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기업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통해 이용자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인공지능(AI) 솔루션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건강상태를 확인해 식습관과 운동방법 등의 개선안을 제안한다.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한 경우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원격으로 자유롭게 진료를 받는다. ICT기술과 의료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헬스케어가 보급된 미래 모습이다.

고령화의 가속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급증에 기인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이나 일본, 국내와 같이 고령사회로 접어든 선진국은 스마트 헬스케어 보급을 국가적 과제로써 추진하고 있다.

선진국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 역시 낮은 의료 수준과 부족한 의료 인프라로 인한 의료 서비스 공급 부족을 원격의료와 스마트 헬스케어 등 ICT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해소하고자 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 증가는 국가의 구분 없이 일어나는 전세계적인 추세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는 의료사물인터넷(IoMT) 중심의 헬스케어 시장전망과 기술 개발동향, 주요기업의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분석하여 보고서를 출간했다.

국내외 시장 동향과 실적, 주요 기술 동향 등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 보고서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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