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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심

에너지 하베스팅 위해 모든 전력 관리 기능 통합했다
새로운 초소형 에너지 하베스팅 및 전력 관리 IC 출시
 

맥심인터그레이티드프로덕트(www.maxim-ic.com)는 일종의 고체 배터리인 MEC(micro energy cell)의 충전 및 보호는 물론 상시 에너지 하베스팅을 위한 모든 전력 관리 기능을 통합한 IC인 MAX17710을 출시했다.



매우 낮은 전류 레벨에서 동작하는 MAX17710은 1μW~100mW 범위의 출력 레벨을 갖는 적절히 레귤레이트 되지 않은 다양한 에너지 하베스팅 소스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받아들인다. 대표적인 예로는 광전자 셀에서 얻는 빛, 압전 소재에서 얻는 진동, 열전기 발생장치에서 수확하는 열, RF가 있다.


MAX17710은 THINERGY MEC과 함께 기존 센서 설치의 전력 및 배터리 관리 문제를 극복한다. MAX17710은 빛, 열, RF, 진동과 같은 사용 가능한 소스로부터 수확된 상시 에너지를 관리하고, 이러한 에너지를 THINERGY MEC에 효율적으로 저장함으로써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자동적인 에너지원을 공급하여 원격 센서를 구동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값비싼 와이어링이나 전통적인 일차 전지를 교체하기 위한 높은 인건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MAX17710에는 프로그래밍 가능 입력 부스트 레귤레이터가 내장되어 있어 0.8V의 낮은 에너지원을 갖는 MEC를 충전하기 위해 고가의 외부 부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 소자는 선형 션트 직렬 레귤레이터를 이용하여 MEC를 보호한다. 매우 낮은 무부하 전류, 가변 저전압강하 선형 레귤레이터(LDO)는 3.3V, 2.3V 또는 1.8V의 선택 가능한 전압을 갖고 있어 다양한 부하에 맞추어 MAX17710을 조정할 수 있다.


로우 프로파일 0.5mm TQFN 패키지로 제공되는 이 IC는 카드와 같은 새로운 종류의 얇은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한다. 또 웨이퍼 형식으로 제공되어 더 얇은 폼 팩터도 구현할 수 있다. MAX17710은 파워 스마트 카드, 실시간 클록(RTC)/메모리 백업 애플리케이션 및 무선 센서 네트워크에 적합하다.

 

>> 마이크로칩

아르뒤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호환되는 플랫폼 개발
디질런트와 공동으로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 발표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www.microchip.com)와 디질런트(www.digilentinc.com)는 아르뒤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는 32비트 마이
크로컨트롤러 기반 오픈 소스 개발 플랫폼을 공동으로 선보였다.


마이크로칩 공식 디자인 파트너인 디질런트가 디자인 및 제조하는 칩키트 플랫폼은 각 분야의 동호인과 학생들이 전자공학과 관련한 배경 지식이 없어도 각자의 프로젝트에 전자공학 요소를 쉽고 저렴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32비트 아르뒤노 솔루션이다.


이 플랫폼은 PIC32 기반 개발 보드 2개, 아르뒤노 프로그래밍 및 개발 환경과 호환되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특히 이러한 호환성은 마크 스프로울(Mark Sproul)과 릭 앤더슨(Rick Anderson)이 FUBAR(Fair Use Building and Research) Labs를 통해 이뤄낸 놀랄 만한 연구 성과를 통해 얻어진 것이다.



칩키트 하드웨어는 기존의 3.3V 아르뒤노 쉴드 및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되며, 수정된 버전의 아르뒤노 IDE 및 기존 아르뒤노 리소스(예: 코드 예제, 라이브러리, 레퍼런스, 자습서)를 사용하여 개발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아르뒤노 커뮤니티를 위한 탁월한 수준의 사양과 기존 아르뒤노 솔루션보다 4배 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보다 저렴해졌다.


이번 개발에는 기존 아르뒤노 쉴드, 애플리케이션 및 코스웨어와의 호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막대한 노력이 투입되었다. 또한 아르뒤노 프로그래밍 환경에서 기존 아르뒤노 보드는 물론 PIC32 기반 칩키트 보드까지 지원하도록 해당 환경을 수정 및 확장했다.


아울러 아르뒤노 표준 라이브러리도 칩키트 보드와 기존 아르뒤노 보드를 지원하도록 수정했다. 이러한 모든 작업은 다시 오픈 소스 아르뒤노 커뮤니티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통해 5V 동작이 요구되는 몇몇 쉴드를 제외한 대다수의 기존 아르뒤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초안은 아무런 수정 없이 칩키트 플랫폼과 호환된다.

 

>> JEC

복합 소재 전문 전시회 열려
아시아 쇼 2011, 아시아 생산량 전세계 43%

국제적으로 복합소재의 판촉을 담당하는 JEC(www.jeccomposites .com)가 매년 실시하는 복합소재 시장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아시아에서 생산하는 복합소재 생산량이 전체 생산량의 43%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JEC 아시아 쇼 2011이 오는 2011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4년 연속 개최된다. 올해, 한국은 JEC 아시아 쇼 2011에서 명예국가로 선정됐다.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기업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시아의 주목할 만한 복합소재 개발에 크게 기여해왔다. JEC 아시아 쇼 2011은 JEC와 한국 복합소재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돈독하게 할 예정이다.

 

 

>> 아나디직스

삼성 드로이드 차지 스마트폰에 채택
듀얼 밴드 전력 증폭기 공급


아나디직스(www.anadi gics.xom)는 자사의 AWC 6323 듀얼 밴드 고효율 저전력(HELP3E) 전력 증폭기(PA)를 삼성전자의 드로이드 차지 스마
트폰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드로이드 차지는 4.3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및 안드로이드 2.2 운영 체제 등을 특징으로 한다.



아나디직스의 글로벌 세일즈 담당 부사장인 마이클 캐노니코(Michael Canonico)는 "삼성 드로이드 차지는 우수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4G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준을 높였다"면서 "이 스마트폰은 놀라운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와 선명한 800만 화소 카메라 및 HTML5 웹 브라우저를 통해 우수한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아나디직스는 효율성, 선형성 및 통합성을 제공하는 전력 증폭기 공급을 통해 삼성 전자와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였으며, 후속 세대의 모바일 연결성을 위해 삼성을 지원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고의 오디오 품질 경험하세요"
프랑스 기업 알카미스, 오디오 소프트웨어 공급
국내 자동차 및 모바일 시장 타깃…한국 지사 설립

알카미스 인터뷰 / 필리페 뚜르(Philippe Tour)
 

"우리는 가격 경쟁력이 높으면서 품질이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이 필요로 한다면 특정한 사람, 특정한 회사에 맞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맞춤화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오디오 솔루션이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디지털 음향 향상 분야의 전문 업체인 알카미스(www.arkamys.com)는 지난달 한국 지사 설립을 공식화하고 한국의 자동차, 모바일, 가전기기 등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 지사 설립과 고객사 방문 일정으로 방한 한 필리페 뚜르(Philippe Tour) CEO는 높은 오디오 품질을 회사의 경쟁력으로 꼽았다. 영화 뮤지컬 음악 등에서 알려지기 시작한 알카미스가 2004년 경부터 모바일 자동차 등 산업분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이유도 품질을 인정한 고객사의 요청이 그 시작이었다는 것.


"알카미스는 오디오 소프트웨어 전문회사로 현재 자동차, 모바일, 텔레비전 등에 적용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헤드셋이든 자동차든 오디오를 최고의 퀄리티로 들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기존의 스테레오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알카미스 소프트웨어를 넣으면 서라운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시 말해 오디오 IC 업체나 자동차 오디오 솔루션을 만드는 업체들이 기본 오디오 기술을 구현할 수 있지만, 높은 오디오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전문 오디오 소프트웨어가 필수적이라는 말이다.


