 부사장, H&A사업본부 세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17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 강서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KTL은 ▲탄소중립·스마트팩토리 분야 공동 통합 컨설팅, ▲전력기기·스마트그리드 분야 시험인증 상호협력, ▲산업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한 표준 제정 및 보급, ▲기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대한항공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25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와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넷마블에프앤씨는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등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하우로 대한항공과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마케팅 채널에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등 지속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LG전자가 이달 27일까지 국내 9개 사업장에서 노사가 협력해 헌혈증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LG전자 임직원들이 회사에 방문한 헌혈차량에 헌혈을 하고 받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헌혈증을 기부하면, 이를 모아 헌혈증이 필요한 직원 가족이나 희귀질환 혹은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돕는 취지다.LG전자는 올 초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달 들어 전국 사업장에서 헌혈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전 세계 주요국이 대도시권 이동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난 해결을 목적으로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모빌리티)에 주목하고 있다.우리나라는 2020년 'K-UAM 로드맵'을 공개하며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선두에는 UAM 사업의 핵심 축의 하나인 통신 3사가 주도하고 있다. 실증사업을 앞두고 있는 2023년, 컨소시엄을 구성한 통신 3사는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일 전망이다.◆ 통신, UAM 사업의 핵심 축 UAM 상용화를 위해선 ▲기체 개발 ▲버티포트(Vertiport·수직이착륙장) 설립
[테크월드뉴스=김찬호 기자] 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가 ‘리턴프리’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편도 이동 트렌드를 19일 공개했다.지난해 이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발과 도착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각각 서울시 강남구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대표적으로 회사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지역으로 편도 이동의 수요가 많았다.출발지 2위부터 5위까지는 ▲서울시 마포구 ▲서울시 서초구 ▲서울시 강서구 ▲성남시 분당구가 이름을 올렸다. 도착지 2위와 3위는 출발지와 동일하지만 4위는 인천시 중구, 5위는 의정부시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시 중구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노키아, 삼지전자와 협력해 오픈랜 국제 표준 규격에 기반한 O-DU(분산장치)와 O-RU(안테나) 장비를 연동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O-DU와 O-RU는 5G 오픈랜을 구성하는 오픈랜 글로벌 표준 기반 기지국 장비다. 이번 장비 연동 성공으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제조사 및 국내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오픈랜 토탈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앞서 지난 7월 LG유플러스와 노키아는 5G 어드밴스드 및 6G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6G 시대에 활성화될 것으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전자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LG전자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11월 한달 간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가운데 행사 대상 모델이 한 대 팔릴 때마다 1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LG전자는 1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희망친구 기아대책’ 서울사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김치냉장고 행사를 통해 모은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전자와 서울시는 LG전자 모바일 솔루션 ‘Soft V2X*’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구축’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실증사업은 LG전자와 서울시가 구축한 모바일 앱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에서 보행자, 차량, 오토바이, 킥보드, 자전거 간 충돌위험을 미리 알려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이 앱은 LG전자의 ‘Soft V2X’를 활용해 별도의 V2X 전용단말기 없이도 누구나 모바일에서 다운받아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부터 운전자까지 앱 이용자가 많아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조주완 사장은 최근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했다.조 사장은 카심 마잘리와(Kassim Majaliwa) 탄자니아 총리를 비롯, 까꾸 후자레옹 아돔(Kacou Houadja Léon ADOM) 코트디부아르 외교특임 장관, 테스파에 일마(Tesfaye yilma) 에티오피아 외교부 정무차관 등 각국 정부 관계자를 만나 부산이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LG전자가 국제박람회기구(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LG전자는 현지시간 20일 프랑스 파리의 상업 중심지 라데팡스에 위치한 프랑스법인 신규 사옥에서 국제박람회기구와 협력 관계에 있는 유력 인사들을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이날 행사에는 ‘자크 코소브스키(Jacques Kossowski)’ 프랑스 쿠르브부아 시장, ‘세드릭 플라비앙(Cédric Fla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산·학·연 6G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다가오는 6G 시대 주도권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LG전자는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원(KRISS)과 공동으로 ‘6G 그랜드 서밋(6G Grand Summit)’을 개최, 6G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논의했다.행사 주제는 ‘2030 스마트 인공지능 세상을 여는 도약(Next Hype onto Smart AI World in 2030)’이다.이번 행사는 ‘키노트 세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