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ASIA2012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유로아시아 프레스가 샌프란시스코 로스게토스(Los Gatos)에서 열렸다. 글로벌프레스(www.globalpresspr.com)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총 10개의 기업과 스텐포드에서 참여해 최신 반도체 시장의 동향과 새로운 디바이스들을 선보였으며 본지에서는 2012년도 그들의 성과와 향후 반도체 시장에 대한 견해를 현지 취재를 통해 직접 전하고자 한다.

 <황은정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



리니어, "자동차/산업/통신분야 Must Have 디바이스는 바로 이것!"

리니어 테크놀로지(www.linear.com, 이하 리니어)는 최근 2년간 매출신장을 이루어냈으며, 이는 산업과 통신분야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루어낸 결과이다. 이에 '굳히기 전략'을 쓰려는 것일까. 2013년 리니어의 전략적 도약의 분야로 자동차, 산업 그리고 통신분야를 꼽았다. 특히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더 많은 일, 작은 크기의 하이 파워, 배터리 파워 저장도 많이 돼야 하고 빨리 충전되길 원하는 사람들의 까다로운 요구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자사의 디바이스 및 솔루션이 'Must Have' 아이템이라 소개했다.  
현재 전기 자동차 업계가 직면한 과제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1000V 배터리가 직렬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자동차나 기타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전압 배터리 스택의 동작 과정은 전기적 잡음과 광범위한 작동 온도라는 까다로운 동작 환경에 직면했다는 점을 들며 따라서 배터리 관리 전자제품들은 동작 범위, 수명, 안전, 신뢰성을 최대한으로 보장하면서 비용, 크기, 무게는 최소화되어야 하는 산업적 요구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리니어의 솔루션은 이러한 업계의 도전과제를 넘어 향상된 운전자 경험과 안전 및 조정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11월 중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리니어의 제품 중 12%의 점유율을 보이는 오토모티브 라인도 작년에 이어 지원할 것임을 선언했다.
산업분야에 있어 듀얼 13A 또는 단일 26A 출력 DC/DC μModule짋(마이크로모듈로 명명) 스텝다운 레귤레이터(제품명: LTM4620)를 'Must Have Item'으로 추천했다. LTM4620은 4개의 디바이스가 전류를 공유할 때 최대 100A를 공급하며, 또한 5V ~ 12V 입력을 2.5V에서 낮게는 0.6V까지 고전력, 저전압 PoL(Point-of-Load) 시스템 레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리니어의 주력 상품이기도 하다.
통신 분야의 'Must Have' 디바이스로 리니어의 더스트 네트웍스(Dust Networks짋) 제품 사업부의 최저전력 IEEE 802.15.4E 규격을 준수하는 무선 센서 네트워킹 제품(제품명: SmartMesh™ LTC5800 & LTP5900을 추천했다. 노드당 50μA 미만의 전력 소모해 스마트메쉬 IC 제품들과 모듈은 소형 센서 모트(Mote)가 10년 이상의 배터리 수명을 갖고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를 지원하면서, 네트워크 매니저와 함께 매우 높은 견고성과 보안성을 요구하는 무선 센서 네트워크(WSN) 개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① 배터리 스택 매니지먼트 시연 후 제품을 들어보이는 브라이언 블랙(Brian Black) 마케팅 매니저
② SmartMesh™ LTC5800(SoC)& LTP5900(모듈) 애플리케이션 시연 장면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우리는 아날로그 통합 선도기업"

1983년 설립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로덕트(www.maxim-ic.com, 이하 맥심)는 '똑똑한(Clever) 제품을 디자인 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9,2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올해 약2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맥심은 최근 본사를 산호세(San Jose) 지역으로 옮기며 'New Maxim'을 공표했다. 맥심의 사장이자 CEO인 툰치 둘루자(Tunc Doluca)는 새로운 맥심에 대해 보다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기 위해 공급체인 매니지먼트에 좀 더 투자할 것이고 유통 채널과 리더십 팀을 확장할 것이며 하이브리드 제조 모델을 통해 유연하고 다양한 소스의 수용력(Capacity)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무엇보다도 37%의 매출 향상을 기록한 '아날로그 통합' 분야의 리더십을 굳건히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홈, 스마트 헬스케어에 두고 사람들이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그리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술로써 앞장 설 것임을 이어서 밝혔다.
툰치 둘루자 사장은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은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전에는 단순히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통해 시장에서의 리더쉽을 지켜나갈 수 있었다면 현재는 '얼마나 잘 통합을 하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 되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맥심은 무엇보다도 아날로그 기술혁신 및 통합을 선도하는 회사로서 다양한 아날로그 기능을 단일 칩으로 통합시킬 수 있다는 점이 여타의 반도체 회사들과 차별되는 점이며 이것이 맥심의 꾸준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향후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에 대해 더 이상 사용자들은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공급자'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요구사항에 딱 맞는 맞춤형 '통합'이 뛰어난 고집적 솔루션을 제공해 크기가 더 작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파트너를 요구하고 있어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의 돌파구는 얼마나 뛰어난 파트너로 남느냐가 좌우할 것이라 사료된다고 말했다.


