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슨, 브로드컴

울프슨, 효율적인 전력관리 프로세서 선보여

"오늘날 핸드폰, PMP, 내비게이션,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TV, 게임기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PMIC와 관련 애플리케이션은 필수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프로세서를 원활하게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PMIC는 특정한 형태의 인공지능 기능을 갖춰야 하며, 프로세서의 도움 없이도 전원을 가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PMIC는 배터리 전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프로세서를 저전력 상태로 전화시키고 사용자가 내용을 손상시키지 않고 프로세서를 재빨리 구동시켜야 한다.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PMIC 분야는 큰 폭의 성장과 함께 향후에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분야 중 하나로 예상된다. "


"멀티미디어의 효과적인 전력관리로 시장 우위 점할 터"

 
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디바이스 프로세서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켜주는 전력관리 신제품 WM8320을 선보였다. 울프슨이 선보인 WM8320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넷북, 스마트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력관리 전체 시장의 절반이 넘는 60% 이상을 핸드폰 관련 분야가 차지하고 있는 것이 그 주요 이유이다. 핸드폰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더 많은 기능을 요구하며 음악을 들으면서 전화통화를 하고, 그와 동시에 네비게이션으로 복잡한 도심에서 길을 찾는 등, 동시에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원한다. 울프슨의 WM8320은 이러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조업체에게 제품의 빠른 시장 출시 및 사용자의 경험 개선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경쟁력을 갖는 미래지향적 설계 및 저비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바일 폰, 내비게이션 디바이스 및 미디어 플레이어와 같은 소비가전 제품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나란히 탑재되는 PMIC 디바이스는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 내의 전력 사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WM8320은 셋톱박스처럼 시스템 배터리가 없는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될 수 있다.
WM8320 제품은 모든 ARM 기반 프로세서를 포함한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그래픽 프로세서 및 다른 아키텍처와 호환을 가능하게 해주는 구성 옵션을 제공한다.
"시스템 엔지니어들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는 고성능 멀티미디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작고 효과적인 전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전력 관리 제품 매니저인 제스 브라운은 말했다. 또한 그는 "전력관리 포트폴리오 기반 WM8320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고집적 저비용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가전 디바이스에 대한 새롭고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라고 강조했다.
특허 출원중인 EEPROM 인터페이스 기술은 설계 프로세스의 유연성을 극대화하여 설계자들에게 PMIC 메모리에 그들이 원하는 횟수만큼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구동 시퀸스 및 전압 레벨에 대한 완벽한 설계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편리하고 쉬운 제품 개발 및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하는 WM8320과 WM831x 제품군은 미래에도 경쟁력을 갖는 솔루션이다.
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WM8320 출시와 함께 소비자 가전 관련 시장과 전력관리 부문에서 시장의 우위를 점하고 전력공급 솔루션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민형 기자> 

  

브로드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MoCA 통합 칩을 통해 디지털 홈 분야 네트워킹을 이끌어

 브로드컴은 디지털 홈 네트워킹 기술 교육 세션에서 케이블, 위성, IP-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자들에게 장비자들의 기존 동축선 연결 기반 구조를 적은 비용으로 홀-홈(whole-home) 미디어 디스트리뷰션 네트워크로 전환해주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셋톱 박스와 게이트웨이 애플리케이션을 수행할 수 있어 서비스 제공업자들은 가입자들이 HDTV 프로그램, 주문형 비디오(VoD), 디저털 비디오 리코더(DVR), 인터넷 콘텐츠, 비디오, 음악, 사진, VoIP 등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에 안전하게 접속하고, 저장,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을 가능하게 해주는 MoCA(Multimedia over Coax Alliance) 표준 기술은 기존의 동축 케이블이 있는 가정에 고화질 디지털 머티미디어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미디어 센터가 콘텐츠를 받으면 저장하고, 관리하며 디지털 권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정 내에서 다른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으로 해당 콘텐츠를 공유하고 통신할 수 있다. 디지털 홈 네트워킹 기술 교육 세션에서는 브로드컴의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새로운 온 칩(SoC)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의 서비스 공급자들은 서비스 가입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들을 안전하게 엑세스, 저장,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홈 네트워크 엔터테이먼트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가정 내의 전체적인 셋톱박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가정 내에서 디지털 미디어 및 콘텐츠 서비스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브로드컴의 셋톱박스를 지원하는 단일 칩 위성 수신기 BCM7340과 BCM7342 모두 비용 효율적인 DDR3 기반 메모리를 제공, DDR2 기반 메모리에 비해 많은 비용과 에너지를 절감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인티그레이션 부문이 우리의 경쟁력!

 이번 교육 세션에서 "브로드컴은 많은 테크놀로지를 다루고 있으며 인티그레이션에 초점을 맞춘다면 브로드컴은 시장에서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고  브로드컴의 김한규 부장은 말했다. 또한 그는 브로드컴의  'Connecting Everything'의 모토를 살려 네트워크 그룹, 모바일 플랫폼, 무선랜, 블루투스에서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 시가 총액 100억 원을 넘었으며, 시장에서의 위치도 인텔을 넘어섰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브로드컴은 블루투스 기능을 가전에 접목하여 홈 네트워킹 기능을 강화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브로드컴은 유무선 통신용 반도체 제품과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홈 네트워킹 분야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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