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렉트라(Lectra)는 자사의 최신 솔루션인 '패션 온디멘드 바이 렉트라(Fashion On Demand By Lectra, 이하 패션 온디멘드)'가 TIA 2019(Texprocess Innovation Award 2019)의 '새로운 프로세스'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Holger Max-Lang 렉트라 북유럽 및 동유럽, 중동 지역 사장

패션 온디멘드는 두 가지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하나는 패턴 조정을 하는 MTM (Made To Measure)이고 다른 하나는 제품 특성 변경을 하는 맞춤화이다. 이 턴키 솔루션은 주문 접수부터 생산 개발 단계와 재단실까지의 온디맨드 생산을 자동화한다. 

기업은 패키지 각 품목에 대해 원하는 제품 개인화 기준을 정의할 수 있고 표준 워크플로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처음부터 제품 생산 프로세스를 시작할 수 있다.

심사위원단은 패션 온디멘드가 효율적인 MTM와 맞춤화 생산 프로세스를 가능케 하고 인근 지역 관련 기업들의 아웃소싱을 용이하게 한다고 설명했으며, 정상적인 기술 구현과 함께 패션 업계에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을 높이 샀다고 말했다. 

렉트라의 북·동유럽, 중동 지역 사장인 홀가 맥스 랭(Holger Max Lang)은 “모든 패션 업체들을 위한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인 Texprocess에서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패션 온디멘드를 사용하면 기업들이 개인화된 의류를 기성복과 같은 속도로 생산할 수 있고 정확한 수량으로 생산해 재고 과잉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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