◀ 새로워진 맥심의 전략에 대해 강연하고 있는 사장이자 CEO 툰치 둘루자(Tunc Doluca)

▲ 맥심의 새로운 로고

▼반도체 시장 점유율 변천사, 자료제공: 맥심



iWatt, "파워컨트롤 IC의 비용효율적인 마켓의 리더를 꿈꾼다"

ICs통합 파워 매니지먼트 제품 위주로 10년의 비즈니스 경험을 가지고 있는 iWatt(www.iwatt.com, 이하 아이와트)은 실리콘벨리의 팹리스 기업이다. 아직은 한국에서 많이 알려질 만큼 큰 규모의 기업은 아니지만 2007년 이후 10억 개의 제품을 선적했으며 2011년에만 4억 개의 제품을 공급했으며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디지털 중심의 파워매니지먼트를 제공하는 아이와트에서 주목할 만한 기술로는 인텔리전트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그들의 파워매니지먼트이다. 미국 EIA(The United States Energy Information Agency)에 따르면 전력 사용에 대한 전세계적인 요구가 2020년까지 20%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세계적으로 아날로그 파워 매니지먼트의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했다. 아이와트는 그 중심에 서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현재는 AC/DC 파워 아답터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팅(Solid-State Lighting)과 TV 후면 라이팅 시장에서 큰 성공을 가지고 있지만 산업용, STB, 홈 게이트웨이와 네트워크 등의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캇 브라운(Scott Brown, Senior Vice President,  Marketing)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의 정부들은 라이팅(Lighting)에 있어 효율적인 형태로 전환하고 더욱 강화된 정책들을 실행함으로써 에너지의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유럽연합의 경우, 2012년부터 14년까지 모든 백열전구를 단계적으로 생산을 줄여나갈 것이며 중국은 2015년까지 전체 사용의 30%까지 LED로 대체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라이팅 시장의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는 분명 아이와트에게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이와트는 그들의 코어 IP이자 독자적인 기술인 PrimAccurateTM에 의해 디자인할 경우 사용 부품의 수가 적어져 안정성을 높이고 더 작은 부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비용 역시 줄일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와트의 AC/DC 와 SSL(Solid-State Lighting) 제품에 적용된다. 대부분의 SSL LED 드라이버는 빈번하게 플리커(Flicker, 깜박거림) 현상이 생기게 하지만 아이와트의 인텔리전트 컨트롤러는 플리커 현상을 제거한다. 이는 LED의 퀄리티와 수명을 향상시킨다. 디지털 코어가 이러한 인텔리전트 컨트롤를 가능하게 한다. 아이와트는 현재 AC/DC 파워서플라이 컨트롤러 IC 시장의 35~40%, SSL분야에서는 15%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하며 향후 더욱 발전이 기대되는 SSL에 투자할 것이라 밝혔다. IC를 만드는 회사이지만 사용자가 원할 경우 레퍼런스 디자인 역시 지원한다고 한다.

▶스캇 브라운(Scott Brown, Senior Vice President, Marketing) 마케팅 수석 부사장

▲ 아이와트의 Primaccurate™ 기술은 엄격한 레귤레이션하에서도 AC/DC의 옵토커플러(Opto-Coupler)와 SSR(Secondary Side Regulator)을 제거한다.

 

 

Alta 디바이스, "당신의 디바이스가 스스로 파워를 만들어 낸다면?"

