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안랩이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서의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악성코드 위협에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 'AhnLab V3 For VDI'를 출시했다.

자료=안랩

이번 제품은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V3 계열 신제품이다. 기본적인 악성코드 탐지/차단 기능이 가상화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며 ▲VDI 전용 엔진으로 시스템 리소스(CPU, 메모리 등) 부담 최소화 ▲VDI 환경별 에이전트/비 에이전트 방식 제공 ▲AhnLab EPP 연계 통합관리/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VDI 환경에 최적화된 ‘SVA(Security Virtual Appliance)’와 ‘SVA’가 관리하는 각각의 ‘가상 운영체제(VM)’을 이원화하는 보안 운영(가상화 솔루션에 따라 차이 존재) 방식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파일 검사 · 엔진 업데이트 시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부하 현상인 ‘AV스톰(AntiVirus-Storm)’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안랩 제품기획팀 김창희 팀장은 “이번 ‘V3 for VDI’ 출시로 가상화 환경을 도입한 다양한 산업군 고객에 강력한 보안성은 물론,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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