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문·인투 오빗 챌린지 참가 어린이들, 새로운 셋 사용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레고 에듀케이션(LEGO Education)과 퍼스트(FIRST)가 2018~2019 퍼스트 레고 리그 주니어(FIRST LEGO League Jr.)와 퍼스트 레고 리그(FIRST LEGO League) 시즌 참가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줄 새로운 특별제작 스페이스 셋을 퍼스트 챔피언십 휴스턴(FIRST Championship Houston)에서 공개했다.

새 시즌 프로그램의 테마는 ‘미션 문’(MISSION MOON)’과 ‘인투 오빗’(INTO ORBIT)’이다. 우주탐사와 과학적 발견에 대한 호기심을 고취하고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의 기술과 경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정해졌다. 학생들은 우주비행사, 우주 전문가들과의 제휴로 설계된 스페이스 챌린지를 완성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독점적인 우주 테마 퍼스트 레고 리그 주니어 인스파이어 셋(FIRST LEGO League Jr. Inspire Set)과 퍼스트 레고 리그 챌린지 셋(FIRST LEGO League Challenge Set), 레고 에듀케이션 위두 2.0(LEGO Education WeDo 2.0) 또는 레고 마인스스톰 에듀케이션 EV3 (LEGO MINDSTORMS Education EV3) 등 다양한 레고 에듀케이션 솔루션을 사용한다.

에스벤 스택 요르겐센(Esben Stærk Jørgensen) 레고 에듀케이션 사장은 “우리가 퍼스트와 함께 만들어낸 것처럼 재미있고 개발적인 프로그램으로 길러진 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은 누구나 자신의 혁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전 세계 어린이들이 레고 에듀케이션 솔루션과 새로운 미션 문, 인투 오빗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낼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킴 위어맨(Kim Wierman) 퍼스트 프로그램 디렉터는 “퍼스트 레고 리그 20주년을 맞이해 첫 번째 테마인 우주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며, “최초의 참가자들은 이제 그들의 자녀들이 STEM 학습의 즐거움과 발견에 참여하는 모습을 목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 에듀케이션은 모든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과학과 기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설립된 유치원~12학년(고3) 대상 국제 비영리 단체인 퍼스트(FIRST)와 제휴를 통해 6~16살 어린이들은 혁신적인 체험학습 도구와 주제별 챌린지로 실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참가 연령은 국가별로 조금씩 다르다.

2018~2019 퍼스트 레고 리그 주니어 미션 문 챌린지는 41개 나라에서 6~10살의 어린이 8만 6000명 이상이 참여한다. 각 팀들은 연례의 인스파이어 셋을 사용해 챌린지에 기반을 둔 모델을 만들고, 레고 에듀케이션 위두2.0을 사용해 동작을 프로그래밍한다.

2018-2019 퍼스트 레고 리그 인투 오빗 챌린지에는 90개국에서 9~16살의 어린이 28만 명 이상이 참가해 어려운 우주 분야의 탐사, 도전, 혁신을 만들어낸다. 각 팀들은 자율적인 레고 마인드스톰 로봇이 경기장에서 우주 테마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 코딩을 수행하고, 확인한 문제를 연구하고 해당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설계한다. 퍼스트 팀들은 팀워크, 발견, 재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퍼스트 코어 밸류(FIRST Core Values)를 유지해야 한다. 시즌 내내 요구되는 반복작업을 통해 공학설계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