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장비 제조 업체인 ARRIK(Arnold & Richter Cine Technik)가 지난 2월 11일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로부터 Super35 포맷 ALEXA 디지털 카메라 시스템의 혁신적인 설계와 엔지니어링에 대해 과학 기술 어워드 (Scientific and Technical Award)를 받았다.ALEXA 카메라는 온세미컨덕터가 ARRI를 위해 특별히 설계, 제조한 ALEV III 이미지 센서를 장착하고 있어 주목된다.ARRI의 이사 프란츠 크라우스 (Franz Kraus)는 “ALEXA 카메라 시스템이 아카데미에 인정
에누리닷컴이 해외직구 TV 기획전을 앞두고 16년도의 TV 판매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이 초고화질∙대화면 TV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년도 TV 판매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50% 상승했으며, 화면크기(인치)별 분석에서 65인치 이상 대형 TV의 매출은 188%로 크게 늘었다.판매 비중으로 비교했을 때도 50인치 이상 대형 TV의 경우 15년도 41%에서 16년도 57%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지상파 UHD 송출이 올해로 예정되면서 UHD급, Super UHD급의 초고화질 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자일링스는 FPGA 경쟁에서 더 나아가 올프로그래머블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데이터센터, 5G, 오토모티브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자일링스는 2016년 실적 관련해서 비교적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는 성과를 냈다. 최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저전력 기술이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자일링스는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반도체 전문기업이라는 특성화 전략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통신, 산업용 IoT, 오토모티브 등의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 5G 통신 기술 도입은 자일링스에게
삼성전자가 지난 1월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킵 메모리 얼라이브 (Keep Memory Alive) 센터에서 2017년형 TV 신제품을 전격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메탈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퀀텀닷 기술로 화질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할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QLED’로 명명하고 삼성 QLED TV 88형 Q9F, 75형 Q8C 등을 선보였다.삼성 QLED TV는 퀀텀닷 입자에 메탈을 적용하는 새로운 기술로 화질의 수준을 대폭 높였다.이 제품은 헐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콘텐츠 제작 기준인 DCI-P3 색영역을 정확하게 구현할 뿐만 아
4K 고화질에 대한 IT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4K 화질을 지원하는 TV, 모니터가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는 등 4K는 이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필수 옵션이 된 듯하다. 4K 고해상도 영상의 대중화와 함께 주목 받는 주변장치가 있다. 바로 HDMI 케이블이다.FHD화질을 UHD의 초고화질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HDMI 케이블은 고화질의 영상을 더욱 쉽고 간단하게 공급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사이니지, 관제 상황실, 종교 시설 등 다수의 영상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영상 산업환경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로 떠오르고 있다.에이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기업들의 본격적인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2017년 주요 글로벌 IT 산업 전망을 발표했다.인터넷, 모바일 등 디지털 기술 기업들의 급부상으로 기존 전통적인 기업들이 미래 비즈니스를 예측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델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2017년 IT 산업 트렌드에 대해 다음 7개의 키워드인 ▲몰입형 창의성의 대두 ▲증강/가상현실 ▲난방, 통풍, 공기조화 (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 보안 ▲5K 해
연말을 겨냥한 카메라 업계 이벤트가 뜨겁다. 클릭 한 번으로 참여하는 경품 이벤트부터 최신 사양의 카메라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체험 프로그램 등 고객 감사 차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셔터를 눌러라’ 진행 한국후지필름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식 쇼핑몰 후지필름몰에서 경품 이벤트 ‘인스탁스 셔터를 눌러라’를 진행한다.‘인스탁스 셔터를 눌러라’는 후지필름몰 내 이벤트 게시글에 있는 인스탁스 미니70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면 즉시 당첨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100% 경품 증정 행
LG전자가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적용한 초고화질 모니터를 공개했다.32인치 HDR 모니터(모델명: 32UD99)는 풀HD보다 화소 수가 4배 많은 울트라HD(3840x2160) 해상도를 갖췄다. HDR 기능까지 더해 초고화질 화면을 보여준다. LG전자는 HDR 기능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HDR 기술은 기존 동영상 제작 과정에서 희미하게 처리되는 빛과 색상을 실제 눈으로 볼 때처럼 또렷하게 담아낸다.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하고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은
영상처리분야 팹리스 반도체 기업 넥스트칩이 해외 오토모티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넥스트칩은 미국 디트로이트에 현지법인(Nextchip US Inc.)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지사(Nextchip Co., Ltd. Europe representative office)에 이어 중국 항주 지사(Nextchip Co., Ltd. HangZhou representative office)까지 설립했다고 12월14일 공식적으로 밝혔다.넥스트칩의 이러한 행보는 현재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오토모티브 사업시장 진입을 위한 마지막 준비의 일
알라딘그룹이 콘텐츠연합 플랫폼 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자사의 푹(pooq)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VOD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푹은 알라딘의 N-스크린 앱 TV으로, 현재 50여만 명의 유료 이용자와 300만 명의 가입자가 이용 중이다.우노큐브와 푹의 결합은 튜너를 통한 지상파TV 직접 수신 및 인터넷을 통한 무료 케이블TV 채널의 기본 서비스를 비롯해, 약 20만 편의 푹 VOD 콘텐츠와 N-screen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리모컨 하나로 TV 채널 전환 및 푹 TV의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SK텔레콤과 BMW가 지난 15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 커넥티드카 ‘T5’를 선보이며 미래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5G 시대 킬러 서비스로 평가되는 커넥티드카를 연동 및 검증했다는 점에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T5는 SK텔레콤의 T와 5G를 합친 단어로, SK텔레콤이 앞으로 열어갈 5G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름이다.커넥티드카와 드론, 도로교통정보의 초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려면 단순히 슈퍼컴퓨터 장착만으로는 주변 사물과 소통할 수 없다. 초대용량 데이터를 지연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5G 기