 Alta 디바이스(www.altadevices.com)는 2008년에 설립된 비교적 신생 기업이지만 77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로아시아2012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휴대용 기기의 전원관리 문제에 전면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2~3년 동안 스마트 폰의 성공적인 생활에 안착이 시장에 불러들인 결과는 바로 '파워소비'에 관해 사람들은 가능한 오래 사용하길 원한다는 것이다. 특히 휴대폰 시장에서 그 모델의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친 요인이기도 하다. Alta 디바이스는 얇고 유연성 있는 태양전지(Solar Cell)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증가하고 있는 파워소비에 자신들의 디바이스가 답을 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Alta 디바이스에 사장이자 CEO인 크리스토퍼 노리스(Christopher Norris)는 그림 1에서처럼 Alta 디바이스의 태양전지가 휴대용 기기, 즉 금세 배터리가 소모돼 버리는 스마트폰과 같은 곳에 탑재될 시 사용자들의 디바이스 사용 경험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륨-비소(Gallium Arsenide)를 사용해 만든 태양전지로 더 많은 태양 에너지를 빠르게 충전 시킬 수 있다는 것이 Alta 디바이스 태양전지의 특징이다. 따라서 많은 양이 사용되지 않더라도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전력을 보충시켜야 하는 디바이스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Alta 디바이스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에 탑재돼 그 비행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자체 실험에선 태양전지가 탑재된 UAV가 일반 UAV보다 4시간 가량 더 비행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재난 지역이나 정찰이 필요한 지역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의 능력을 배로 증가 시킨 셈이다. 또한 잦은 행군이나 훈련 및 파견을 통해 전력을 손쉽게 얻을 수 없는 경우에도 휴대용 전력 충전기를 통해 손쉽게 전력을 보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오토모티브 시장에는 아직 탑재된 사례가 없지만 그림 2와 같이 적용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현재 증가하고 있는 배터리 자동차의 배터리 소모 능력을 저하시키고 빠르게 충전시켜 효율성이 뛰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 Alta 디바이스 CEO 크리스토퍼 노리스(Christopher Norris)가 태양전지를 이용한 휴대용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① Alta 디바이스는 태양열을 통해 전력을 생산해 휴대용 기기에 탑재될 시 하루 종일 가득 차있는 배터리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다.
② Alta 디바이스는 응용 애플리케이션 사례 제안으로 오토모티브 시장을 꼽았다.

 

 


알테라, "혁신을 통한 성장, 지속적으로 이뤄낼 터"

        Altera(www.altera.com, 이하 알테라)는 유로아시아2012에서 최근 반도체 시장에 대해 "프로그래머블한 디바이스에 대한 산업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즉,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디자이너들은 더욱 프로그래머블 로직 및 하드 ASIC 패브릭 기능을 단일의 저가 저전력 솔루션으로 빠르게 통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개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알테라는 디자이너들이 설계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성장의 바탕에는 혁신을 이루기 위한 끈임없는 R&D 투자가 있었다. 알테라의 존데이너(John Daane) CEO는 "우리 회사는 혁신을 무엇보다도 중요한 기업 가치로서 추구해온 회사로서 자사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성장을 이끌기 위해 고객사의 엔지니어링 팀 내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고객사 제품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알테라는 이날, 실리콘과 소프트웨어의 통합의 시대를 맞이해 DSP, ASIC, ASSP의 장점을 수용하고 단점을 제외한 FPGA가 프로그래머블하고 전력효율이 뛰어난 가장 실용성 있는 디바이스라고 말했다. 실리콘과 소프트웨어의 융합은 최적화된 퍼포먼스와 파워효율성, 가격 대비 효율성, 유연성 및 생산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특히 차세대 제품인 20nm 제품에 계획중인 주요 혁신 기술들 중 실리콘 융합(Silicon convergence)을 더욱 더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으로서, FPGA의 하드웨어 프로그램 가능성과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 및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소프트웨어 유연성을 결합한 특정 용도 하드 IP의 효율까지 제공하는 궁극의 시스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며 보다 향상된 혼성 시스템 패브릭(Mixed-System Fabric)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알테라의 20nm 혼성 시스템 패브릭의 혁신 사항들로는 40Gbps 트랜시버 기술, 5 TFLOPs 이상의 IEEE 754 부동소수점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가변 정밀도 디지털 신호 프로세싱(DSP) 블록 아키텍처, FPGA와 사용자 맞춤화 HardCopy짋ASIC이나 여타의 다양한 기술을 통합한 이종 3D IC를 포함한다.
한편, 소프트웨어의 융합적인 측면에서 알테라는 시스템 레벨 설계 툴(Qsys), C 기반 설계 툴(OpenCL™), DSP 개발 소프트웨어(DSP Builder)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기능의 고수준 설계 환경을 지원해 디자이너의 생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차세대 통신, 네트워킹, 방송,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들은 갈수록 더 높은 대역폭, 더 높은 성능, 더 낮은 전력에 대한 요구를 충족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지만 알테라가 제공하는 혁신을 통해 높은 성능의 전용 회로를 제공하는 고도로 효율적이며 유연한 혼성 시스템 패브릭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자료제공: 알테라(2012년 10월 15일)

▼ 실리콘과 소프트웨어의 통합, 알테라의 FPGA는 네트워크, 방송기기 등에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의 보드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상단에 보이는 보드들의 기능을 모두 오른쪽 FPGA 보드 한 장에 담았다.


