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이며 일관된 성장 계속해 지난 10년 동안 6배의 매출 성장 달성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IDC에 의해 2017년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서버 공급사로 선정된 수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는 이번 주에 회사 창립 25주년을 기념한다.

수퍼마이크로는 수십억 달러 매출 규모의 포춘 1000대 기업에 속해 있다. 최고의 기업 데이터센터 솔루션 공급사로 창업한 수퍼마이크로는 4분의 1세기 동안 인상적이며 일관된 성장을 계속해왔다. 인상적인 것은 수퍼마이크로가 창업 이래 매년 수익을 내면서도 지난 10년 동안 6배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는 사실이다.

수퍼마이크로는 창업자, CEO 겸 사장인 찰스 량이 1993년 거대한 삼나무가 주위를 둘러 싼 산호세 파라곤드라이브에서 최초의 시스템 보드 설계를 시작으로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솔루션을 오랜 동안 개발해왔다. 수퍼마이크로는 미국을 기반으로 한 전략을 통해 업계가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출시 시간을 단축한 최고 성능과 품질의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들을 설계하고 제조할 수 있다. 전세계 혁신의 수도인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에 기반을 둬 경쟁사들이 해외에서 엔지니어링과 조립을 아웃소싱하는 반면 동사 제품에 대한 이러한 작업들을 산호세 본사에서 계속 수행해왔다. 대부분의 연구개발을 사내에서 진행해 설계팀들 사이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개발 프로세스의 원활화를 기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수퍼마이크로의 혁신 제품들에는 동사의 대표 제품으로서 최고의 컴퓨팅, 메모리, NVMe 플래시 스토리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된 TCO 및 TCE(환경에 쓰인 전체 원가)의 빅트윈(BigTwin™) 4 노드 2U 시스템이 들어 있다. 동사는 NVMe 분야에서 핫플러그 NVMe 스토리지를 최초로 공급한 회사였으며 이제는 U.2, NF1, 룰러 혹은 EDSFF 폼팩터 내에서 32개의 NVMe SSD를 지원하는 신제품 올플래시 1U 시스템 등 NVMe를 지원하는 150종 이상의 서로 다른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수퍼마이크로는 혁신을 통해 최고의 집적도와 전력 효율을 구현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수퍼마이크로의 마이크로블레이드(MicroBlade™) 노드 수만 개를 설치한 포춘 100대 기업 하나는 1.06 전력 사용 효율(PUE)과 24인치(61센티미터) 랙 당 280개의 서버 노드를 달성하고 있다.

수퍼마이크로는 고성능, 고효율 서버 기술과 혁신 분야에서 입증된 글로벌 리더로서 "우리는 그린 IT를 지킨다(We Keep IT Green®)"라는 운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공헌하고 있다. 동사는 고객들이 장비 교체 사이클 기간 중의 구매 비용과 TCO를 절감하면서도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모와 전자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자원 절약형 아키텍처 설계를 최근 개발했다. 수퍼마이크로가 최근 개발한 혁신적인 서버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경쟁력뿐만 아니라 친 생태계성도 공급한다.

찰스 량 수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수퍼마이크로는 지난 25년 동안 빠른 확대와 성장을 할 수 있는 극강의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우리의 혁신적인 아키텍처와 솔루션들을 통해 업계를 계속 리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세계가 5G로 전환하고 기업들은 더 많은 AI, 머신러닝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특히 데이터센터 내에서의 더 좋은 컴퓨팅 집중 솔루션을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 수퍼마이크로로서는 환경 영향을 줄여 주는 그린 컴퓨팅이 당사의 기술 혁신과 사업 성장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단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하려는 우리의 열정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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