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관리 기술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업체인 IR은 IRF6718 DirectFET MOSFET을 출시했다. 이 새로운 25V 디바이스는 업계에서 가장 낮은 온상태 저항(RDS(ON))을 구현하며 액티브 ORing, 핫 스왑, 전자 퓨즈(E-fuse) 등의 DC 스위치 애플리케이션 용으로 적합하다.
 
 IRF6718은 새로운 대형 캔 DirectFET 패키지로 IR의 최신 세대 실리콘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D2PAK에 비해서 60퍼센트 소형의 풋프린트 및 85퍼센트 낮은 높이로 10V Vgs일 때 RDS(on)이 불과 0.5m(정격)으로 극히 낮다. 이 새 디바이스는 통과 소자에 관련된 전도 손실을 대폭적으로 감소시키며 전체적인 시스템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
 
 IR의 엔터프라이즈 전력 사업부 다위상 제품 마케팅 담당 조지 슈엘레인(Goerge Schuellein) 이사는 "IRF6718은 대형 캔 DirectFET 패키지를 채택한 IR의 최초의 디바이스이다. 경쟁 디바이스와 비교해 RDS(on)을 현저히 낮춤으로써 D2PAK보다 소형의 풋프린트로 서버 등과 같은 고밀도 DC-DC 애플리케이션 용으로 우수한 효율 및 열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특정한 전력 손실로 더 적은 수의 부품을 필요로 하므로 기존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보드 공간 및 전체적인 시스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IRF6718은 E-fuse 및 핫 스왑 회로 용으로 향상된 SOA(safe operating area) 성능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는 무연으로 제공되며 RoHS를 준수한다.
 
 IRF6718은 IR의 25V DirectFET 제품군의 한 제품으로서 DC 스위치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할 수 있다. IRF6717 중형 캔 및 IRF6713 소형 캔 DirectFET 역시 DC 스위치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각각의 PCB 풋프린트로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RDS(on)을 제공한다.
 
 세계적 전력용 반도체 분야의 선두 주자인 IR(NYSE: IRF)은 고성능 컴퓨팅 작업과 전기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제품군인 모터의 전력 낭비를 줄여주는 디지털, 아날로그 및 혼합 시그널 IC, 고성능 회로 부품, 집적된 전력 시스템과 부품들을 생산, 공급한다. 자동화, 제어, 자동차의 전기시스템, 가전제품, 컴퓨터와 주변장치, 통신장비, 조명장치, 그리고 항공/우주 산업 분야 등 모든 형태의 전기/전자 장비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들은 차세대 제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IR이 벤치마킹한 전력관리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1947년에 설립된 IR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인도, 호주, 그리고 필리핀등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IR은 전세계 5,500명의 직원이 있으며, 미국, 영국, 멕시코 및 이탈리아에 제조 공장이 있다. 한국지사는 1993년 설립되었으며, 영업, 기술, 고객관리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