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SW산업 전망 컨퍼런스 개최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2023 SW산업 전망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가오는 2023년 SW시장 전망을 통해 기업전략 수립 및 정책 개발의 초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산업 이슈 발표와 산학연 전문가가 SW 전망에 대해서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국내외 SW산업에 대한 트렌드를 논의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시장 현황을 밝히며 올해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의 서비스화, 공유와 협력의 시대’를 주제로 오프라인 참가자 약 150명과 온라인 참가자 약 1000여 명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공동으로 진행된다.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행사는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주제별 연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한은선 IDC 대표가 ‘2023년 IDC 미래전망: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에 IT 시장 예측’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경애 LG전자 리더는 ‘FOSSLight로 완성하는 Open Source Governance’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더존비즈온 지용구 부사장의 ‘혁신 SW가 디지털 대전환 이끈다’ ▲마키나락스 심상우 CTO의 ‘제조 산업 현장 지능화 실현 전략’ ▲SPRi 남현숙 선임연구원의 ‘2023 SW산업 10대 이슈 전망’ 등이 마련됐다.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2023년 국내·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갈 SW산업 전망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시장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업계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