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수요 감소로 인해 D램(DRAM)과 낸드(NAND)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비수기가 계속되고 있다.디램익스체인지(DRAMeXchange)가 발표한 8월 PC DRAM의 고정가격에 따르면 PC용 D램 모듈 전 제품이 지난 7월 대비 7.3% 하락했다.4GB용 DDR3 모듈은 19달러, 4Gb DDR3 단품은 전월대비 8.44% 하락한 2.06달러를 기록했다. D램 가격은 지난 7월 급락에 이어 또 다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낙폭은 전월에 비해 축소되는 흐름이다. 업계에서는 D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에이서가 독일 베를린에서 9월4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IFA 2015에 참가해 차세대 게이밍 제품 라인업인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Predator Gaming Series)’을 선보였다.에이서 고유의 쇼케이스인 next@acer을 통해 소개된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서에서 지난 2009년부터 공식 후원하고 있는 e스포츠단 ‘팀에이서’ 멤버들이 주요 제품을 직접 시연했다.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 라인업 중 하나인 노트북
메모리와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생산하는 미국 반도체 기업 램버스가 지난 9월2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신제품 RDIMM(Registered Dual Inline Memory Module) 및 LRDIMM(Load Reduced Dual In-Line Memory Module)용 R+ DDR4 서버 메모리 칩셋 ‘RB26’을 발표했다.램버스는 △ 메모리와 인터페이스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보안분야 △이머징 솔루션과 첨단 R&D 부분 △2009년부터 관련 기업 인수를 통해 조명 분야까지 총 4가지 사업군을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가 9월 5일까지 잠실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는 '2015 모파이쇼'에서 블루투스와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무선 이어폰 ‘ATH-ANC40BT’를 선보인다. ATH-ANC40BT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동시에 무선으로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성의 이어폰이다. 고음질을 지원하는 코덱과 획기적인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채용해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음질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가볍게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넥 밴드 타입으로 케이블 없이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시간 9월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IFA 2015에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존을 마련해 첨단제품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에 작년과 동일한 8730㎡(약 2640평) 규모로 원형으로IoT 존을 구성했다. 또 작년 개관이래 삼성전자의 단독 전시관으로 사용해오고 있는 '시티큐브 베를린’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도 개최해 첨단 제품을 소개한 후 자연스럽게 제품 체험을 할 수 있게 관람객의 동선을 배려했다.
VM웨어와 LG CNS가 LG CNS의 vmCube 포털과 VM웨어 엔드유저컴퓨팅 솔루션의 통합적인 사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개인용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 트렌드 확산과 함께 기업의 업무 환경에 접속하는 디바이스의 관리 효율성 높이고 기업 내 중요 데이터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VDI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양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엔드유저컴퓨팅 소프트웨어인 VM웨어 호라이즌(Horizon)을 갖춘 VM웨어와 VDI 구축, 컨설팅 역량과 국내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V
네이버와 통계청은 빅데이터 기반의 사회 공공가치 창출을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사회 예측 시스템 공동 연구 ▲빅데이터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빅데이터 통계 작성 및 분석을 위한 자료의 공동 활용 ▲빅데이터 분석 기법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국가 주요 통계 데이터와 검색 빅데이터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힘쓰기로 했다. 또 네이버가 지원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연계해 국내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 잦으면서 규모가 큰 M&A로 시장이 변화되면서 제조규모와 생산성이 커지게 되지만 기업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는 여전히 중요하다”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기술 분야 기업 멘토그래픽스의 월든 C 라인스 회장은 한국 멘토그래픽스가 지난 9월1일 개최한 국내 대표적인 EDA 분야 기술 행사인 ‘멘토 포럼(Mentor Forum) 2015’에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월든 C 라인스 회장은 9월1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반도체 업계의 잦은 M&A로 인한 시장의 변화 이유
삼성전자가 9월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되는 ‘IFA 2015’에서 개인 수면 상태를 측정·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IoT 제품인 삼성 ‘슬립센스(SLEEPsense)’를 공개한다 삼성 슬립센스는 사용자 수면 패턴과 수면의 질을 실시간 분석해 정보를 제공한다. 에어컨, TV, 오디오, 전등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약 1cm의 얇은 두께로 납작한 원형 형태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침대 매트리스 밑에 간단히 놓아두기만 하면 어떤 신체 접촉도 없이 수면 도중의 맥박, 호흡, 수면
HP가 올플래시 데이터센터 전환 가속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한국 HP는 지난 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HP 3PAR 스토어서브 스토리지 신제품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HP 아태지역 스토리지 사업부를 총괄하는 필립 데이비스 부사장과 한국 HP 스토리지 사업부를 총괄하는 이경근 이사가 참석했다.HP측은 이번에 발표된 제품군은 25% 절감된 비용의 플래시 용량과 확정성이 뛰어난 플래시 어레이를 통해 서비스형 IT 통합과 하이브리드 IT 촉진을 위한 플래시 최적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7
