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전남 목포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해상판타지쇼로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 도시 목포, 예향 목포'의 이미지를 배가시켜 나간다.시는 오는 7월부터 평화광장 앞바다에 설치될 해상무대에서 해상판타지쇼를 개최할 계획이다.평화광장은 춤추는 바다 분수 공연이 펼쳐지는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시는 평화광장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보행자와 차량의 혼용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보행자 안전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해변 차로 일부를 없애고 인도와 녹지공간을 재조정하는 방향으로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벌써부터 디젤차 구입이 꺼려지기 시작했다. 이미 5등급 차량은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이 제한되고 환경개선부담금은 물론 노후 디젤차 폐차 지원까지 주변에서 보는 눈이 달라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작년 말 현대차 그룹도 더 이상 디젤엔진 개발을 하지 않기로 했고 가솔린 엔진 개발도 머지않아 중지될 수 있다. 내연기관차 이용이 끝물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일반인의 신차 구입 조건도 더 복잡해지고 있다. 가격이나 연비, 디자인, 옵션 등 여러 면을 고민하던 관행에서 이제는 처음부터 어떤 에너지를 사용하는가가 첫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의 통합으로 출범(’2017.7)한 이후, 지난 4년 동안 국가 재난대응력을 강화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정부혁신을 가속화했으며, 실질적 자치·재정 분권을 앞당겼다고 밝혔다.먼저,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재난 관리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왔다.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행안부는 코로나19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중대본 2차장으로서 범정부 지원을 총괄했다.이를 통해 해외 교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부산 금정구가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구는 최근 연 ‘금정구 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지난 2016년 처음 수립해 시행한 보행환경개선 사업의 효과를 확인하고 ‘2021년 금정구 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을 새로 수립했다고 밝혔다.보행환경개선 계획은 구가 2016년도 제정한 금정구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기본계획이다.구는 2016년 첫 보행환경개선사업 시행 후 관내 보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의 지목을 받은 김경일 이사장은 다음 순서로 강원대학교 김상균 교수, 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대학 리사손 교수를 지명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김경일 이사장은 “어린이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수원시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과 시설물을 보다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수원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실태조사·open API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원시는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19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시설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구축, 2022년 초 이를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다.수원시는 우선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21년 1분기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5건을 선정, 발표했다.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주택·물류·교통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분야에서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신속하게 추진한 정책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먼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급증하는 생활물류 수요에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유휴부지 물류 인프라 활용을 선정했다.물류업계는 도심지 인근의 높은 지가,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물류시설 부지 확보가 어려웠으나, 국토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속도로 나들목(IC)·분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가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변 대표는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진은숙 NHN에듀 대표이사를 지목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됐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자율주행차 시대가 곧 개막된다. 자동차는 오랫동안 단순히 운송 수단의 역할만 수행했기 때문에 관련 제도와 법규는 일반적인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에 집중돼 있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으로 전통적인 산업 분야에도 정보 통신 기술이 융합되기 시작하면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또는 스마트카(Smart Car)와 관련된 신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게 됐다. 그러면서 자동차는 하나의 플랫폼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동차를 구성하는 소프트웨어(SW)가 고도화되고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서울 서초구가 야간·우천 시에도 차선의 시인성이 높은 '물방울 안전차선' 을 관내 매헌로, 바우뫼로 2개소(1.1㎞)에 시범 설치했다.야간, 우천 시 운전자들은 도로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차선을 이탈하는 등 주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노령층, 초보운전자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는다.실제 우천 시 주간 교통사고 위험도는 20% 높아지며 야간 교통사고 위험도는 50% 높아진다.위와 같은 교통안전의 위험성을 줄이고자 구에서 도입한 '물방울 안전차선'은 가소성 상온경화형 도료를 물방울 돌기형으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김포시는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최대 13만 원으로 상향된다고 밝혔다.