필리페 CEO는 이와 같은 사례로, 아주 시끄러운 나이트클럽이나 차가 많은 길거리에서도 통화하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의 소음 제거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미 르노삼성에 제품을 공급해 왔고,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한국 자동차 및 모바일 시장에 대한 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잘 들릴 수 있을 지 인체공학적으로 많은 연구를 하는데 노력해 왔다. 일례로 핸드폰으로 귀를 촬영해 그 귀에 맞는 사운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한다."
이번에 지사 설립을 계기로 지원도 다양화 한다. 일단 내년 초까지 4명의 인력을 충원해 한국어로 기술 지원을 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헤드폰용 차세대 3D 사운드 시스템 선보여

올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1 무역박람회에서 주목을 이끌어낸 알카미스는 최근 새로운 헤드폰용 3D 사운드기술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새로운 버전은 원음을 보존하는 헤드폰 렌더링의 까다로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6개월 이상의 노력을 투자해 개발했다. 음색, 밸런스, 선명도, 다이내믹스에 주력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몰입감, 공간, 포지셔닝 및 폭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지각지향적 케어를 실시했다.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자의 귀에 따라 음향을 조절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면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신윤오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MEMS 센서 하루에 3백 만 개 생산
제조 기술력 바탕 모션 센싱 혁신 주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는 경제적인 가격대의 고성능 센서 소자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자사의 MEMS 센서 생
산량을 2011년 말까지 일일 3백만 개 이상으로 대폭 늘리기로 하였다.


ST의 그룹 부사장이자 MEMS/센서/고성능 아날로그 사업부 총괄 책임자인 베네디토 비냐(Benedetto Vigna)는 "ST는 MEMS의 소비가전화 혁명을 주도해왔고, 이러한 시장 주도권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ST는 메디컬, 산업, 자동차 등의 고성장 시장 분야에서도 MEMS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서 생산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향후 우리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MEMS 센서의 유비쿼터스화를 실현하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T는 2006년에 8인치 실리콘 웨이퍼로 MEMS 소자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같이 대담한 시도를 통하여 제품의 단가를 크게 낮추고 기존의 MEMS 적용 시장뿐만 아니라 새로운 MEMS 적용 시장을 빠르게 개척할 수 있었다. ST의 MEMS 제품을 생산하는 생산공장은 주로 이탈리아의 아그라테(센서 제조), 프랑스의 루세와 크롤(로직 다이 생산), 몰타의 키르콥(어셈블리 및 테스트)이다.


MEMS 제조사가 MEMS의 수요 증가를 따라잡고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높은 쓰루풋 처리가 관건이다. ST의 첨단 MEMS 어셈블리 테스트 플랫폼은 대량의 센서 소자를 병렬로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단일 소자에 대해서 일관되고 반복적으로 정밀한 테스트 자극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전반적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현재 ST의 MEMS 센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개인 미디어 플레이어, 게임 콘솔, 디지털 스틸 카메라, 리모컨 같은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여러 전자기기에서 모션 작동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또한 컴퓨터 회사들은 랩탑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자유 낙하 보호에 ST의 가속화 센서를 널리 이용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회사들은 에어백이나 첨단 내비게이션 시스템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ST의 MEMS를 채택하고 있다.

 

>> 자일링스
사란스 테크놀로지스 인수 '100G 이상 통신 포트폴리오 구축'
인터라켄, 이더넷, 고대역폭 브릿지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 강화
 

자일링스 코리아(www.xilinx.com)는 프리미엄급 커넥티비티 통신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차세대 라인 카드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사란스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자일링스는 새로운 커넥티비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400G 이더넷 시스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요구 조건뿐 아니라 40G, 100G 이상의 인터라켄, 이더넷, 고속 이더넷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빠르게 증가하는 요구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수는 주요 고객에게 광 전송, 트래픽 관리, 패킷 프로세싱 및 고속 이더넷(인터라켄, MAC 및 고대역폭 브릿지) 솔루션 등 유선 통신 로직 IC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원 스톱 숍'을 제공하기 위해 자일링스의 전반적인 전략적 포트폴리오에 오미노사와 모델웨어를 통합한 이후 이뤄졌다. 자일링스는 여러 인수를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 기업 및 데이터센터 로직 IC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자일링스의 법인 부사장 겸 통신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크리쉬나 란가사이(Krishna Rangasayee)씨는 "대역폭에 대한 전 세계의 끝없는 요구는 네트워크 인프라 및 운영자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 고객은 200Gbps~ 400Gbps로 라인 카드 대역을 늘리고 있으며, FPGA는 주요 이더넷 MAC 및 확장형 인터라켄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사란스의 전문성과 포트폴리오는 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MAC 및 인터라켄 시장의 선두 업체를 인수함으로써, 자일링스는 40G/100G 이상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ASSP 및 ASIC의 배치를 늘리고 가속시킬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인터라켄 얼라이언스 설립업체 3개 중 하나인 사란스는 이더넷, 인터라켄, 네트워크 검색 엔진 시장 부문에 중점을 둔 설정이 가능하고, FPGA에 매우 최적화된 칩 투 칩 인터커넥트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솔루션으로 업계를 주도해왔다. 또한 FPGA의 브리징을 위해 400G 속도까지 확장 가능한 유일한 IP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일링스는 여러 경쟁 대안 제품이 기능 및 성능에 대한 타협을 필요로 하는 더 크거나 최적화되지 않은 솔루션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버텍스 FPGA와 더불어 이들 IP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 래티스
MachXO2 PLD 제품군에 프로그래밍 지원 발표
생산 및 프로그래밍 연구소에 프로그래밍 지원 보장

래티스반도체(www. latticesemi.com)와 시스템제너럴(www.sg.com)은 자동 및 수동 프로그래밍 시스템 모두에서 이제 MachXO2 PLD 제품군의
첫 번째 디바이스인 1200 LUT LCMXO2-1200을 완벽히 지원한다고 발표하였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시스템 제너럴의 프로그래밍 장비를 사용하면서 신규 전자시스템의 생산단계에 진입한 고객들로 하여금 MachXO2 PLD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이 지체되거나 추가적 NRE 비용을 부담하지 않도록 해준다.


시스템제너럴은 다양한 프로그래밍 기기를 제공하여 광범위한 범위의 PLD 프로그래밍, 스루풋, 성능 및 환경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USB를 통해 고속연결을 지원하는 수동프로그래머는 모든 윈도우 PC용으로 저렴하고 사용하기 쉬운 범용프로그래머를 제공한다. 자동 프로그래밍시스템은 다편적 병행연산과 픽앤플레이스 기술을 이용하여 시간당 수백유닛(UPH)의 스루풋을 달성하고있다.


시스템제너럴의 대만본부 이사인 개리카오(Gary Kao)씨는 "시스템제너럴의 프로그래밍기기는 전 세계의 제조업체 및 서비스 공급업체들에게 빠른 지원과 저비용 프로그래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스템제너럴과의 협력을 통해 래티스는 고객들이 기계적 소켓어댑터를 즉각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MachXO2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이 인증 자격을 취득하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래티스의 실리콘 및 솔루션 마케팅 부문임원인 샤킬피이라(ShakeelPeera)씨는 "시스템제너럴과 협력하여 MachXO2 PLD 제품군에 대한 프로그래밍 시스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립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MachXO2 디바이스들이 대량 생산되는 응용제품들에 채택되고 있어서 자동화된 프로그래머 기능은 OEM과 외주 제조업체 및 공급협력업체들에게 중요한 고려사항이었다. 시스템제너럴의 프로그래밍 지원은 공급체인을 통틀어 MachXO2 PLD에 대한 저가선택권을 부여해준다"라고 말했다.

 

>> 매스웍스코리아
설계, 구현 및 검증 단계별 다양한 개발방법 제시하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11 개최, 올해 6회째 성황

매스웍스코리아(www.mathworks.co.kr)는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매스웍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1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매스웍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는, 매스웍스코리아에서 매년마다 개최하는 연중 최대의 컨퍼런스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500명 이상의 엔지니어 및 연구원들이 참석하여 매스웍스 제품과 기술 및 관련 파트너사들의 최신 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스웍스 본사의 인더스트리 마케팅 디렉터인 사미르 프라부(Sameer Prabhu)가 기조연설자로 '혁신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모델 기반 설계의 기원과 역사 및 미래'에 대해 발표했으며, 서울대학교 최진영 교수의 '영상 감시 시스템 동향'에 대한 초청기조연설이 마련됐다.


