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춘천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카카오 안내를 받으며 레고랜드까지 빠르게 갈 수 있게 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춘천시는 1일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교통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스마트 교통도시는 ▲자동차와 대중교통 등의 교통 정보를 수집∙제공 ▲교통체계 운영 최적화와 자동화를 목표로 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춘천시 교통상황 안내 서비스를 통해 춘천시 교통 상황안내와 레고랜드 주변 공영 주차장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심의현 춘천시 교통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춘천시가 스마트 교통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교통은 시대적 흐름인 만큼, 스마트 교통 도시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