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보안 전문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클라우드 보안 제품군의 신제품인 '프리즈마(Prisma) 스위트'를 출시했다.

단순하면서도 안전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최근에는 접근 제어와 데이터 보호, 애플리케이션 보호 간소화 등이 클라우드 보안 영역의 새로운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션 두카(Sean Duca) 팔로알토 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보안책임자(CSO)는 “인수와 전략 투자를 통한 신제품과 기존의 주력 제품들을 통합 아키텍처상에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폭넓은 가시성과 지속적인 클라우드 보안 정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로 트러스트 구축에서부터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클라우드 선제 방어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클라우드 여정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보안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리즈마 스위트는 접근 제어, 데이터 보호, 애플리케이션 안전성 보장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설계된 제품군으로, 4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프리즈마 액세스: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보안과 글로벌 확장형 네트워크를 결합한 안전한 접근을 지원한다. 향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100개 이상의 로케이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프리즈마 퍼블릭 클라우드: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상호 연관시키고 전체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리스크를 평가한다. 고객은 ‘원점 회귀’(shift left) 접근 방식을 통해 개발 주기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공격 지면을 감소시킬 수 있다.

▲프리즈마 SaaS: 멀티 모드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ASB) 서비스로써 SaaS 애플리케이션의 안전한 사용을 지원한다. 리스크 탐지, 적응형 접근 제어, 데이터 유실 방지, 컴플라이언스 보장, 데이터 거버넌스, 사용자 행동 모니터링, 지능형 위협 선제 방어 등의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VM 시리즈: 차세대 방화벽의 가상 폼팩터로서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VM웨어 NSX등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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