아울러 매스웍스의 전반적인 모델 기반 설계로 대별되는 설계, 구현 및 검증 각각의 단계로 나누어 진행된 메인 세션에서는 신호 처리 시스템의 설계, 고성능 AC 모터 컨트롤러 구현, FPGA 및 xPC 타겟을 사용한 고속 제어 알고리즘의 실시간 테스팅, 빠르고 정확한 배터리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 조기 검증을 통한 예상치 못한 설계 오류 감지,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메카트로닉 시스템 최적화, 테스트 및 측정 장비로 획득된 데이터를 사용한 무선 신호 처리 알고리즘 검증, 이미지 및 비디오 처리의 새로운 기능,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과 병렬 컴퓨팅을 통한 파워트레인 및 차량 효율 최적화 등 매스웍스 신기술 소개 및 고객 성공 사례가 소개됐다.


매스웍스코리아 함창만 대표는 "매스웍스는 현재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모델 기반 설계(MBD) 개발방법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개발 프로세스의 핵심 구성요소인 설계, 구현 및 검증 단계별로 다양한 방법론과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연구개발 인력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현정 기자>

 

 

>> TI
MEMS 혁신으로 IR 온도 측정 기능 제공
싱글 칩 IR MEMS 온도 센서 발표

TI 코리아(www.ti.com/ww/kr)는 싱글 칩 수동 IR(infrared) 센서를 통해 휴대형 소비자 가전제품에 접촉하지 않고 온도 측정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TMP006 디지털 온도 센서는 IR 기술을 사용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및 노트북 등과 같은 모바일 기기의 케이스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시스템 온도를 기반으로 케이스 온도를 추정하고 있는 현재의 방식을 벗어나서 시스템 개발자들은 기기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보다 편리해진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TMP006은 디바이스 외부의 온도도 측정할 수 있어 새로운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하게 개발 구현할 수 있다.


TI의 고성능 아날로그 사업부의 수석부사장인 스티브 앤더슨(Steve Anderson)씨는 "TMP006은 프로세서의 최적의 온도 관리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줄 수 있으며, 처리에 소비되는 전력이 커지고 치수는 소형화되더라도 시스템의 성능과 안전을 최적화 할 수 있다."라며, "또한,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들은 TMP006을 통해 휴대전화 외부에서 대상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완벽하게 새로운 기능을 촉발시킨다."고 말했다.


TMP006은 자사의 같은 제품군 중 최고로 집적된 디바이스이다. 이 제품은 MEMS 써모파일 센서, 신호 상태 최적화, 16비트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ADC), 로컬 온도 센서 및 전압 레퍼런스 등을 단일 1.6mm × 1.6mm 칩에 통합하고 있다. 또한 비접촉 온도 측정을 위한 완벽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다른 써모파일 센서에 비해 95%까지 소형화 되었다.
배터리 관리, 인터페이스, 오디오 코덱, 무선 커넥티비티 디바이스 등 휴대형 시장을 위한 TI의 초소형, 저전력소모 특성을 갖춘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 페어차일드 반도체
모바일 제품용 고성능 스피커 정조준
모바일 오디오 IC 발표
 

페어차일드 반도체(www.fairchildsemi.com)는 현재 모바일 업계의 오디오 응용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과제 배터리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더 작은 스피커, 더 크고 개선된 음질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모바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충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 하고 있다.


페어차일드는 모바일 오디오 IC를 설계, 개발, 제품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성장하는 동급 최고의 오디오 구축 블록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면서, 이러한 모바일 오디오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페어차일드는 더 높은 출력, 동적 영역 압축, 스피커 보호, 신호 대비 잡음 비율 개선, 왜곡 제어 및 전력 관리 같은 모바일 오디오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두 개의 주요 반도체 기술 분야 전력 반도체 솔루션 및 기능에 특화된 모바일 반도체 솔루션에서 공인된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 

 

 




>> 인피니언
NFC 지원 스마트폰에 보안 기능 장착
임베디드 시큐어 엘리먼트 출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연결 기술은 스마트폰은 물론 그 외 모바일 단말기들을 지갑, 티켓, 열쇠 등으로 변화시킨다. 이러한 발전을 지
원하기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www.infineon.com)는 NF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자사의 최신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임베디드 시큐어 엘리먼트를 출시했다.


휴대 전화 전자장치의 핵심 부품인 임베디드 시큐어 엘리먼트는 모바일 결제, 발권, 액세스 제어 등과 같은 NF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임베디드 시큐어 엘리먼트는 모든 일반적인 휴대전화 운영체제와 호환된다. 인피니언의 NFC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는 현재 대부분의 NFC 지원 스마트폰에서 사용되고 있다.


IMS 리서치는 전세계 NFC 지원 스마트폰 및 기타 모바일 단말기의 수가 2011년 약 4,000만 대에서 2012년 1억2,000만 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신형 모바일 단말기 10대 중 1대는 NFC 기능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칩 카드 및 보안 사업부의 사장인 헬무트 가젤(Helmut Gassel) 박사는 "NFC는 우리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인피니언은 안전한 모바일 결제 기능을 위한 기술 기반을 구축했다. 휴대전화는 우리의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율적인 NFC 기능을 제공한다. 2011년 대부분의 NFC 지원 모바일 단말기가 인피니언의 NFC 칩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리니어 테크놀로지
"모든 셀룰러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 가능한 광대역 믹서"
26.8dBm IIP3 듀얼 광대역 RF 믹서 출시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www.linear.com)는 멀티모드 4G RRH(Remote Radio Head) MIMO 수신기의 고밀도 풋프린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듀얼 고성능 RF 믹서(제품명: LTC5569)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6.8dBm IIP3(Input Third Order Intercept), 믹서 당 300mW 및 넓은 동작 주파수 커버리지를 특징으로 한다.


이 믹서는 300MHz~4GHz의 광범위한 주파수 범위에서 동작할 수 있어 단일 부품으로 700MHz~2.7GHz의 어떠한 셀룰러 대역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구성이 가능하다.


LTC5569 듀얼 믹서는 2dB의 변환 이득 및 11.7dB의 잡음 지수와 더불어 뛰어난 IIP3를 제공하면서도 동급 최고의 전력 소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MIMO 및 다이버시티 광대역 수신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뛰어난 동적 범위 성능 달성이 가능하다.



또한 LTC5569는 자체 잡음 지수의 큰 감소 없이도 강력한 대역 내 블로킹 간섭 신호를 견딜 수 있는 강력한 입력을 제공하여 수신기 민감도를 강화했다.
 

RF 및 LO 입력에 통합 발룬 트랜스포머 포함
 LTC5569 듀얼 믹서의 각 채널은 RF 및 LO 입력에 통합 발룬 트랜스포머를 포함하고 있다. 이 포트들은 싱글엔디드 50Ω과 매치되어 최소 외부 부품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용과 솔루션 풋프린트를 줄일 수 있다. 각 채널의 LO는 공통 입력에서 동작되는 개별 버퍼를 보유하고 있어 두 개의 채널 간 위상 간섭성을 보호하면서도 뛰어난 채널 간 절연을 제공한다.


또한 LO 입력은 싱글 엔디드로 믹서의 작동 또는 작동 중지와 관계없이 항상 50Ω으로 매치된다. 채널의 작동 및 작동 중지로 인한 부하 장애를 일으키지 않아 PLL(phase-locked loop) 및 VCO 회로의 해제를 피할 수 있다. LO 입력은 0dBm의 구동 수준만을 요구하며 뛰어난 역 RF 절연을 보유하여 외부 버퍼를 요구하지 않는 외부 VCO 회로로부터 직접 구동될 수 있다. 모든 특징들은 최소 외부 부품 및 강화된 사용 용이성과 더불어 컴팩트한 솔루션을 보장한다.

 

>> IR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애플리케이션 설계 쉬워진다
PFC 및 밸러스트 제어 IC 출시…8핀 SO-8 패키지에 통합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www.irf.com)가 역률 보정(PFC) 및 밸러스트 제어 기능을 단일 콤팩트 8핀 SO-8 패키지에 통합한 IC를 출시했다.



신형 IRS2580DS Combo8 IC는 설계를 단순화하고 전체 컴포넌트 수를 줄여주어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가속화시킨다.


IRS2580DS는 크리티컬 콘덕션 프리 러닝 주파수 모드에서 동작하는 부스트 컨버터 제어 회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낮은 왜곡률을 갖는 THD 특성으로 역률 보정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신형 IC는 또한 공진 모드 램프 출력 회로를 구동하기 위한 50%의 듀티 사이클 및 가변 주파수를 조건에서 동작하는 600V 하프 브리지 제어 회로를 포함하고 있다.


