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KT는 7월 1일부터 KT 그룹사별로 각각 판매해 오던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을 통합해 신규 상품으로 ‘Live AD+(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0일에 밝혔다.‘Live AD+’는 KT그룹의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으로 100여 개 실시간 채널에서 방송되는 각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약 2분간 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상품이다.주요 특징으로 ▲광고주가 희망하는 맞춤형 타기팅 광고 송출 ▲완전 시청한 건만 100% 과금 ▲다차원분석 통합분석 리포트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 제공 등이 있다.이로 올레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LG유플러스가 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의 감정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감정 콘텐츠 검색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기술 개발을 위해 LG유플러스는 AI 전문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협업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스테이지가 보유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가 제공하는 콘텐츠의 내용과 리뷰를 분석, 고객의 다양한 감정을 키워드로 콘텐츠를 분류·검색·추천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최근 OTT 시장 성장과 함께 각종 콘텐츠 제작 및 수급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음악 데이터 기업 아티스츠카드가 저작권 걱정 없는 고음질·고품질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BGM매니저’ 서비스를 6월 14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아티스츠카드는 음악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네이버 ‘오디오클립’·SK텔레콤 ‘NUGU’를 포함해 약 3년간 70개가 넘는 기업에 음악·오디오 데이터를 제공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번 BGM매니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BGM매니저는 50인 이상의 파트너 작곡가를 선발해 이들을 통해 작곡·제작한 오리지널 곡들로만 구성된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로, 전곡 모두 배경음악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소속 방송통신사무소는 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IPTV방송협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협력해 이달 28일까지 불법스팸 전송방지 및 피해예방 자막방송을 송출한다고 14일 밝혔다.방송통신사무소는 같은 달 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불법스팸 전송 방지를 위한 정보통신망법 온라인 설명회'도 연다.설명회에선 ▲올해 불법스팸 대응 정책방향 ▲정보통신망법에 근거한 올바른 광고성 정보 전송 안내 ▲불법스팸 위반 및 행정처분 사례 등을 소개한다.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의 인터넷(IP)TV서비스인 U+tv에서 U+아이들나라의 키즈 콘텐츠를 고객 맞춤형으로 추천해주는 프로필 기능을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프로필 기능은 IPTV에서 U+아이들나라를 이용할 때 부모 고객이 입력하는 자녀의 성별, 나이, 자녀와 부모의 관심사 등을 분석해 자녀가 즐기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부모가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까지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능이다.고객 1명 당 U+아이들나라 프로필을 최대 3개까지 생성할 수 있다. 자녀별로 프로필을 다르게 등록해 자녀 취향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KT가 자사의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올레 tv 키즈랜드’(이하 키즈랜드)가 수원KT위즈파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장 캠핑인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이하 그라운드 캠핑)을 11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즈랜드는 영유아 육아 가족 고객을 위해 올 3월부터 전국 8개 캠핑장과 제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을 진행하고 있다.키즈랜드는 6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선발해 선수들과 아이들의 다정한 모습으로 감동을 준데 이어, 이번엔 야구를 통해 다양한 스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이동형 인터넷(IP)TV 서비스인 ‘U+ tv프리’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하며, 개인화된 미디어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U+ tv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56개 실시간 채널과 약 27만편의 VOD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와 U+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U+tv 전용 콘텐츠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도 활용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KT는 올해 민영화 20주년을 맞으며 이를 기점으로 역동적 혁신 성장을 위한 미래계획을 발표했다.KT그룹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간 ▲네트워크 ▲디지코 ▲벤처·스타트업 분야에 27조 원 투자를 단행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 주도와 함께 약 2.8만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코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국가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먼저 KT그룹은 디지털 전환과 초연결 시대의 근간인 네트워크 인프라 등 텔코(Telco) 분야에 5년간 12조 원을 투자한다. 기존 구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U+의 올해 1분기(1~3월) 모바일서비스 수익이 14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수치지만 지난해 성장률인 4%보다 다소 둔화된 수치다. 같은 기간 SK텔레콤과 KT의 모바일서비스 성장률은 각각 2.1%, 1.9%를 기록했다.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박찬승 컨슈머사업그룹장은 “가장 큰 원인은 작년 핸드셋 시장이 전체적으로 순감을 했고 5G 도입 2년이 지나면서 5G 가입자 내 기변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자급제폰 판매, MVNO 시장 확대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0.2% 감소한 3조4100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플래그십 단말 출시 지연에 따른 단말수익 감소 때문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단말 마진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5.2% 줄어든 2612억원을 기록했다.1분기 무선 사업은 가입자 순증과 해지율 개선 등 질적 성장이 이어지며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1조518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스마트홈 부문은 작년 1분기와 비교해 9.7% 증가한 5816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성장을 지속했다. 