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클라우드플레어가 자사가 지원하는 IBM 클라우드 인터넷 서비스(CIS)서 클라우드플레어 봇(Bot) 관리 기능을 포함해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월 10일 밝혔다.클라우드플레어와 IBM 클라우드는 2018년부터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플레어 애플리케이션의 보안과 성능을 IBM 클라우드에 통합하고 있다. 여기에는 클라우드플레어가 지원하는 IBM CIS가 사용된다.IBM CIS는 고객이 디도스(DDoS) 공격, 데이터 도난 등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웹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CIS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한국IBM이 자사의 글로벌 에코시스템을 소개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국IBM은 28일 IBM 에코시스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에 대해 소개했다.IBM 에코시스템(IBM Ecosystem)은 다양한 유형의 사업자, 디지털 시장,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IBM의 파트너 네트워크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고객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해 IBM의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연사로 나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한국IBM은 15일 ‘IBM 데이터 패브릭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IT 환경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이터 패브릭(Data Fabric)' 접근 방식과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IBM의 기술력, 그리고 국내 기업의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이날 기자 간담회 연사로 나선 최석재 한국IBM 데이터&AI 기술 영업 총괄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보이는 기업들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곳이 많다"며 "그러나 현재 대부분 기업에서 여전히 데이터 고립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킨드릴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아웃소싱(DCO) 및 하이브리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HIMS) 핵심 역량 보고서’에서 레거시 데이터센터 아웃소싱 활용 사례 부문 최고 점수(4.45점, 5점 만점)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아웃소싱 활용 사례’는 공급자가 메인프레임, 서버·스토리지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관련 IT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역량으로 정의된다. 가트너가 선정한 데이터센터 아웃소싱 선두기업은 대용량 밉스(MIPS) 메인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에퀴닉스(Equinix)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xScale 데이터 센터를 착공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지난 1월 발표된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서울에 두 개의 xScale 데이터 센터를 설립·운영하기 위한 5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유한책임조합 형태의 합작법인 설립의 연장선이다.장혜덕 에퀴닉스 코리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는 에퀴닉스 플랫픔올 활용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 고객과 직접 연결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깃랩(GitLab)과 IBM은 데브옵스 플랫폼을 통해 팀의 협업을 간소화하고, 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IBM 클라우드 팩(IBM Cloud Paks)용 깃랩 얼티미트(GitLab Ultimate)를 발표했다. IBM 클라우드 팩용 깃랩 얼티미트는 고객이 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개발·배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브옵스의 발전, 자동화,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셸 호지스(Michelle Hodges) 깃랩 글로벌 채널 부사장은 “우리는 IBM과의 관계 구축을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지난해 IBM의 과학자와 연구원들이 받은 미국 특허 수만 9130개로 집계됐다. 특히, IBM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 컴퓨팅, 보안 관련 특허 수에서 업계를 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술 부문에서 받은 특허 수는 2300개가 넘는다. 가상 상담원이 고객에게 말할 때 감정에 더 잘 반응하도록 하는 기술부터 사람들이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AI까지 다양하다. IBM은 자연어 처리, 자동화·신뢰 구축에서 AI 혁신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IBM 리서치에서 개발한 새로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IBM과 다임러(Daimler)가 협력을 확대한다. 그 일환으로 다임러는 지능형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현하고, 글로벌 애프터서비스 포털을 IBM 퍼블릭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이다.다임러는 이번 결정으로 혁신에 속도를 낼 뿐 아니라 비즈니스용 퍼블릭 클라우드를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됐다.소매 부문의 정비와 수리 공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애프터서비스 포털은 다임러의 시장 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동안 다임러는 포털 핵심 제품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를 해결하고자 민첩성과 확장성을 강화할 수 있을 뿐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한국IBM이 온·오프라인 클라우드 기술 교육과 실습,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며 국내 기술 커뮤니티와 클라우드 인재풀 확장을 지원하는 ‘IBM 클라우더스 (IBM C:LOUDERs)’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술에 관심을 가진 학생, 일반인, 개발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매월 공개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타운홀 미팅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지식과 경험을 나눈다. 또한 IBM 클라우드 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언택트 서비스가 증가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IT 관련 업종에만 국한되지 않고 제조업, 공장, 심지어 병원이나 금융권도 포함된다. 