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 및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데이터 사일로 제거

[테크월드=김지윤 기자]혁신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플래시(all-flash) 스토리지 플랫폼 전문기업 퓨어스토리지가 비정형,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아키텍처에 대한 새로운 비전 ‘데이터 허브’를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를 기반으로 구축된 퓨어스토리지의 데이터 허브는 데이터 중심적이며, 기업이 오늘날 가장 중요한 통화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혁신을 모색하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기업은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완전한 인프라를 설계해야 한다. 지금까지 메인스트림 솔루션은 디스크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야기해왔다. 데이터 허브는 데이터를 전달, 공유 및 통합해 궁극적으로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 부문 총괄 맷 버(Matt Burr)는 “데이터 사일로 현상은 모든 산업에 있어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문제점이다. 기업은 데이터 기반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전체적인 그림에 대한 인사이트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허브를 통해 중앙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고객을 대신해 스토리지를 구동 시키도록 설계된 현대적인 플랫폼으로 현재와 미래의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고 전했다.

오늘날, 기업은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스트리밍 분석 및 AI 클러스터 등 본질적으로 사일로된 1개 또는 그 이상의 솔루션에 의지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는 이러한 4개의 사일로된 요소의 중요한 기능들을 단일의 플랫폼에 통합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위한 높은 데이터 처리량: 백업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는 파일 기반의 메인스트림 워크로드 및 오브젝트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요구한다.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진정한 스케일-아웃 아키텍처: 데이터 레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소프트웨어로 한계 없이 확장할 수 있는 스케일-아웃 아키텍처이며, 이는 복원성과 성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차원적 성능: 데이터는 예측 불가하며 속도 또한 일관적이지 않다. 기업은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접근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춰야한다.

대용량 병렬 처리: 인간의 뇌를 모사하기 위해 컴퓨팅 산업 전반에서 기술이 직렬 방식에서 병렬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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