대안적인 접근법들과 달리 IRS2580DS Combo8 IC는 단일 8핀 패키지에서 넓은 라인 및 부하 범위에 대해 탁월한 PFC 성능, 높은 수준의 정확도, 아주 낮은 THD 특성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8개 핀 중에서 2개가 전체 밸러스트를 위한 주 제어 핀이기 때문에 보다 적은 수의 컴포넌트를 사용하는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설계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완벽한 고장 보호 회로 역시 전원 인터럽트 또는 브라운 아웃, 램프 논 스트라이크, 램프 필라민트 고장 및 EOL(end-of-life) 등과 같은 조건들에 대한 방지를 위해 보호 기능을 위해 포함되어 있다. IRS2580DS는 필요한 모든 밸러스트 기능을 수행하는 데 단지 2개의 주 제어 핀만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능들로는 램프의 예열, 점화, 구동 등을 위한 다양한 동작 주파수를 프로그래밍하기 위한 아날로그 전압 대 주파수 입력 핀과 PFC 부스트 컨버터의 각 스위칭 사이클에 대한 온 및 오프 시간을 제어하기 위한 PWM 출력 핀을 포함하고 있다.

 

인사 및 동정 Ⅰ

에너지마이크로
최병호 한국 지사장 선임

에너지마이크로(www.energymicro.com)는 최병호 지사장을 에너지마이크로의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병호 지사장은 에너지마이크로의 ARM Cortex 기반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RF 트랜시버 제품의 영업 및 유통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최병호 신임 지사장은 "에너지마이크로는 저전력이 요구되는 휴대형 의료기기, 계량기, 보안 및 기타 배터리 구동식 제품들을 포함한 초저전력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주력함으로써 국내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EFM32 Gecko와 EFR4 Draco가 저전력 제품 아키텍처 중 가장 먼저 선택 받는 최고의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어차일드 코리아 반도체
제 6회 대학생 논문대회 개최로 기술 혁신 장려


페어차일드 반도체(www.fairchildsemi.com)는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적 기회 및 회사의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할 인재를 찾기 위해 대학생 및 대
학원생이 참가하는 제 6회 '페어차일드 논문대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논문대회 주제는 "전력용 반도체 및 스마트 그리드 테크놀로지"로 제출논문은 주제와 관련된 이슈, 사례연구 및 기타 아이템들을 다룰 수 있으며 한국어 또는 영어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는 저명한 대학교수 및 페어차일드 수석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패널에 제시되어, 독창성과 논문의 질 그리고 주제와의 관련성들을 기반으로 패널들에 의해 평가된다.

 

TI
각 분야의 개발 엔지니어 대상 테크데이 개최

TI 코리아(www.ti.com/ww/kr)는 6월 14일(화)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TI 테크 데이 2011'을 개최했다.


작년과 같이 아날로그 반도체와 임베디드 프로세싱 분야가 결합되어 진행되는 이번 테크 데이는 보다 세분화된 주제로 심도 있는 정보를 전달하였다. 총 6개의 트랙(애플리케이션/보드레벨, 모터 솔루션, 파워, DSP, MCU, 시그널 체인)에서 총 30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TI의 최신 기술 및 전반적인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유럽 등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연례행사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는 서울(6/14)과 대만의 타이베이(6/16)를 시작으로 중국에서는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 제품군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chneider-electric.co.kr)는 이번 달부터 모터 보호계전기(EOCR) 제품군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터 보호계전기는 과부하로 인해 모터가 소손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품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작년 10월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를 개발한 바 있는 삼화EOCR과 브랜드를 통합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테크니컬 센터의 이창근 상무는 "모터 보호계전기의 사용 환경 변화로 인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안정적인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날로직테크
LCD 백라이트용 자동 위상 변위
백색 LED 드라이버로 태블릿 시장 진출

아날로직테크(www.analogi ctech.com)는 신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태블릿과 같은 휴대용 전자 기기 및 기존의 컴퓨터 시장에서 사용하는 LCD 배경 조명용으로 고효율 백색 LED 드라이브인 AAT1451을 출시했다.


아날로직테크의 기술 마케팅인 레이 찬(Ray Chan)은 "시스템 디자이너들의 전력 관리 고려 사항은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사용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AAT1451은 한 개의 드라이버에서 구현할 수 있는 가장 종합적인 기능들을 제공하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게 해준다. 이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태블릿 시장에서 핵심적인 차별적 요소이다.


당사는 현재 휴대폰에서 대형 TV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이즈의 LCD를 지원하는 LED 드라이버를 갖추고 있으며, 이 모든 드라이버 제품들은 최종 사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아주 다양한 기능과 옵션을 제공해 준다."고 말했다.


AAT1451의 독점적인 기술인 PWM 디밍 기능은 정점 전류를 최대 75% 줄여주며 256가지 LED 밝기 수준으로 안드로이드 OS 플랫폼과 CABC를 지원하여 더욱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해 준다.

 

>> 지트로닉
폭넓은 투영 정전식 센서 제품군 제공
투명한 산화인듐주석(ITO) 피복 트랙 센서 매체로 사용

지트로닉(www.zytronic.co.uk)은 투명한 산화인듐주석(ITO)의 피복 트랙을 센서 매체로 사용한 새로운 ZYBRID 센서 제품군을 출시하여 구리 섬
유 전극을 이용한 기존의 센서 제품군을 보완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군은 특히 더 작고 튼튼하게 설계된 터치 기기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ITO 기반 상호 정전형 투영 정전 제품에 비해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게 된다.


지트로닉이 독자 개발한 투영 정전 기술(PCT)에 기반을 둔 새로운 ITO 기반 센서 제품군은 이 회사의 기존 터치 센서 제품군을 보완하며, 기존의 상호 정전형 투영 정전 센서 솔루션의 작동을 저해하거나 막는 두꺼운 유리나 심지어는 장갑을 낀 손에도 관계없이 터치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나아가, 새로운 제품군의 제조 공정은 의료용 태블릿, 가전 기기, 그리고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일부 새로운 HMI와 같은 보다 대량의 산업 용도에 적합하다.

 





>> 아바고
새로운 LNA 포트폴리오 확장
두 개의 저잡음 증폭기 시리즈 발표

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www.avagotech.com)는 2011 국제 마이크로파 심포지엄에서 두 가지의 새로운 저잡음 증폭기(LNA) 시리즈로 무선 통신 인프라스트럭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RF 및 마이크로파 구성품의 고성능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아바고의 무선 제품 마케팅 상무인 제임스 윌슨(James Wilson)씨는 "이 새로운 두 가지의 LNA 시리즈는 IMS 2011의 서곡이 되었던 당사가 소개한 다른 고성능 제품들과 더불어 무선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을 위한 당사의 선도적인 LNA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잡음 지수와 전반적인 성능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자 하는 우리의 헌신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하며, "우리는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고집적 솔루션을 통하여 설계 과정을 원활하게 하고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무선 통신 표준에 발맞출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ARM
이종 멀티코어 SOC 일관성 최적화
신형 AMBA 4 사양 발표, 성능 및 효율 극대화 

ARM(www.arm.com)은 AMBA 4 ACE(AXI Coherency Extensions)를 특징으로 한 최신 AMBA 4 인터페이스 및 프로토콜 사양을 발표했다.


캐시 일관성은 멀티코어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서 공유 자원이 로컬 캐시의 데이터로 저장될 경우 일관성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AMBA 4 ACE 사양은 ARM Cortex A15 MPCore 프로세서, ARM Mali T604 그래픽 프로세서 등과 같은 멀티코어 프로세서 클러스터에 대해 시스템 레벨에서 캐시 일관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이종 SoC 설계에서 최적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보장하고, 모바일, 홈 네트워킹,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차세대 컴퓨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ARM 프로세서 사업부 마케팅 부문 마이클 디멜로우(Michael Dimelow) 이사는 "복잡한 이종 임베디드 멀티 프로세싱 SoC 설계자들은 이제 공고한 사양, 설계 및 검증 툴, 시스템 IP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것은 그들의 디바이스가 오프 칩 메모리 처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동시에 성능과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며, "AMBA 4 ACE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에 대한 최적의 조합을 보장함으로써 미래의 Cortex A 및 Mali GPU 프로세서 서브 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과 도입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말했다.

