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디에스랩글로벌이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정부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매칭을 통해 최대 7000만원까지 바우처 혜택을 지원하고, 소상공인과 1인 기업이 기업 부담금 전액을 현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한다.

디에스랩글로벌 패키지. (자료제공=디에스랩글로벌)

 

디에스랩글로벌은 2020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재선정됐으며, 사업 매칭 수요기업이 데이터 분석·가공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개발 자동화 툴인 ‘클릭AI’ 를 지원할 예정이다.

클릭AI는 코딩 없이도 엑셀 형식의 일반 데이터 분류, 자연어 분류, 단일 이미지 분류, 물체 인식, 이미지 생성까지 5가지 기능의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을 자동으로 개발한다. 하나의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일반적인 개발 서비스와 달리, 평균 3일, 빠르면 하루 내로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다.

수요기업은 지원사업 수행기간 동안 제공된 클릭AI 사용권으로 원하는 인공지능을 마음껏 만들고 사용하여 인공지능이 예측한 데이터를 가공 데이터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비즈니스·테크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4월 중 모집 예정이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4월 1일부터 시작이며,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은 4월 14일까지 마감이다. 지원사업 매칭에 대한 문의는 디에스랩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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