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FM라디오, USB, TF메모리, AUX, 디지털시계를 하나로!

[테크월드=정재민 기자]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와 음향 전문 유통사 베칸트(대표 최대연)가 최신 기술인 블루투스 5.0 기반의 플레이어 LX-C600 제페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5.0 기반 스피커 라디오 LX-C600 제페토

USB 메모리에 노래를 담아 플레이어에 꽂으면 자동으로 재생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TF 메모리 음반도 인식한다. 별도의 예비단자인 AUX는 활용성을 더욱 높이는 옵션이다. 블루투스는 스마트폰 연결에 요긴하다면 AUX 단자는 케이블을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연결하여 컴퓨터용 스피커로 사용이 가능하여 활용성이 높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레트로 디자인과 디지털시계로써 인테리어 소품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고밀도 우든 MDF를 사용해 소리의 깊이를 더했다. 에어덕트 시스템 설계로 중저음까지 챙겼다. 현대적인 느낌도 담았지만 동시에 복고 분위기도 연상케 한다. 외장형 금속 폴딩 안테나는 LX-C600 제페토의 멋스러움을 더욱 높이는 요건이다. 다소 견고하고 동시에 투박하지만, 주파수 수신 성능 하나만큼은 여타 안테나에서 따라올 수 없다. 

복고적인 기능을 현대적으로 제대로 해석한 제페토의 화룡점정은 볼륨 및 조작에 버튼이 아닌 다이얼 적용을 한 것이다. 조작 시 다이얼을 돌리면 손끝으로 느껴지는 톱니바퀴의 촉감은 소리마저 만지고 있다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소형 카페 혹은 원룸족 그리고 캠핑까지 모든 영역을 넘나들며 제페토, 단 하나로 블루투스 스피커와 FM 라디오 그리고 오디오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최대연 베칸트 대표는 “복고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에 예전 기능을 함께 구성한 ‘블루투스 5.0 플레이어 LX-C600 제페토’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공감대를 일으키는 데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신제품에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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