 

 

PMC, "우리는 데이터 기반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새로운 혁신"

      대용량 데이터를 연결, 이동, 저장하는 네트워크를 변혁하는 반도체 기업인 PMC, Inc.(www.pmcs.com, 이하 PMC)는 PCIe Gen3 High Port-Count 6Gb/s SAS/SATA RAID 어댑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네트워크의 연결, 전송 및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를 개발해오고 있는 PMC는 스토리지, 광 네트워크 및 모바일 네트워크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1984년 설립 후 꾸준한 성장을 이뤄낸 결과 전 세계적으로 1,500명의 직원을 가졌으며 2011년 6억5천4백만의 매출을 이뤄냈다.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며 PMC는 Adaptec by PMC가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새로운 혁신을 시장에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MC는 Adaptec 7시리즈가 PCIe Gen3 대역폭을 최대한으로 이용한 최초의 RAID 어댑터로 다양한 기업과 클라우드 컴퓨팅 어플리케이션을 상대로 뛰어난 성능 우위를 선보이고 있으며 7시리즈에는 직접 16개의 SSD를 접속할 수 있고 4K정도 크기의 랜덤 읽기 블록에 대한 최대 초당 450,000회 입력/출력 (IOPS) 작업이 가능해 기존 RAID 어댑터 성능에 비하여 10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
PMC의 제이슨 피더슨(Jason Pederson, Product Marketing Engineer) 제품 마케팅 엔지니어는 "최신 어댑터 제품은 당사의 스토리지 분야의 혁신 사업을 반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차별화된 수요를 만족하고 데이터 센터 어플리케이션 또는 엔트리 레벨 스토리지 서버 등에 따른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다." 라며 "업계 최초 16 및 24 네이티브 포트 어댑터를 통하여 고객들은 1개 어댑터를 통하여 최대 24개 SSD 또는 HDD를 연결할 수 있고 더 이상 복잡한 하드웨어 아키텍처가 필요하지 않게 되며 최신 PCIe Gen3 인터페이스에 따른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PMC의 24포트 RAID on Chip(ROC) 및 고밀도 (HD) 마이크로 SAS 커넥터를 기반으로,Adaptec 7 시리즈 제품은 Low-Profile MD2 폼팩터 기준으로 최대 16개 로컬 SAS/SATA 포트를 제공할수 있으며 Full-Height/Half-Length 폼팩터 기준 어댑터에 최대 24개 로컬 SAS/SATA 포트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들은 Adaptec maxCache 3.0, 3세대 Zero-Maintenance Cache  Protection(ZMCP), Adaptec maxView, "한번 클릭 설정" 능력들이 있다.
대규모 데이터 센터 발전과 함께 빠르고 안정된 데이터 및 스토리지 콘텐츠 접속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최근, 기존 제품에 비해 2배 이상의 대역폭을 가진 PCIe Gen3는 Access 측면에서 향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Adaptec 7시리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제이슨 페더슨(Jason Pederson, Product Marketing Engineer) 제품 마케팅 엔지니어

Adaptec maxCache 3.0: 3세대 캐싱 소프트웨어, SSDs를 캐싱으로 읽기/쓰기하며 입력/출력 조작 횟수(IOPS)를 25배정도 개선할 수 있고 읽기 작업이 집중되는 어플리케이션에서 25배 정도 latency을 줄일 수 있으며 쓰기 작업이 집중된 어플리케이션에서 입력/출력(IOPS)작업을 14배 정도 향상 시킬 수 있다.
3세대 Zero-Maintenance Cache Protection (ZMCP):  이 소프트웨어는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하여 리튬 배터리 백업 유닛(BBUs)에 따른 설치, 모니터링, 유지, 제거 및 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Adaptec maxView: 이 기술을 기반으로 편리하고 네트워크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시스템으로부터 모든 Adaptec RAID를 모니터링, 구성할수 있는데 이 인터페이스는 모든 익스플로어에서 실행할 수 있다.
"한번 클릭 설정" 능력: RAID에 심플한 사이즈 및 물리적 드라이브 구성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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