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라클 시스템사업부의 FY16사업 성과와 더불어 FY17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오라클 시스템사업부 최영선 부사장과 김현규 본부장이 발표에 나섰다.먼저 최 부사장은 FY16에서 “엔지니어드 시스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스토리지 하이퍼그로우, 유닉스 서버 마켓 강화에 집중했었다”고 전하며 “이러한 결과, Q1 엔지니어드 시스템이 두 자릿 수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성장 배경으로 최 부사장은 “I사나 H사가 자리잡고 있는 코어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제품
카카오가 최우수 협력사들과 2016년 상생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성과를 공유하는 ‘2016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이하 MVP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MVP 파트너스데이는 지난 2009년에 시작된 카카오의 최우수 협력사 대상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향후 상생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카카오는 최우수 협력사를 제주 본사로 초청해 ‘Most Valuable Partners’라는 MVP 칭호 수여와 함께 기업간 전략적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가 지난 11월3일 ‘2016 한국영상대학교 디지털 마케팅 교육’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 교육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와 한국영상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11월3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12월2일 실전체험 학습을 마지막으로 완료되며 이 기간 동안 11개의 온라인 동영상 교육과 3회의 웨비나(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한국영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디지털 마케팅 교육’은 ▲디지털 마케팅 프레임워크 이해 및 활용 ▲실전 마케팅
브로케이드가 인도 후지쯔 컨설팅(Fujitsu Consulting India)의 글로벌 공급 센터(GDC, Global Delivery Center)에 엔드-투-엔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Software Defined Networking)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전세계 고객들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도록 설계된 후지쯔 컨설팅의 GDC는 브로케이드를 통해 민첩하며 프로그래밍 가능한 네트워크를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역동적이면서도 24시간 항시 운영되는 환경을 구현하게 됐다.인도 후지쯔 컨설팅은 브로케이드
벨아이앤에스가 자바(JAVA) 기반의 쇼핑몰 솔루션 ‘이스밥(esbop)’을 발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번에 벨아이앤에스가 선보인 이스밥은 최근 공공, 민간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바 언어 및 스프링(spring) 프레임워크로 개발된 데다 검증된 오픈소스를 적용해 시스템의 구축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모바일 기기와의 호환성은 물론 확장성이 뛰어나며 결과물에 대한 타입이 명확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벨아이앤에스측은 “자바 언어를 활용한 개발 작업은 많은 구축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카스퍼스키랩 분기별 IT 보안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3분기에 암호화 랜섬웨어를 경험한 인터넷 사용자 수는 2배 가량 늘어나 82만186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의 수 또한 세 분기 연속 증가세에 있다.피해자의 파일을 암호화하고 파일 복호화의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의 일종인 랜섬웨어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개발 비용은 낮고 공격이 성공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수익은 크기 때문에 이 랜섬웨어는 현대 사이버 범죄 중 가장 널리 퍼진 유형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피해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도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닷클라우드(Enterprise Vault.cloud)’ SaaS(Software as a Service) 아카이빙 솔루션이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정보 아카이빙 부문 클라우드 프로바이더(The Forrester Wave: Information Archiving Cloud Providers, Q4 2016) 보고서에서 ‘리더(Lead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아키텍처, 확장성, 보안, 사용자 및 그룹 관리 기능, 컴
오라클이 ‘오라클 오픈월드 2016(Oracle OpenWorld 2016)’의 기조연설에서 래리 앨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이사장겸 CTO가 아마존 데이터베이스가 클라우드 환경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최신버전보다 20년 뒤쳐져 있음을 입증했다고 발표했다.래리 앨리슨 이사장겸 CTO는 상세한 분석을 통해 오라클 DBaaS(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Database-as-a-Service)가 아마존 DBaaS와 비교해 최대 105배 빠른 애널리틱스 워크로드, 35배 빠른 온라인트랜잭션처리(OLTP) 및 무려 1000배 이상의
안랩 서비스사업부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이용 고객의 클라우드 서버 보안을 원격으로 관리해주는 ‘안랩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안랩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이용고객이 직접 관리해야 보안항목중 네트워크보안에 대해 ‘안랩 보안관제센터(SOC. Security Operation Center)’가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서비스에서 안랩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이용 고객에게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설치 및 실시간 모니터링
젬알토가 GSM보안인증제도(SAS)에 의거해 가입자관리(SM) 인증을 받은 최초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젬알토는 까다로운 기준을 준수하여 이동통신망사업자(MNO)들이 M2M과 IoT 애플리케이션 내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이번 중대발표에 앞서 올해 6월 젬알토는 업테크 임베디드SIM(UpTeq eSIM) 설계 및 맞춤화를 위한 링크어스ODC(LinqUs On-Demand Connectivity)로 GSMA 인증절차를 거친 바 있다.젬알토의 두 번째 SAS 인증은 SM-DP(가입자관리 데이터준비)와 SM-SR(가입자