 

>> 이매지네이션
POWERVR 시리즈 6,
차세대 모바일과 임베디드 그래픽 선도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www.imgtec.com)는 자사의 차세대 POWERVR 시리즈 6 아키텍처(코드네임 Rogue)에 대해 6개 주요 고객사와 라
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POWERVR 시리즈 6 GPU 제품군은 모든 API에서 단위면적(mm2) 및 전력(mW) 당 동급 최고의 GFLOPS 성능을 구현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그래픽 엔지니어 팀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술적 장점과 로드맵을 제공한다. 또한 써드파티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에코시스템도 함께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POWERVR를 적용한 기기에 최적화된 수십만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생산할 수 있다.


이매지네이션의 호세인 야세이(Hossein Yassaie) CEO는 "주요 고객사들이 우리의 로드맵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은 지금까지 선택 사항으로 평가 받던 POWERVR가 이제는 전체 모바일 및 임베디드 시장에서 사실상 그래픽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POWERVR FRC271 프레임 레이트 변환 IP 코어 출시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www.imgtec.com)는 최신 프레임 레이트 변환(FRC) IP 코어 제품인 POWERVR FRC27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40LP 1.5mm2 이하의 매우 작은 실리콘 크기로, 1080P240 출력에서 풀 MEMC(Motion Estimation Motion Compensation) 프레임 레이트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의 토니 킹 스미스(Tony King-Smith) 마케팅 부사장은 "현재 프레임 레이트 변환 기술이 빠른 속도로 주류로 자리잡고 있지만, 보다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FRC271 제품이 필요하다. FRC 코어 제품인 FRC271은 충분히 작은 크기로, TV와 같이 보다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대량의 모바일 및 임베디드 SoC 애플리케이션에서 FRC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제조사들은 FRC271의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은 크기와 우수한 성능과 함께, 뛰어난 SoC IP 통합 및 저전력 기능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FRC271 제품은 향상된 서브타이틀 및 스테이션 로고 처리 기능을 갖추었으며, 신호 결함 레벨을 크게 감소시켰다. 또한 제품은 앞서 출시된 성공적인 FRC270 제품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대중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성능 요구사항을 만족시킨다.

 

Hot News 특집  미국 FTF 2011

"임베디드 프로세싱 솔루션 기업 지향"
스마트모바일디바이스 쿼드코어 시대 열어
스마트 에너지, 자동차 기술 혁신 강조

"프리스케일은 단순한 반도체 회사가 아니라 임베디드 프로세싱 솔루션 회사를 지향한다"
리치 바이어(Rich Beyer 사진) 프리스케일 반도체 회장 겸 CEO의 이 선언은 프리스케일 기술 포럼(이하 FTF, Freescale Technology Forum)에 모인 미주 전 지역 2천 여 명의 엔지니어에게 울려 퍼졌다.


프리스케일이 5천여 명의 엔지니어를 바탕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임베디드 프로세싱 솔루션 회사를 표방했다.
혁신과 협력 정신을 촉진하고자 창설된 프리스케일 기술 포럼(FTF)은 2005년 시작된 이래 임베디드 시스템 업계의 개발자에게 연중 최고의 행사로 자리잡았다. "앞으로 5년 안에 모바일 사용자가 데스크톱 사용자보다 많아질 것이다.


이에 스마트모바일디바이스에서의 멀티코어 프로세서는 피할 수 없는 트렌드이다." 스마트모바일디바이스에서의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역할을 강조한 프리스케일은 이번 행사에서 업계 최상위 성능의 쿼드 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선보이며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프리스케일 i.MX 6(아이닷엠엑스 6) 쿼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멀티미디어 기능은 향후 스마트모바일디바이스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그 이정표를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컸다. 쿼드코어 멀티모드는 모바일폰 등 핸드헬드 기기에 포커스하면서 당장은 차량용 인포메이션 시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 프리스케일은 5천여 명의 엔지니어를 바탕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임베디드 프로세싱 솔루션 회사로 나아갈 것이다. "


 

"전 세계 스마트모바일디바이스가 100억 개에 이르면서, 모바일 데이터 용량이 늘어나는 속도가 4배에 이른다. 커넥션 속도 또한 초당 2.2메가비트로 확장하고 있다. SNS 트렌드에 따라 데이터 트래픽이 26배 증가하고 인도 중국의 스마트모바일디바이스의 수는 2015년까지 2배로 늘어날 것이며 내년이면 모바일 프로세서가 PC프로세서보다 더 많아질 것이다."


리치 바이어 CEO는 또한 가정이나 기업에서 작은 기지국이 대세를 이루면서 피코셀이나 펨토셀과 같은 소형 기지국 솔루션이 특화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기존의 넘버 1을 지키는 오토모티브 시장과 스마트 에너지 시장도 계속 중요시하게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오 기자(텍사스 샌안토니오, 미국)


프리스케일 '혁신의 힘'
스마트 모바일 시대 열다
미국 프리스케일 기술 포럼 개최, 6월21~22일 양일간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kr)는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JW 메리어트(JW Marriott)에서 지난 6월21~22일 양일간 미주 프리스케일
기술 포럼(FTF)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약 2,000명의 설계자,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업계 전문가, 경영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협력 파트너가 행사 전후 포함, 4일 동안 집중적으로 배움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미국 FTF(Freescale Technology Forum) 2011 프로그램은 40,000평방피트(12.2 평방 킬로미터)의 대화형 테크 랩(Technology Lab)에서 프리스케일과 파트너 업체가 200가지 이상의 데모를 시연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또한 자동차, 가전, 산업, 네트워킹, 지원 기술의 다섯 가지 분야로 분류된 350시간 이상의 기술 교육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프리스케일의 영업 및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앙리 리차드(Henri Richard) 부회장은 "임베디드 엔지니어에게 진정 중요한 기술 교육 행사이며, "이 행사는 참석자에게 프리스케일과 파트너, 고객, 대학들로 이루어진 국제 커뮤니티인 프리스케일 연계 시스템을 살펴보고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파트너 업체 200가지 데모 시연, 350시간 세미나 개최
행사는 리치 바이어(Rich Beyer) 프리스케일 반도체 회장 겸 CEO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이튿날 기술 선구자(Technology Trailblazer)의 연설이 있었다. 마릴린 먼로봇(Marilyn Monrobot)의 CEO 헤더 나이트(Heather Knight)는 인간의 행동과 감정에 반응하는 로봇 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로봇 공학자(Roboticis)로 사회적인 지능을 갖춘 로봇 행동과 센서 기반의 전자 미술을 창작하는 주제를 소개했다.
 

'에너지 수확자(Energy Harvester)' 마이클 매컬파인(Michael McAlpine)은 인체를 심박동기 및 호흡기와 같은 디바이스의 에너지 발생기로 활용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또한 린 루(Lynn Loo)는 전기적 활성 재료를 처리하여 저렴하고 효율적인 박막 디바이스(예: 태양전지 셀)를 만드는 방법을 발표했다. 궁극적으로 착색 태양창, 물 오염을 감지하는 변색 센서,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플라스틱 패치 등의 기술로 이어질 수 있는 플라스틱 취급법을 소개했다.