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현재 일반도로 승용차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4만 원의 2배(8∼9만 원)에서 승용차 기준 과태료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 등 3배로 상향된다.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시민 신고제’를 지속 추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주범인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안전 전문 누리집 ‘안전한TV’에서 매주 1편씩 제작하는 안전교육 영상인 ‘주간 학교 안전통신문’이 전국의 학교 안전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주간 안전통신문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이 증가하고, 안전 관련 체험관 방문이 제한되는 등 온라인 기반 안전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TV가 매주 1회 자체 제작하는 학교 안전교육 콘텐츠이다.지난 3월부터 초등교사 유튜버 켈리쌤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안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전동킥보드 안전, 실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봄철 독성식물을 봄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해 발생하는 중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특히 잎과 꽃의 형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갓 자란 새순은 독성식물과 봄나물의 모양새가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최근 10년(2010~2019년, 합계)간 자연독으로 인해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총 21건이며, 13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은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자연독 사고는 일반적인 안전사고(교통사고, 화재 등)와 달리 한꺼번에 다수의 피해자(중독사고 1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4월 17일부터 도시부 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전국으로 전면 시행된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통행이 많은 도시부 지역의 차량 제한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km(소통상 필요한 경우 60km/h 적용 가능),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다. 1970년대 유럽 등 교통 선진국에서 시작해 OECD 37개국 중 31개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OECD와 WHO에서도 우리나라에 수차례 도입을 권고한 바 있다.정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서울, 부산 등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던 ‘안전속도 5030’이 오는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도시부 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50km/h 이하, 어린이 보호구역·이면도로는 30km/h 이하로 조정된다. 이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보행자 통행이 많은 도시부의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를 감축하는 등 안전한 교통·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경찰청은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4월 13일 ‘안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구리시는 가방 안전 덮개 800개를 제작해 관내 4개 초등학교(건원초, 구리초, 백문초, 부양초) 1∼3학년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한 가방 안전 덮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제작했다.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다니는 책가방에 씌우는 방수 재질의 덮개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 속도 30㎞를 의미하는 숫자인 ‘30’을 표시하는데,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빛 반사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구리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동 사업을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정읍 제3일반산업단지가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문화거리로 재탄생될 전망이다.전북 정읍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2021년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제3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제3 산업단지의 경관 개선과 함께 보행자 안전 확보 등 대대적인 거리 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우선 경관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중심 가로에 '사계절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찰청은 지난 3월 수도권 시·도경찰청 합동 음주운전 단속에 이어 충청권(충남·북, 대전, 세종)에서도 시·도경찰청 합동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음주단속은 경찰관 246명, 순찰차 99대 등 가용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해 4월 8일 야간에 충청권을 통과하는 주요 고속도로의 진·출입로 등 38개소에서 실시한다.2021년 충청권의 음주 교통사고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발생 건수와 사상자 수가 모두 감소 추세에 있다. 하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차이에 따라 수도권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행정안전부가 20조 원 규모의 2022년도 재난안전사업 예산 사전협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오는 6월 말까지 전체 중앙행정기관의 재난안전사업 472개(20조 6000만 원, 20‘21년 기준) 중 연구개발사업(R&D)을 제외한 401개 사업(19조 9000만 원, 2021년 기준)을 대상으로 투자 방향과 우선순위 의견 등을 검토해 투자 우선순위 등급을 확정하게 된다.사전협의는 지난 3월에 수립된 2022년도 재난안전예산 7대 중점 투자방향을 기반으로 정부 주요 정책과 연계해 추진한다.7대 중점 투자방향은 범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21년 스마트챌린지 사업 중 캠퍼스 챌린지 분야에서 8개 대학, 타운챌린지 분야에서 4개 도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스마트챌린지 사업은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4차 산업 신기술(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 솔루션과 스마트 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지역과 민간 주도의 사업이다.캠퍼스챌린지는 대학이 주관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캠퍼스와 인근 상가, 도심에서 실험하고, 새싹기업 창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