LG유플러스가 서울 금천구 사옥 기술 실험실에서 시험용 5G 기지국을 이용해 현재 이용 중인 3밴드 LTE_A 기술보다 100배 이상 빠른 최대 31Gbps의 다운로드 전송 속도를 국내 최초로 시연하는데 성공했다. LG유플러스의 5G 기지국이 상용화되면 2GB 고화질 영화 1편을 0.5초 만에 휴대폰에 내려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기술 시연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화웨이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LG유플러스가 31Gbps 속도 시연에 성공한 것은 5G 네트워크 핵심 기술로 꼽히는 매시브 MiMO를 초고주파(mmWave) 대역에서
씨게이트테크놀로지가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씨(LaCie)’의 RAID 스토리지 제품인 ‘라씨 2빅 썬더볼트2(LaCie 2big Thunderbolt2)’와 ‘라씨 5빅 썬더볼트2’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라씨 2빅과 라씨 5빅은 썬더볼트2 기술과 하드웨어 RAID,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춰 사진과 동영상 전문가에게 필수적인 속도, 안정성, 용량을 두루 제공한다. 또 세계적인 디자이너 닐 폴튼(Neil Poulton)의 감각적인 산업디자인이 더해져 다재다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토리지 제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라씨 5빅은
LG전자가 10월28일 맥북 프로(MacBook Pro)와 맥북(MacBook) 사용자를 위한 초고화질 모니터 2종을 공개했다.27인치 ‘울트라파인(UltraFineTM) 5K 모니터’(모델명: 27MD5K)는 현지시간 27일 미국에서 공개된 맥북 프로 신제품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5K(5,120x2,880)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풀HD(1,920x1,080)보다 7배 이상 해상도가 높다. 초고화질의 사진, 영상 등을 편집하는 전문가들의 작업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이 제품은 IPS패널을 채택해
키오스크코리아는 잘보이는 LED 전광판 ‘엘이디 케이500(LED K500)’를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키오스크코리아는 은행, 편의점, 카페, 부동산, 프랜차이즈, 음식점 및 광고용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컴팩트 초고 화질 전광판 LED K500을 최근 옥외광고법의 개정으로 옥외 디스플레이 시장의 활성화에 맞추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제품 LED K500의 경우, 2.5mm 피치(Pitch)의 초 고해상도 LED를 적용해 보통 시장에서 10mm 이상의 피치를 기준으로 제작
한때 TV 방송이 HD화질로 바뀌면서 많은 화제가 된 시절이 있었다. HD화질은 섬세하고 선명한 고화질의 대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HD화질의 4배 이상을 넘어선 기술인 UHD 화질, 4K가 등장했다. 초고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4K 화질의 등장이 특히 반가운 곳이 있다. 바로 영상관제 시스템이다. CCTV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영상관제 장비에 대한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영상관제 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상도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CCTV에서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
2017년 2월 초고화질(UHD) TV의 국내 지상파방송을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북미 UHD TV 송·수신 표준기술과 TV 및 방송장비간의 정합(整合)시험을 성공적으로 주관했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0일부터 5일간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제주 테크노파크, ㈜클레버로직과 공동으로 북미표준인 ATSC 3.0 정합시험을 개최, 다수의 송신기 제조업체와 UHDTV제조업체가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정합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정합 시험이란 초고화질(UHD) 방송 서비스를 위해 송·수신기 제조업체가 만든 제품을
AR·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가 ‘코리아 VR 페스티벌(이하 KVRF)’에서 자사의 NOON VR 기기를 통해 독도의 전경을 가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KVRF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VR산업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VR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체 20여개사가 참여하는 VR 전시회로 오는 9일까지 서울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다.에프엑스기어는 국내 VR 산업 육성과 대중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 후원한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춰 많은 이들이게 VR 콘텐츠 체험의
소니코리아는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스마트폰 X 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 XZ(Xperia XZ)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지난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2016에서 처음 공개된 엑스페리아 XZ는 더욱 강력해진 카메라 성능 및 소니 고유의 오디오 기술과 PS4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리모트 플레이 기능 등을 탑재해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했다. 또 스마트 기능을 통해 보다 개인에게 맞춤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엑스페리아 XZ 스마트폰은
반도체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가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인라인(inline) 고해상도 전자빔 검사(E-Beam Review, EBR)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9월26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통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초고화질 액정표시장치(UHD LCD) 제작사는 수율 극대화를 달성하고 시장에 신규 디스플레이 컨셉을 내보낼 수 있게됐다.차세대 디스플레이는 갈수록 더 많은 공정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아주 미세한 오염물질이 자주 발생돼 새로운 형태의 결함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