최근 EE 타임즈(EE Times)가 발표한 ''2011년 임베디드 시장 조사(Embedded Market Study)''에서 FTF 행사는 엔지니어가 참석하는 업계 행사 중 3위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전 세계 FTF 2011 프로그램의 테마는 "혁신의 힘"이다. 프리스케일은 임베디드 엔지니어들이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사 선도 기술과 제품뿐 아니라, 개발업체가 혁신을 달성하고 제품화 기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데 필요한 포괄적인 시장 중심의 지원 솔루션 제품군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메카트로닉스 로봇 또는 타워 시스템의 두 가지 대회 중 하나에 참가하고, 각각 서로 다른 도구 세트를 선택하여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Make It Challenge"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현장''에서 직접 혁신을 체험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에니아(Enea), 그린힐즈 소프트웨어(Green Hills Software, Inc.), 멘토 그래픽스(Mentor Graphics), QNX, 윈드 리버 시스템즈(Wind River Systems) 등이 글로벌 다이아몬드 후원사로 참여했다.
신윤오 기자(텍사스 샌안토니오, 미국)

 

 

>>Hot Product Ⅰ

"이것이 바로 진정한 쿼드 코어 임베디드 프로세서"
연초 CES 2011에서 계획 발표 후 6개월 만에 시연

리치 바이어(Rich Beyer) 프리스케일 반도체 회장 겸 CEO는 미국 FTF 행사 기자 회견에서 스마트모바일디바이스의 부각을 강조했다. 이 시장을
이끌 솔루션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I.MX6시리즈를 이용하면 태블릿 PC 등 이머징 마켓에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시장에 이미 기존의 강자가 있지만 쿼드 코어 제품처럼 진일보된 기술을 앞세워 다양한 시장에서 적용 제품을 만들어 내겠다."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미국 FTF(Freescale Technology Forum) 행사에서 업계 최고 성능의 쿼드 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선보이고 시연까지 해보였다. 프리스케일 i.MX 6 (아이닷엠엑스 6) 쿼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보여주는 현장 데모는 2천 여 엔지니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개에서 4개의 CPU 코어까지 고도의 확장성 제공
연초에 개최된 CES(국제 가전제품 박람회) 2011 전시회에서 i.MX 6 시리즈의 개발 계획을 밝힌 뒤, 6개월 만에 실제로 대중 앞에서 선보이게 된 것. 한계가 없는 소비자 체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i.MX 6(아이닷엠엑스 6) 시리즈는 오늘날의 최신 가전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에서 최적의 성능 여유를 제공하도록 1개에서 4개의 CPU 코어까지 확장 가능하다. 제품군 사이에서 핀 호환을 지원하는 i.MX 6 시리즈 디바이스는  ARM Cortex™-A9 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IP가 통합되어 태블릿, e리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및 기타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제조사에 탁월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i.MX 6 시리즈는 싱글 코어 i.MX 6Solo, 듀얼 코어 i.MX 6Dual, 쿼드 코어 i.MX 6Quad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의 기능으로는 3D 클래스 비디오 디코딩을 지원하는 듀얼 스트림 1080p H.264 비디오 프로세싱, 200MT/s 성능의 콘솔 스타일 3D 그래픽으로 구성된 프리스케일의 트리플 플레이 그래픽 아키텍처, UI 가속을 위한 별도의 2D BLT 엔진, 벡터 기반 그래픽을 위한 별도의 2D OpenVG 엔진 등이 포함된다. 


공용 SoC IP 빌딩 블록을 사용하므로 시리즈 전체에서 소프트웨어와 개발 도구가 호환되며, 통합 전원 관리 기능, 광범위한 통합 I/O, 패키지 제품군 내 핀 호환성을 통해 전반적인 제품의 복잡성과 개발 비용이 절감된다. PC 공급망 주변기기에 대한 지원으로는 DDR3, 0.8mm 피치 패키징, PCIe, SATA 및 GbE 등이 포함되며, 구글 안드로이드™, QNX, Linux, Microsoft 운영 체제가 지원된다.


프리스케일은 스마트폰 시장에도 도전을 하겠지만 그 시장만을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리치 바이어 CEO도 "스마트폰이 큰 시장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외에 적용할 수 있는 무수한 시장이 존재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었다. e-북 시장처럼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ot Product Ⅱ

네트워크용 임베디드 멀티코어 시대 열었다
최신 QorIQ 첨단 멀티프로세싱 시리즈 발표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미국 FTF (Freescale Technology Forum) 행사에서 차세대 QorIQ(코어아이큐) 멀티코어 플랫폼을 발표했다.
AMP(첨단 멀티프로세싱) 시리즈는 새로운 멀티스레드(multithreaded) 64비트 Power Architecture 코어, 28nm 공정 기술, 최대 24개의 가상 코어, 혁신적인 가속 엔진, 정밀한 전원 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프리스케일의 상징인 인텔리전트 통합으로 차별화되는 새로운 QorIQ(코어아이큐) AMP(Advanced Multiprocessing) 시리즈는 프리스케일의 이전 세대 최상위 모델인 8코어 QorIQ P4080 디바이스에 비해 최대 4배의 성능을 제공한다. AMP 시리즈에는 비용 효율적인 초저전력 단일 코어 제품에서 가장 까다로운 네트워킹, 산업, 군사/우주 항공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첨단 SoC에 이르는 광범위한 차세대 제어 및 데이터 플레인 프로세서 조합이 추가될 것이다.

 


>>FTF 이모저모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미국 FTF(Freescale Technology Forum) 행사에서 테크 랩(Technology Lab)를 마련했다. 이 행사장에는 프리스케일과 파트너 업체 등이 200가지 이상의 데모를 시연했다. 테크랩에서는 스마트모바일디바이스, 네트워크, 자동차, 의료 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이 전시돼 엔지니어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 중 몇 가지를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무선 에어백 재킷만 있으면 모터사이클도 무섭지 않아
베링사, 무선 보호 장치 선보여

모터사이클복으로 유명한 Bering사는 프리스케일의 MCU와 센서를 이용한 Bering 무선 에어백 재킷(Bering Wireless Airbag Jacket)을 미국
FTF 테크랩에서 공개했다.


이 재킷을 입고 모터사이클을 타다 사고가 나면 0.08초 이내에 재킷이 부풀어 올라 운전자의 신체를 보호하는 원리이다. 보통 자동차는 핸들 같은 곳에서 에어백이 나와 사고 순간 운전자를 보호하지만, 모터사이클과 같은 이륜차에서는 운전자가 곧바로 외부에 노출 돼 있어 사고에 무방비라는 것에 착안했다.


이 에어백 재킷에는 충격, 가속도 등의 센서가 달려 있어 모터사이클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 재킷에 무선으로 신호를 보낸다. 프리스케일의 Xtrinsic 센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이용해 만들었다. 




스마트 게이트웨이로 스마트홈 시대 구현
스마트 에너지 게이트웨이 시연

프리스케일은 MPC8308 파워퀵 2(PowerQUICC Ⅱ) 프로 프로세서를 이용한 네트워크 스마트 에너지 게이트웨이를 소개했다.
게이트웨이는 브로드밴드 액세스와 DSL 또는 3G/4G 케이블과의 고속 연결을 지원한다. 이는 단거리 무선통신 지그비(ZigBee)로 통합되어 홈 오토메이션과 스마트 에너지를 구현한다. 고속 Wi-Fi는 802.11n 2x2 무선 모듈로 지원된다. 프리스케일의 관계자는 "이 솔루션은 비용 효율적이며 킷 안에 무료 소프트웨어와 설계 파일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타이어에 들어간 반도체
미쉐린, 전기모터와 서스펜션 들어간 타이어

타이어에 연결된 서스펜션(Suspension Inverter)이 자동차의 휘청거림을 최소화해 승차감을 한결 부드럽게 해준다. 이는 곧 자동차에 소모되는
다른 에너지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타이어로 유명한 미쉐린은 자동차 바퀴 안에 전기모터와 서스펜션을 넣었다.


특히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이 시스템을 넣으면 배터리나 다른 솔루션의 탑재 공간마련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 시스템에는 프리스케일의 MCU(DSC 56F8367), ECU, DSP 등이 탑재되어 있다.

 







환자의 바이탈 사인, 원격으로 체크
QNX, i.MX51 적용한 의료용 모니터링 기기

프리스케일의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의료기기에서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IT, 자동차, 핸드핼드 기기와 마찬가지로 의료기기에도 반도체의 쓰임새가 폭넓어지고 있다.


정확성과 신뢰성을 두루 갖춰야 함은 물론이고 핸드핼드 성능까지 지녀야 하는 의료기기는 검증된 첨단 의료분야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프리스케일의 i.MX51를 이용한 메디컬 레퍼런스로 소개된 QNX의 의료용 모니터링 기기가 그 중 하나. 이 업체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적용한 기기는 환자의 호흡과 맥박, 혈압 등을 한번에 체크한다.

 





Interview/ 앙리 리차드 부회장, 프리스케일 반도체

"각종 센서와 I.MX6로 모바일 시장도 시너지 효과 기대"
한국 시장의 미래와 한국 지사장의 리더십 좋아 만족
 

컨수머 분야와 자동차 분야 외에 모바일폰 시장도 외면할 수 없다. 프리스케일은 어떤 방법으로 모바일폰 시장에 대응하고 있는가.