퀘스트가 프란시스코 파트너스(Francisco Partners) 및 엘리엇 매니지먼트(Elliott Management)의 Dell소프트웨어 인수 완료와 함께 새로운 독립 기업으로 공식 출범했다.퀘스트는 클라우드 시대에 발맞춰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을 포함한 IT 및 클라우드 관리 포트폴리오 솔루션에 주력할 계획이다. 퀘스트는 자사의 시스템 및 보안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역량과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결합해 온프레미스(on-premise)와 SaaS두 분야에 걸쳐 전세계 10만여 고객들의 사업 성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알라딘그룹은 국내 청첩장 기업 바른컴퍼니와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통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우노큐브 관련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한 첫 번째 마케팅 이벤트는 바른컴퍼니의 청첩장 브랜드 비핸즈카드와 더카드의 온라인 사이트 회원인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리모컨 전쟁 없는 평화롭고 알뜰한 신혼생활을 우노큐브가 도와준다’는 취지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신랑에게 결혼 전 서로에게 다짐의 메시지 및 우노큐브에 대한 기대평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등록하면 추첨
페이스북이 ‘그룹 둘러보기(Groups Discover)’를 도입했다. 그룹 둘러보기는 전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활동하는 다양한 그룹을 주제 별로 쉽게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그룹 둘러보기 기능은 페이스북 모바일 앱에서 ‘더 보기’를 탭 하거나 데스크톱에서 그룹 메뉴를 선택해 만나볼 수 있다. 음식, 스포츠, 취업/구직, 뉴스 및 정치, 유머, 게임 등 총 25개의 주제 별로 새로운 그룹을 검색하고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친구들이 가입했거나 현재 위치 주변에서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활동 중인 그룹들을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영국의 그리드덕(GridDuck)과 수요관리(Demand Response)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이번 결정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영국 수요관리시장 참여를 위해 UPS 배터리 부하테스트 및 자동 수요반응 테스트와 2~10초 내 자동 제어 가능한 소규모 분산자원을 통한 영국 주파수 조정 시장용(Frequency management DR Market) HW 및 SW 연계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으며 향후 H2020와 같은 유럽 공동R&
차량 블랙박스가 있다 하더라도 차량이 운행하지 않는 시간에 발생한 접촉사고 뺑소니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쉽지 않다.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IoT 서비스가 개발된다.SK텔레콤은 차량용 기기 전문업체 ‘모바일어플라이언스’와 공동으로 IoT 전용망 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블랙박스를 개발,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양사는 ▲IoT 전용망 로라(LoRa) 네트워크를 적용한 차량용 스마트 블랙박스 개발 및 공급 ▲고객 서비스 제공 위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로라 네트워크 적용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ICT미래상을 제시하고 젊은이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미래사회 인터넷전망 지역 세미나’를 2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세미나는 경북대에서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 청주 등 주요 도시에서 각각 개최된다.한국인터넷진흥원은 ICT 환경 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인터넷산업, 정보보호, 문화·윤리, 법·제도, 사회 등 5대 분야별로 ‘2045 인터넷@인간ㆍ사회 연구회’를 운영해 올해 4월에는 그
엑셈이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와 공동연구 및 창업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맺었다.포스텍은 지난 6일 벤처의 메카인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포스코 ICT사옥에 ‘정보통신연구소 판교 R&BD사무소(이하 판교 R&BD 사무소)’를 설립,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공동연구 및 창업을 위한 전진기지를 마련했다.포스텍은 엑셈을 판교 R&DB사무소의 빅데이터 분야 대표기업으로 선정, 엑셈 양재 빅데이터 센터와 판교 R&BD사무소를 주축으로 다양한 공동 연구 및 정부·민간 프로젝트 등 수행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엑셈은 지난 6
카카오의 대표 SNS 카카오스토리가 최신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스토리텔러’ 콘텐츠를 새롭게 제공한다.스토리텔러란 카카오스토리에서 일상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특별하게 풀어내고 있는 이용자로 이번 오픈과 함께 총 16명의 스토리텔러가 다양한 주제별로 선정됐다. 스토리텔러의 콘텐츠는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탭에 신설된 특별 메뉴와 이용자 프로필에 노출되는 스토리텔러 뱃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구독을 원하는 이용자는 스토리텔러 메뉴를 통해 콘텐츠를 확인후 ‘+’ 버튼을 눌러 소식 받기를 신청하면 된다. 스
웨스턴디지털이 2013년 헬륨 충전 방식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시장에 선보인 지 4년 만에 판매대수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웨스턴디지털은 특허 기술인 헬리오씰(HelioSeal) 공정을 통해 헬륨 가스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완전 밀폐형 HDD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헬리오씰(HelioSeal) 제품은 HDD의 용량, 총소유비용, 밀도 등의 측면에서 이점이 있으며, 대단위 스케일아웃 형태의 워크로드에 적합하다.브랜든 콜린스 웨스턴디지털 제품마케팅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은 클라우드 등에 저장된 데이터를 시간과 장소의 구
한때 TV 방송이 HD화질로 바뀌면서 많은 화제가 된 시절이 있었다. HD화질은 섬세하고 선명한 고화질의 대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HD화질의 4배 이상을 넘어선 기술인 UHD 화질, 4K가 등장했다. 초고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4K 화질의 등장이 특히 반가운 곳이 있다. 바로 영상관제 시스템이다. CCTV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영상관제 장비에 대한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영상관제 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상도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CCTV에서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