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마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코로나19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행사성·축제성 사업은 과감히 축소 또는 폐지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재원을 재분배함과 동시에 수해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약 440억 원 규모로 편성해 마포구의회에 제출했다.이로써 마포구 예산 총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021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1월부터 4월까지 저소득층 6만 2618가구가 새롭게 생계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의 단계적 폐지에 따라 4개월간 생계급여를 새롭게 받게 된 8만 2014가구 중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혜택을 받은 가구가 6만 2618가구며, 연말까지 계획된 9만 5000가구가 더 늘어난 약 15만 7000가구가 추가로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신청이 연초에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지원받지 못했던 다양한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초SOS 긴급복지'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서초SOS 긴급복지' 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 중한 질병, 강제 퇴거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겪는 가구에 일정 기간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기준초과로 국가와 서울시 긴급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와 타 제도에서 지원하지 않는 항목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했다.지원대상은 중위 기준소득 85% 이하,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인 가구이며 특히 복합 위기 시에는 소득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도가 2021년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총 4만 30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저소득층 24만 1200가구에 주거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아울러 무주택자 누구나 적정 임대료를 내고 역세권 등 핵심지역에 30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흉물로 전락해 도시 쇠퇴를 가속화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진행한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4월 2일 밝혔다.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2021년 한해 도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서울 도봉구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집수리를 지원한다.대상 지역은 ▲창3동 543일대 ▲도봉2동 625일대 ▲쌍문1동 485-3일대 ▲도봉1동 570-13일대 ▲방학2동(숲속마을·방아골) ▲도봉1동(새동네·안골마을)이다. 쌍문1동 485-3일대와 도봉1동 570-13일대는 올해 신규대상으로 추가됐다.해당 지역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이란 기존에 서울시의 다양한 집수리 지원 정책 혜택을 받았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관리형 주거환경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오는 4월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에 참여할 ‘보호가정’을 3월 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은 학대피해아동 즉각 분리 제도의 시행(3.30)에 맞춰 2세 이하 학대피해아동을 가정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해 2021년 새로 도입한 제도이다. 2021년은 200가정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보호가정은 양육자의 나이가 25세 이상으로서 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고, 안정적인 소득 등이 있으면서 관련 자격기준을 갖춰야 한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월 17일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이하 청년 주거급여)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가 학업이나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경우,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자녀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2021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청년 주거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는데, 앞으로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충청북도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34억 7000만 원(국·도·시·군·비 포함)을 투입해 도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1년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은 취약계층 LED 조명기구 교체사업(5억 2500만 원, 499가구),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콕 보급사업(5억 4800만 원, 1만 가구), 마을 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24억 원, 8개소) 이다.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사업은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신혼부부, 청년, 다자녀 가구와 고령자 가구 등을 위한 전세임대주택의 2021년도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전세임대주택은 도심 내 무주택가구가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공공주택사업자가 민간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로, 2021년 공급물량은 총 4만 1000가구이다. 2021년부터는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세보증금 지원한도를 지역별로 일부 상향하고, 입주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확대·시행한다
[테크월드=조명의 기자]2021년 새해에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지원하는 임차급여(전·월세 임대료)의 지급 상한액인 기준임대료가 인상되고,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이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료 지원기준인 2021년 기준임대료를 가구·지역별로 3.2~16.7% 인상하고, 부모와 떨어져 사는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에게 별도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전라남도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발굴에 나섰다.전라남도는 겨울철 한파와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워진 위기가구의 발굴·지원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대책'을 수립, 내년 2월 말까지 대상 가구 발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선제 발굴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등록된 단전·단수, 전기료 체납정보 등 34개의 빅데이터 위기 정보를 활용하고,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경기 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광주역세권(역동 169-11 일원)에 위치한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경감을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해 주변 임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경기도형 공공임대 아파트이다.광주역세권 개발사업 지구 내에 있는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은 연면적 4만 4690㎡ 부지에 아파트 2개 동(지상 19∼26층, 지하 2층), 총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보)는 2021년도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0년 대비 6조 9258억 원 증가한 57조 575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은 정부안(23조 1348억 원) 대비 4636억원이 증액됐고, 기금은 주택도시기금이 정부안(33조 5901억원) 대비 1310억 원이 감액됐다. 국회에서 확정된 2021년도 국토교통부 예산 중 SOC 지출은 21조 4994억 원으로, 최근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혁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무안군은 12월 1일부터 학업과 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30대 미만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사전 신청을 받는다.대상자는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만 19세부터 30세 미만 미혼 자녀로 부모와 거주지 시군이 다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주거급여는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청년 1인의 경우 중위소득 45% 이하(월 79만 737원)이다.부모가 거주하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20년 12월 1일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2021년부터 학업이나 구직활동으로 부모와 떨어져 타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열악한 주거 여건 개선과 학자금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을 시행한다.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은 주거급여 수급 가구 중 부모와 시군을 달리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에게 별도의 주거급여를 지급하며 지급액은 가구 특성과 거주지역에 따라 다르나 청년이 서울에서 임차로 거주할 경우 최대 월 31만 원까지 지원된다.사전 신청은 12월 1일부터 부모가 거주하는 주소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가 2021년터 부모와 떨어져 사는 저소득층 20대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분리 지급(이하 청년 분리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는 시·군 주민센터를 통해 12월 1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청년 분리 지급은 취학·구직 등으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20대 미혼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분리해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주거급여 수급 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자로, 부모와 주민등록상 거주 시·군이 달라야 한다. 다만 동일 시·군이라도 보장기관의 판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서 2021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노년기 소득지원·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도입됐으며,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노인세대 진입에 따른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2020년 74만 개에서 2021년에는 80만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모집 대상 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 사업단으로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21년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이하 청년 분리지급)을 시행하고 12월 1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분리지급은 취학·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청년의 경우, 열악한 주거여건과 학자금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저소득층 청년에게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주거비 마련이라는 점에 착안해, 사실상 별도가구인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따로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청년은 부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앞으로 산단근로자의 행복주택의 입주자격을 확대되고 타 행복주택으로 재입주 허용기준도 완화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다양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국토부 규제혁신심의회에서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 등을 구체화해 제도 개선하는 것으로 이르면 오는 12월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에 신청자가 적어 미임대 주택이 발생될 경우 소득기준 완화(기준 100%→최대 150%까지 완화)해 입주자를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404세대를 공급한다. 청약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다.SH공사는 성북구 162세대, 은평구 73세대, 마포구 56세대 등 10개 지역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404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 404세대는 청년에게 가장 많은 206세대가 배정됐으며, 신혼부부계층에 120세대를 공급한다. 또한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 계층에도 66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