모바일 시장도 중요하다. 프리스케일이 모바일의 핵심 디바이스를 보유한 업체는 아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각종 센서에 있어서는 선도적인 업체이다. 우리는 10축 이상의 센서를 고루 갖추고 있는 센서 토털 업체인 만큼 각종 센서 분야와 I.MX6시리즈와 연계할 수 있는 부분에서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다.
 

단순한 반도체 기업이 아니라 임베디드 종합 솔루션 업체를 지향한다는 것이 프리스케일의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갈수록 전자산업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이 퀄리티의 힘이 커지고 있고 프리스케일은 그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특히 우리는 잘 짜여진 에코시스템 파트너십을 이용해 더 강력한 종합 솔루션 업체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 주고, 이에 대한 프리스케일의 대응은.
한국시장은 굉장히 중요한 시장의 하나이다. 한국의 대기업들은 일본 기업을 누르고 경쟁력을 확보했다. 높은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한국 기업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시장이기도 한다. 더구나 일본의 지진 재해 때문에 한국 기업에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역동적인 한국 시장의 미래와 한국 지사장의 리더십이 좋기 때문에 향후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신윤오 기자(텍사스 샌안토니오, 미국)

 

반도체가 세계 최고 경주용 자동차와 만났다

프리스케일, NASCAR 경주차에 ECU 솔루션 제공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미국 FTF(Freescale Technology Forum) 행사에서 오토모티브 솔루션 시장에서 또 하나의 전기를 마련했던 ECU 프로세서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프리스케일은 맥라렌 일렉트로닉스와 함께 역사적인 엔진 제어 기술 제휴를 발표, NASCAR(미국 스톡 자동차 경주 협회)에 자동차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NASCAR(나스카)란 미국에서 스톡 자동차 경주 대회를 주최하는 가장 큰 공인단체로 보통  전미 스톡 자동차 경주 협회에서 주최하는 종합 스톡 자동차 경주 대회를 일컫는다. 세계 2대 자동차 경주대회로 유명하다. 


NASCA는 2012 시즌을 목표로 한 스프린트 컵 시리즈를 준비하면서 연료 인젝션 시스템을 개발하고 통합하기 위해, 맥라렌의 엔진 제어 장치(ECUs)를 선택했다. 이 ECU에 프리스케일의 프로세서가 들어간다. 이는 나스카 스프린트 컵 시리즈 자동차 엔진의 연료 및 점화 시스템을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 NASCAR와 최고 시리즈 팀은 2012 NASCAR 스프린트 컵 시즌에 적용을 위해 2011 시즌 중에 이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프리스케일 스티븐 넬슨 디렉터는 "나스카 협회의 유일한 공식 반도체업체인 프리스케일은 NASCA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 자동차에도 관련 기술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빈 펨버턴, NASCAR 부사장은 "맥라렌과 프리스케일, 두 업계의 리더를 선택한 것은 제조사 및 팀들을 포용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2년 스프린트 컵 시리즈에 엔진 연료 분사 시스템 통합
ECU는 모든 경쟁 조건 하에서 최대 성능과 최고의 연비를 얻을 수 있도록 각 레이싱 팀의 능력을 극대화한다. 모든 NASCAR 스프린트 컵 시리즈 경주 팀은 2012년을 기점으로, 프리스케일의 첨단 32 비트 파워 아키텍처 기반 엔진 관리 프로세서와 제어 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계획이다.

 

>> 노울스

6년 만에 싸이소닉 MEMS 마이크로폰 20억 개 선적
음향산업 분야 등에서 휴대폰 시장 이끌어

노울스(www.knowles.com)는 싸이소닉 MEMS 마이크로폰 판매량 20억개를 돌파하여 MEMS 기술사에 있어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고 밝혔다.

싸이소닉 마이크로폰은 고급 휴대폰 뿐만 아니라 많은 노트북, 헤드셋, 디지탈스틸 카메라 등을 포함한 소비자 전자기기에 들어간다.


노울스는 2003년에 첫 MEMS 마이크로폰 선적을 시작한 이후 줄곧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여왔다. 노울스는 2010년 소비자 전자&모바일기기 TOP10 MEMS 공급업체 중 전세계 3위에 랭크되었으며(출처: IHS iSuppli Research, 2011년 2월) 세계 1위의 MEMS 기반 실리콘 마이크로폰 제조업체이다. 



2009년 8월에 첫 10억개 선적 이후, 노울스는 혁신, 디자인 그리고 음향산업 분야에 있어서 생산의 규모화 등으로 휴대폰 시장을 이끌어 왔다. 노울스는 기념비적인 MEMS 마이크로폰 10억개 선적을 달성하는데 6년여의 시간이 걸린데 비해, 20억개 선적은 약 18개월만에 달성하였다.


"싸이소닉 마이크로폰을 처음 시장에 내놓았을때, 우리는 우리가 아주 특별한 제품을 개발했음을 알았다"라고 마이크 아델(Mike Adell), 노울스 어쿠스틱스 부사장이자 총괄매니저는 말했다. "노울스는 임직원 모두와 중요 부품 공급업체들의 헌신을 통하여, 고객사들로부터의 시장 요구에 귀 기울이고, 그들에게 증대된 가치를 불러오는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사업을 키워왔다."


고객들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노울스는 2004년 중국 쑤저우에 80,000m2 싸이소닉 생산 전용 최신 제조 시설을 오픈하여 하루에 수백만개 이상의 마이크로폰을 생산하고 있다. 노울스는 향후 성장을  뒷받침 하기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추가 지역을 물색중이다.

 

>> 로데슈바르즈
생산 라인 자동화 시스템에 적합
신호 발생기 SGS100A

로데슈바르즈(www.rohde-schwarz.co.kr)는 생산 라인의 자동화시스템에 적합한 신호발생기 SGS100A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신호 발생기 SGS100A는 기본적으로 LO 신호로 사용할 수 있는 1 MHz부터 6GHz/12.75GHz까지 CW 신호를 발생할 수 있고, 외부 베이스밴드 신호를 이용해 80MHz부터 6GHz까지 벡터 신호 발생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벡터 신호 발생 기능 또한 12.75GHz까지 지원 될 예정이다.


SGS100A는 신호 발생기 시장에서 가장 작은 1/2 19"/1 HU의 크기를 가져서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시스템에 설치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280us의 주파수 설정 속도와 210us의 레벨 설정 속도를 가지므로 테스트 시간을 단축한다. 시간이 곧 돈으로 작용하는 생산 라인에서 빠른 테스트 속도를 가지는 SGS100A는 적절한 솔루션이다. 뿐만 아니라 높은 출력 레벨(+22dBm), 영구적인 전자식 감쇄기, 높은 레벨 정확도, 다양한 원격 제어 인터페이스(LAN, USB, PCIe) 등의 장점으로 더욱 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쉬운 장비 제어를 위해 SGS100A는 외부 PC와 연결되어 원격으로 동작해서 편리함을 더해준다.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SGMA-GUI PC)를 제공해서 최대 12대의 SGS100A를 연결하여 동시에 다수의 신호원을 제공할 수 있다.

 

>> ㈜오리온정보통신
"PC방 환경에 최적화된 국산 토종 브랜드"
'라일락2700WB' 27형 LED 저전력 신모델 출시

㈜오리온정보통신(, www.topsync.com)이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디자인인 'TopSync'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일 ORD 2700WB는 'TopSync' 의 27형 LED 모니터로써 최대해상도 1920 X 1080, 응답속도 5ms, 160/160의 시야각을 보인다. 또한 슬림한 디자인의 라일락 2700WB 모델은 원터치 고정종횡비, 스피커내장(5WX5W), 스위블 기능, 내장강화유리(옵션), 소비전력 40W, HDMI 내장 등의 특징을 갖췄다.


이 회사 박충선 대표는 "라일락 2700WB 모델은 PC방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는 제품으로 'Made In Korea'를 고집하고 있는 토종브랜드"라고 밝혔다.


