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 인터페이스 적용, 편리성과 공유기능 강화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심테크시스템이 마인드맵을 활용해 만든 비주얼씽킹 협업도구 ‘씽크와이즈 2020(ThinkWise 2020)’를 출시했다.

씽크와이즈(해외브랜드 MindMapper)는 22년 노하우가 집약된 비주얼씽킹(Visual Thinking) 소프트웨어로 생각을 쉽고 간단하게 시각적인 형태로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 90여 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심테크시스템 측은 “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시각적 효과 덕분에 씽크와이즈는 회의에 적용하면 시간은 절반으로, 집중도는 2배 이상 높일 수 있으며, 업무프로세스를 정리하거나 매뉴얼에 적용하면 업무전체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씽크와이즈는 시각적인 형태의 협업을 활용해 참여자 모두 한 화면을 보면서 기획, 정리, 취합, 보고, 프레젠테이션, 회의, 파일공유까지 하나의 도구로 처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육군본부, 대법원, 인천국제공항공사, ETRI, 서강대학교 등 주요기관과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씽크와이즈 2020은 이전 제품과 비교하면 직관성, 편리성, 파급성에 중점을 두고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개선했다.

첫째,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효율성과 편리성을 강화하여 월별로 해야 할 태스크(작업항목)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글(HWP)의 표·수식·개체를 포함한 공동작업을 할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쉽고 유용한 전달과 공유기능을 강화하여 협업을 통해 진행된 내용을 쉽게 전달하거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에버노트로 보내거나 전자책(ePub) 형태로 변환시킬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심테크시스템 정영교 대표는 “씽크와이즈가 초등학교에서는 독서정리, 중학교에서는 교과·비교과 활동, 고등학교에는 진로 활동, 대학에서는 전공과 진로·취업 분야, 졸업 후에는 일상적인 삶을 기록하고, 은퇴 이후에는 자서전 집필까지 도움을 주는 우리나라 전 국민의 생애 전 주기에서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