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회전교차로가 도입·운영된 지난 10년간 사망사고는 76% 줄었고 통행시간은 21% 감소되는 등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 흐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10년부터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도입돼 10년간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설치해온 회전교차로에 대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정부에서는 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2010년 회전교차로 설계지침을 마련(국토부)하고, 전국 국도·지방도 등에 본격적으로 설치하기 시작해 2020년 말 기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앞으로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 발생 시 피해자 등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가해자에게 구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통사고 중대 위반행위에 대한 사고 책임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3월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하기 위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는 보험금 전액을 구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에 대해 피해자에게 지급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부처 합동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마련하고, 3월 25일 제12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논의·확정했다.정부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감축을 목표로 해, 보행자·사업용·이륜차 등 주요 교통안전 취약부분에 대한 맞춤형 안전 대책을 수립했으며, 이를 위해 올해에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적극적으로 감축해 OECD 평균 이상의 교통 안전국가로 진입한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전남 광양시가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 숲 기능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자녀안심 그린숲은 산림 분야 그린 뉴딜사업 일환으로 올해 신규 추진하며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가로변 띠 녹지를 조성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시는 올해 광양북초등학교 통학로에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내달 공사 착수를 목표로 도로관리 부서와 사전협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학교, 어린이집, 지역민과 전문가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황룡시장 주정차 홀짝제에 대해 내달부터 집중 단속에 나선다.단속 지역은 주정차 홀짝제가 시행 중인 황룡면 현대떡방앗간에서 황룡마트까지 350m 구간이다.홀숫날에는 왼편 황룡우체국 방면, 짝숫날에는 오른편 황룡하나로마트 방면으로 주·정차가 허용되는데 이를 어기면 단속 대상이 된다.또 홀짝제 정차 가능 구역이라 하더라도 중앙선을 침범해 역 주차하거나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등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하면 단속 대상에 해당한다.해당 지점은 교통량이 많고 인구 이동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서울대 공대 차국헌 학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9월 선포한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널리 알리는 활동 중 하나로 참여자가 슬로건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이 슬로건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선정된 것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정부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 5529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3330곳에 신호기를 추가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을 개선한다. 또한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신호기가 없는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는 반드시 일시 정지 후 서행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11년 이상된 노후 통학버스는 교체를 추진하는 등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의무를 강화할 방침이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2년 3월 25일부터 시행한 ‘민식이법’ 1년에 맞춰 2020년 1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립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대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광주광역시는 운전자가 누구나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강화한 어린이보호구역 광주형 표준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지난해 3월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보호구역 내 잦은 어린이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개선대책이 시급하게 요구돼 추진하게 됐다. 광주형 표준모델은 보호구역 내 ▲암적색(미끄럼방지) 포장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신호등 ▲대각선 횡단보도 ▲발광형시종점표지판 등 5가지 안전 시설물을 현장 여건을 반영해 설치하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적극적,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들로부터 체감도가 확인된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에 대한 시상이 2021년 처음 실시됐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인사혁신처는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지방 공사‧공단 직원 30명을 ‘제1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파격적으로 보상함으로써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상자에게는 특별승진이나 승급, 성과상여금 최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최근 5년간 관악구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는 2016년 이후 감소추세이나 연간 교통사고 발생 1천390건 중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는 405건으로 29%, 사망자 수는 12명 중 9명으로 75%를 차지하고 있어 교통약자 중심의 보행환경 대책이 필요했다.관악구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가 걸을수록 행복해지는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우선 교통안전과 보행환경개선 분야에 대한 5개년 종합정책 방향 설정과 세부 계획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보행자 중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남 창원시는 교차로에서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지난 9월 시범운영과 효과 평과 결과 안전성이 개선된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 Leading Pedestrian Interval) 교차로 100개 소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기법은 교차로에서 자동차 직진신호에 앞서 횡단보도 보행신호를 먼저 개시(3∼7초)해 줌으로써 운전자들로 해금 보행자를 쉽게 인지시켜 차량과 보행자의 상충을 예방하는 신개념 교통 신호 기법으로 미국 뉴욕시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수도권 일부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로 서울 구로구 등 전국 23곳(총 600억 원 규모)의 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12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을 공모한 결과, 90곳의 도시가 지원해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에 선정된 23곳의 도시에는 스마트폴, 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횡단보도, 전기안전 모니터링, 공유주차 등 총 7개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보급된다. 각 지자체는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22년 정부 재난·안전관리 사업의 총괄적인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2022년 재난안전예산 중점 투자방향’을 수립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29개의 중앙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했다고 밝혔다.재난안전예산 중점 투자방향은 피해현황, 정책, 투자여건 등을 바탕으로 재정투자 강화가 필요한 재난·안전 유형을 선정·분석하고,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거시적인 투자 방향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2021년 행안부는 코로나19 감염병, 풍수해 등 최근 이슈화된 재난·안전 사고을 반영한 7대 중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지난 4년 동안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원 건수는 107만 건에서 397만 건으로 3.71배 증가했으며, 위급상황 시 소방차 도착시간과 112 긴급신고 현장대응 시간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9만 7000명(지방공무원 4만 1000명)의 현장 필수 인력을 단계적으로 충원한 성과를 발표했다. 행안부는 그간 현장에 부족했던 인력을 보충해 나가고 있으며, 대규모 증원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에 소방, 치안, 교육, 경제, 사회 등 크게 5가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지자체 등 700여 개 기관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1년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3주간 실시하며, 전국 6400여 개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찰청은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를 집계한 결과 3079명으로, 2018년 사망자가 4000 명 이하로 내려온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정부가 ‘국민생명 지키기 추진단’을 출범해 관련부처 모두가 교통안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했다. 최근 3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더욱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2020년 하루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4명으로, 2017년 11.5명과 비교하면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서울 양천구는 체계적인 현장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사업수행 능력이 탁월한 수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양천구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은 지난 2006년 5월 개장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연간 약 1만5천여 명의 어린이가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지난해 기존 교육 시설물을 정비하고 옐로카펫, 노란 신호등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실외 교육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구에서는 효과적인 어린이 교통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의 신기술·지능형 시스템 일제 전환을 골자로 수립한 중점정비 5개년 추진계획을 이달부터 실시한다.먼저 구는 올해 32개 초등학교 인근 신호횡단보도를 시작으로 5년간 101개 어린이보호구역에 LED 바닥형 신호등을 설치한다.신호등과 바닥 LED판이 연동돼 보행자가 신호등을 보지 않고도 신호를 감지할 수 있게 해 스마트폰 사용 보행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또 적색신호에 보행자가 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도시지역도로에서 저속통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하며, 고령자가 안전하게 보행·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제정안을 행정예고(‘21.2.19∼3.11)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교통사고 원인 사전 제거, 초고령 사회 대비 등 사람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하는 도로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르면 오는 4월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정안에서는 도시지역도로는 50㎞/h이하로 설계하도록 유도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서울 금천구는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지난 10일 흉기(칼) 소지 폭력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들은 설날 전날인 10일 오후 5시 5분경 독산2동 말미사거리 인근과 밤 11시 28분경 시흥4동 독산로 인근에서 흉기(칼)를 소지한 채 폭력행위를 한 남성 2명이다.이들은 사건 당일 경찰 상황실의 전파를 숙지한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의 도주 경로 추적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앞서 CCTV 관제요원들의 활약으로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