한편, ㈜오리온정보통신은 3년 A/S 무상보증(단, 패널은 12개월)을 충실히 이행하며 소비자들에게 품질로서 승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세미크론
와이어 본딩에 마침표를 찍다
새로운 패키징 기술, SKiN 발표

세미크론(www.semikron.com) 본사 독일 뉴렌버그에서 전력 반도체에서의 와이어 본딩, 솔더링, 써멀 페이스트를 전부 없애는 신개념 패키징 기
술 SKiN을 개발했다고 발표하였다.


새로운 SKiN 기술은 와이어본딩과 솔더링, 써멀페이스를 전부 없애고 플렉스 호일과 신터 레이어를 사용한 패키징 기술이다. 와이어본딩시에는 전류밀도가 1.5A/cm2이지만 SKiN 기술을 적용하면 전류밀도는 3A/cm2로 두배가 된다.


이로인하여 컨버터 크기는 최대 35%까지 줄일 수 있다. SKiN 기술은 신개념 패키징 기술로 자동차 및 풍력발전과 같은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공간절약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활용 될 것이다.


와이어 본딩은 지난 25여년 동안 DBC 기판을 연결하는 주요 부품으로, 높은 전류 전송력과 10배에 달하는 제품수명 연장이라는 장점 때문에 거의 모든 전력전자 제품에 사용되어왔다.


새로운 패키징 기술은 DBC와 칩사이에 신터레이어를 깔고 그 위에 신터 플렉스 레이어로 덮어 와이어 본딩을 대체한다. 베이스플레이트와 DBC 사이, 칩과 DBC 사이는 솔더링을 없애고, 신터 레이어로 대체한다. 솔더링과 와이어본딩의 자리에 SKiN 플렉스 레이어와 신터 레이어로 대체되면서 동일 솔더링 제품 대비 낮은 열저항을 가지게 한다.

 

>> 안리쓰
광대역 VNA 시스템 발표
신호 무결성 측정 수행

안리쓰(www.anritsu.com)는 40kHz~125GHz 범위에서 동작 및 70kHz~110GHz 범위에서 단일 스윕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ME7838A 광대역 VNA(vectornetwork analyzer)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무거운 대형 mmWave 모듈과 콕스 컴바이너(coax combiner)가 필요 없는 첨단 설계를 활용한다. ME7838A는 엔지니어, 설계자 및 연구원들에게 신흥 60GHz WPAN, 40Gbps 및 그 이상의 광학 네트워크, 77 및 94GHz 자동차 레이더, 디지털 무선 링크, 94GHz 영상 mmWave 레이더 및 Ka-Band 위성 통신을 포함한 액티브 및 패시브 극초단파/mmWave 디바이스의 높은 정확도와 효율적인 광대역 디바이스 성형화를 수행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ME7838A는 서버, 라우터, 기타 네트워킹 컴퓨팅 및 스토리지 제품에 사용되는 28Gbps SerDes(serializer/deserializer) 트랜시버와 같은 신규 고속 설계의 신호 무결성 측정 수행에 적합하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터"
에코아이는 진단 및 컨설팅, 슈나이더는 솔루션 제공하는 역할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chneider-electric.co.kr)는 에코아이(www.ecoeye.com)와 함께 지난달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탄소 배출량 측
정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 관리 솔루션까지, 건축물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실행에 따른 통합적인 대응 전략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해 3월 고시된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지침에 의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정기준 이상일 경우 관리업체 및 관리 사업장으로 지정되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목표를 이행해야 한다.


현재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 관리업체로 지정된 업체만 470여개에 이른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에코아이와 함께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통합적인 대응 전략을 선보였다.


에코아이는 탄소 배출량의 측정,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환경규제 대응에 필요한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러한 컨설팅에 맞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에릭 리제(사진) 사장은 "건축물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실행에 따라 이제 친환경과 비용절감은 더 이상 따로 생각할 수 없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에 대응하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비용절감과 친환경, 두 가지 목표를 다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아이의 정재수 사장은 "에코아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집단, 인벤토리 및 대응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탄소 배출권 거래소(ACX-Korea)를 운영하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갖추었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최상의 대응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코그넥스

정확하고 빠른 바코드 판독 위해 선택
키바 시스템즈에 DATAMAN 500 리더기 공급

코그넥스(www.cognex.com)는 최근 키바 시스템즈가 새로운 DataMan 500 바코드 리더기 140대를 발주했다고 밝혔다.


DataMan 500 시스템은 올바른 아이템이 적정 위치에 선적되도록 하거나 즉각적인 재고관리를 위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제품 패키지 상의 바코드를 판독하게 된다.


키바는 적절치 못한 인쇄 및 처리과정으로 인해 코드 품질이 크게 저하되었다 하더라도 기존 레이저 기반 바코드 리더기와 달리 보다 정확하면서도 더욱 빠르게 바코드를 판독할 수 있다는 점에서 DataMan 500 리더기를 채택했다.



코그넥스의 회장인 로버트 쉴만(Robert J. Shillman) 박사는 "DataMan 500은 이 프로젝트에서 획기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고 말하고 "이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스캔되어야 하는 각각의 패키지에 7개에 달하는 서로 다른 바코드를 가지고 있다. 기존 레이저 스캐너는 한번에 하나의 코드만 보기 때문에 작업자가 여러 번에 걸쳐 레이저 스캐너 앞에 패키지를 통과시켜야 하지만, DataMan 500은 이러한 바코드를 모두 단 한 번의 뷰를 통해 판독할 수 있다. DataMan의 이러한 성능은 처리효율과 처리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DataMan 500은 첨단 바코드 리더기로 이미지 기반 리더기의 고성능은 물론 사용 편의성과 레이저 스캐너의 저가격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DataMan 500은 손상, 왜곡 혹은 형체가 희미하거나 스크래치가 있고, 프레임 높이가 낮고, 선명도가 떨어지거나 보여지는 방향이 일정하지 않은 코드들처럼 레이저로는 판독이 불가능한 1D 바코드의 일관되고 안정적인 판독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레이저 기반 시스템과 달리 DataMan 500은 데이터 매트릭스 및 QR 코드와 같은 보다 새로운 2D 코드의 판독이 가능하고 동일한 이미지 상의 다중 코드를 동시에 판독할 수 있다. 한편 DataMan 500은 마모되는 움직이는 부품이 없기 때문에 탁월한 안정성과 용이한 유지관리, 보다 긴 제품 수명을 제공한다.

 

>> 텍트로닉스
고속 시리얼 통신 기술 지원
한국 사무실에 테스트 랩 오픈

한국텍트로닉스(www.tektronix.com)는 다양한 고속 시리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지원 할 수 있는 테스트 랩을 오픈 하였다.





최근 점점 빨라지는 고속 시리얼 애플리케이션 및 수많은 스탠다드 규격의 출시로 인해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기술을 빨리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또한 수많은 고속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고가의 측정 솔루션들이 필요하고, 측정 노하우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텍트로닉스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간편하게 해결 할 수 있도록 고객이 직접 측정할 제품을 가지고 한국텍트로닉스의 테스트 랩을 방문함으로서 쉽게 해결 할 수 있게 되었다.

 

 









>> 르크로이
멀티채널 오실로스코프 시스템 발표
20채널과 45GHz 대역폭 제공

르크로이(www.lecroy.co.kr)는 20채널에서 최고 45GHz 대역폭을 구현한 멀티 채널 오실로스코프 시스템 랩마스터 9Zi-A 시리즈를 선보였다.
랩마스터 9Zi-A는 르크로이의 오실로스코프 제품 라인 중 최고 사양의 모듈형 시스템으로서 르크로이는 차후 랩마스터 9Zi-A 제품군을 기반으로 초 고대역 오실로스코프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랩마스터 9Zi-A는 가장 빠른 45GHz 대역과 전례없는 20채널과 더불어 120GS/s 샘플 속도와 768Mpts의 메모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1~20채널, 13~45GHz 대역폭 범위에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므로 사용자가 필요에 맞게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랩마스터 9Zi-A 시스템 구조는 오실로스코프의 신호 포착 기능을 디스플레이와 제어 및 프로세싱 기능과 별도로 분리하여 주 포착 모듈인 "마스터"와 옵션 포착 모듈인 "슬래이브"로 구성된다. 랩마스터의 마스터(오실로스코프 메인 장비) 포착 모듈은 디스플레이, 제어, 단일 포착 모듈을 하나로 통합한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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