SK텔레콤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국제가전전시회, 이하 ‘IFA 2015’) 에서 다양한 차세대 플랫폼을 선보이며,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SK텔레콤은 세계 3대 ICT 전시회인 ‘IFA 2015’에도 참가해 스마트홈 · 라이프웨어 등 차세대 플랫폼을 전 세계에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자로의 입지를 공고화할 계획이다.IFA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ICT 전시회로 1930년 아인슈타인이 기조연설을 하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다. ‘IFA 2015’는
스마트 기기의 급증과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무인 원격 운전, 클라우드 플랫폼 등 고객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의 빠른 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사물인터넷(IoT)과 5G 환경에서 ‘엄청나게 증가한 연결성(Massive Connectivity)’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네트워크가 구축돼 신규 서비스 적용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IoT와 5G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LG유플러스가 네트워크에서 신규 서비스의 빠른 적용을 위해 에릭슨엘지와 애플리
디지털 보안 분야 기업인 젬알토가 효율적인 4G LTE 연결을 위한 LTE 카테고리1(Cat 1) 무선모듈을 출시했다.M2M,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어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신형 신테리온 M2M 모듈(Cinterion M2M module)은 전력 효율적인 성능과 초당 최대 10Mbit 다운로드와 5Mbit 업로드 속도를 갖춘 싱글모드 LTE(LTE-A)이다.2G와 3G 네트워크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인 가운데 M2M 모듈은 LTE 연결을 필요로 하는 미터계, 추적기, 차량관리, 모바일 헬스와 같은 IoT 어플리케이션에 이상적
SK텔레콤이 노키아(NOKIA)와 LTE 네트워크 기반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수KB 수준의 저용량의 정보를 송수신하는 ‘소물(Small Things)’간의 통신을 대규모로 지원해야 할 사물인터넷 기술인 ‘MTC(Machine Type Communication)’의 공동 연구·개발과 함께 이를 이용한 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현재의 LTE 네트워크는 수백Mbps급 초고속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고성능
레노버가 회사 내외부 간의 완벽한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겨냥한 씽크패드 E 시리즈(ThinkPad E Series)를 발표했다.중소기업은 IT 부서의 고충을 줄이고 회사 내 혹은 외근중인 직원들 간의 효율성과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PC 솔루션이 필요하다. 또 비즈니스 정보와 서비스의 클라우드 확장을 고려하는 기업들은 업무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씽크패드 E 시리즈는 이동성과 뛰어난 기능을 갖춰 중소기업에 맞게 고안됐다.지문 인식 옵션으로 복잡하고 안전한 암호를 생성
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Samsung Gear S2)'를 9월1일 전격 공개했다. 삼성 기어 S2는 지난해 출시한 '삼성 기어 S' 이후 1년만에 선보이는 손목형 웨어러블 제품이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지난 수년간 삼성전자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을 개척하고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삼성 기어 S2는 그 동안의 웨어러블 기술력을 집대성한 역작으로 소비자들이 매일 매일 사용하며 즐길 수 있는 꼭 필요하고 편리한 다양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합작사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 이하 HDS)의 히타치 VSP G800(Hitachi VSP G800)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HDS가 지난 4월 히타치 VSP G200/G400/G600과 함께 발표한 히타치 VSP G800은 플래시로 가속화된 115만 입출력성능(IOPS)을 제공한다.히타치 VSP G800에는 히타치 VSP 포트폴리오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스토리지 가상화 운영체제인 히타치 SVOS(Hitachi Storage Virtualization O
LG전자는 지난 8월 29일 저녁부터 30일 아침까지 서울 시청광장에서 진행된 ‘제 8회 서울 문화의 밤(이하 서울 문화의 밤)’ 광장캠핑 행사에서 포터블 스피커와 미니빔TV를 지원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광장캠핑은 서울 문화의 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는 행사로 1년에 단 하루, 서울 광장을 캠핑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박 2일 동안 개방했다. 캠핑이 진행되는 1박 2일 동안 150팀, 5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해 서울의 매력과 추억을 만끽했으며 LG전자는 참가자들이
음원 스트리밍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무선 블루투스 오디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생활패턴 변화에 따라 기존의 오디오 전문기업을 비롯해 전자기업들이 무선오디오 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 점유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 따르면 국내유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가 60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46%가 월정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삼성전자가 선보인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는 최근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중 후발주자이지만 삼성 스마트
정부가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삼성전자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산업부가 총 300억원을 공동 출연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추진한다.삼성전자와 산업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하 스마트공장 추진단)은 8월31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재원 출연과 사업추진 협력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관섭 산업부 1차관,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박진우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와 산업부는 2016년부터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