하지만 보안성, 투명성 여부 등 이에 따른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IBM이 29일 ‘금융 서비스용 IBM 클라우드 및 IBM 클라우드 전략 발표 화상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금융 클라우드의 경우 규정이나 보안, 데이터 복원력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이와 동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IBM이 글로벌 은행과 30여 개 이상의 기술기업들이 금융 서비스용 IBM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유럽의 BNP 파리바, MUFG 은행, 어도비, 레드햇 등이다. 특히, IBM은 금융 서비스 기관이 데이터 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제품과 클라우드를 제공하고자 어도비, 레드햇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규제 산업에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IBM은 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IBM 클라우드 정책 프레임워크(IB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AI 양자컴퓨팅 IT 인력양성연구센터장인 이준구 교수 연구팀이 독일과 남아공 연구팀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비선형 양자 기계학습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양자 인공지능은 양자컴퓨터의 발전과 함께 현재의 인공지능을 앞설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으나 연산 방법이 전혀 달라 새로운 양자 알고리즘의 개발이 절실하다. 특히 양자컴퓨터는 본질적으로 일차방정식을 잘 푸는 선형적 성질을 가지고 있어 복잡한 데이터를 다루는 비선형적 기계학습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서울시와 한국IBM이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 본 협업은 챗봇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서울시민의 생활 변화를 파악하고, 실태조사·분석을 하기 위함이다.프로젝트명은 ‘I·CARE·U(아이·케어·유)’로, 양 기관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전문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서비스 기획, 학습 준비와 개발, 질문지 선정, 의견 수집과 분석 업무를 시행한다.‘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민들의 일상생활 변화. 어려움’ 설문조사는 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한국IBM이 보유한 대화형 인공지능(AI)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IBM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이점을 한층 일관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을 공개한다.IBM은 온프레미스, 에지 등 모든 인프라 환경에서 IBM 클라우드를 서비스 형태(as-a-service)로 이용할 수 있고,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한 통합 관리 기능이 지원되는 ‘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IBM Cloud Satellite)’를 올 하반기 출시한다고 발표했다.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는 필요한 로케이션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분산형 클라우드다. 분산형 클라우드란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AMD가 2세대 AMD 에픽(2nd Gen AMD EPYC) 프로세서 제품군에 프로세서 3종을 추가한다. 이로써 AMD는 기업용 HPC, 데이터베이스, 하이퍼컨버전스 인프라 워크로드에 선도적인 코어당 성능과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AMD EPYC 7F32(8코어), 7F52(16코어), 7F72(24코어) 프로세서는 AMD 인피니티(Infinity) 아키텍처와 더 빠른 속도의 젠 2(Zen 2) 코어를 결합해 x86 서버용 CPU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AMD의 기존 OEM 파트너사는 물론,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AMD가 IBM 클라우드와 함께 최신 IBM 클라우드 베어 메탈 서버(Bare Metal Server)에 전원을 공급하는 2세대 AMD 에픽(2nd AMD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AMD는 베어 메탈 서버에 기존 IBM 클라우드 서버 대비 두 배 높은 서버 당 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IBM 클라우드 베어 메탈 서버는 IBM 클라우드의 2세대 AMD 에픽 기반 제품으로, 데이터 분석, 전자 설계 자동화, 인공지능(AI), 가상화, 컨테이너형 워크로드와 같은 현대적인 워크로드를 가속화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기후변화 같은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자" IBM와 데이비드 클라크 커즈 재단이 유엔인권이사회, 리눅스 재단과 함께 글로벌 개발자 대회 ‘콜 포 코드 글로벌 챌린지(Call for Code Global Challenge)’를 시작했다. 본 챌린지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기술을 통해 기후 변화에 맞서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골자다. 최근 IBM이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개발자, 응급 의료 요원, 사회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77%가 '기후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업체 디딤365가 제19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IT인프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전자신문 ▲지식정보화연구소 ▲SW공제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본 시상식에서는 소프트웨어(SW) 산업에 기여한 국내 우수 기업을 선발하며, 연세대 지식정보화연구소가 SW기업 평가를 위해 개발한 시스템에 항목별 가중치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디딤365는 KT 클라우드, AWS, IBM 클라우드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글로벌 IT 전문 컨설팅펌 가트너(Gartner)는 2019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가 214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54.9% 성장한 3321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며 그 경쟁 역시 심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경쟁 속에서 각 기업들은 성장을 담보할 각자만의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웹 호스팅 회사 킨스타(Kinsta)는 지난 2019년 7월 가트너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클라우드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클라우드 시장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한국 IBM이 국내 디지털 컨택센터 전문기업 한솔인티큐브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콜센터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현재 국내 컨택센터(콜센터) 시장 종사자의 수는 약 42만 명이다. 산업 규모는 4조원 대에 이르며, 콜센터 운영 회사만 해도 70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콜센터 서비스는 문의량이 증가할수록 필요한 상담 직원의 수도 함께 증가하며, 이것이 곧 인건비의 상승과 고객당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최근 업계에서 대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