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짐에 따라, 라이다(LIDAR)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차량용 라이다에 대해 그 개념과 이용 가능한 시스템의 유형까지 근본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 LiDAR), 종종 LADAR(Laser Detection And Ranging)나 ToF(Time of Flight), 레이저 스캐너, 레이저 레이더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것은 물체를 감지해 거리를 맵핑하는 센싱 방식이다. 광학 펄스로 목표물을 비춘 후 반사된 반송 신호
[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실생활과 관련된 응용프로그램에서 주변 공간과 장애물을 인식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런 목적으로 다양한 센서들이 활용되고 있다. 이들 중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센서는 초음파 센서, 비전 센서, 레이더 센서 등 다른 센서에 비해 특별한 기술적인 특징을 제공한다. 하지만 최초의 응용은 상당히 이른 시기에 이뤄진 반면, 대중적인 사용은 상대적으로 늦게 이뤄졌다. 최초의 라이다로 분류되는 기술은 레이저가 개발되기 전부터 이용됐는데, 대기의
SF영화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인 자동차의 시대는 아직 먼 미래의 일일까? 사실상 차량이 운전자를 대신해 자동 운전으로 전환되는 기술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개발돼 있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연구개발 조직 DAD(Digital Auto Drive)는 3D 영상과 내비게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요타 툰드라(Toyota Tundra) 트럭을 고안해 냈다. 이 트럭은 TI DSP를 이용해 스스로 도로를 볼 수 있으며, 즉각 내비게이션을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 없이도 자체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