인터넷TV(IPTV) 사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KT는 올해 1분기에 매출 6조2777억원, 영업이익 626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영업이익은 4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성장과 더불어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약 746억원 반영됐다.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4조6084억원, 42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0.7%와 17.5% 성장했다. 기존 통신 사업과 플랫폼 사업의 고른 성장 때문이다. 서비스 매출은 연결 기준 6.4% 성장한 5조5655억, 별도 기준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SK텔레콤은 10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324억원, 매출 4조27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5.5%, 매출은 4% 늘었다. 이동통신(MNO)과 인터넷TV(IPTV) 등 주요 사업 영역에서 성장을 이어간 결과다.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3569억원, 3조7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보다 각각 16.2%, 3.2%씩 증가했다. 5세대이동통신(5G) 가입자가 100만명 이상 늘어난 영향이다. 계열사인 SK브로드밴드의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761억원, 매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NCSI가 국내에 도입된 1998년 이후 25년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25년 연속 1위는 국내 전체 산업군 통틀어 SKT가 유일하다.NCSI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하는 세계적 권위의 고객만족도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알뜰폰 비교 서비스 제공사인 모요와 손잡고 알뜰폰과 인터넷 결합 할인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뜰폰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중소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모요는 이용자의 통신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된 요금제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날 현재 프리티와 스마텔, 리브엠 등 26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LGU+는 2020년부터 유무선 결합 할인서비스인 ‘참 쉬운 가족 결합’에 알뜰폰을 포함하고 있다. U+알뜰폰 이용자가 U+인터넷(1Gbps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SK텔레콤은 현장에서 진행하는 연구과제를 수행해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 4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내달 8일까지 SKT AI 펠로우십 홈페이지에 3인 이하의 팀을 꾸려 연구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팀은 10월까지 SKT의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SKT는 팀당 1000만 원까지 연구 지원금을 지원한다. 실제 지난해 SKT AI 펠로우십 3기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학생들은 스마트공장에서 변칙적인 상황을 감지할 수 있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광고회사인 나스미디어는 25일 열린 제22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현재 나스미디어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박평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박 대표이사는 2000년 나스미디어의 전신인 더블클릭코리아 창립 당시부터 전임 대표이사인 정기호 사장과 함께 참여했으며, 이후 22년간 CFO, 광고본부장, 전략사업본부장, 부사장, 운영총괄 사장을 두루 역임하며 현재의 디지털광고 1위 나스미디어를 만들어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특히 2008년에는 나스미디어를 KT그룹으로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인 ‘U+tv’와 ‘U+모바일tv’에서 미국 메이저 미디어 그룹인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간판 드라마 ‘옐로우스톤’ 시즌4를 국내 최초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LGU+는 지난해 10월부터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드라마를 제공하고 있다.옐로우스톤 시즌4는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한 작품이다. 파라마운트 글로벌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미국 현지에서 종영했다.LGU+ IPTV에선 현재 미국에서 방영 중인 ‘NCIS:하와이’와 ‘FBI:인터내셔널’의 새 에피소드도 시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KT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미디어 서비스 우수 기업 발굴과 IPTV 기반 특화 서비스 확대를 위한 ‘올레 tv 서비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양측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올레 tv를 통해 제공 가능한 앱·영상·커머스 등 사업 아이템 보유 기업 모집을 위해 마련됐다.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KT는 이번 공모에서 ▲IPTV를 통해 제공 가능한 서비스 또는 사업 아이템을 상용 제공 중인 기업 ▲안드로이드 TV 운영체제(OS) 기반 개발과 운영 역량 보유 기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지난 5일 동해안의 경북 울진, 강원 강릉·동해·삼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국내 기업들이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30억 원과 함께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과 재해구호키트 1000개를 지원했다.현대자동차그룹도 성금 50억 원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세탁물을 세탁·건조할 수 있는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에서 터키 1위 통신사업자인 투르크텔레콤과 KT의 디지털전환(DX)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투르크텔레콤은 1994년 우체국에서 분리된 기업이다. 한국전기통신공사에서 출발한 KT와 비슷한역사를 갖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 클라우드(가상 서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스마트 시티, 자율 주행, 미디어 서비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