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안전한 워크로드·원활한 애플리케이션 이동성 지원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자사의 ‘포티게이트 VM’(FortiGate Virtual Machine)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원활히 구동되며, 고객들에게 역동적인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네트워크에 다계층 보안을 제공하면서 온-디멘드 사용을 원활히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티게이트 VM 차세대 방화벽은 구글 클라우드 런처 마켓플레이스에서 BYOL(Bring Your Own License)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제 기업들은 일관되고 자동화된 보안 정책 하에 그들의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퍼블릭 클라우드로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포티게이트 VM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들이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통합된 보안, 제어, 가시성을 확보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의 탄력성과 확장성을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런처 마켓플레이스는 구글 클라우드 고객들을 위한 원스톱 쇼핑몰이다. 고객들은 이 쇼핑몰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통합되는 검증된 솔루션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전환 전략의 핵심 요소다. 기업이 클라우드 리소스의 민첩성과 확장성을 얻기 위해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로 애플리케이션을 이동시킴에 따라, 일관된 보안 정책과 제어 기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이 역동적인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위협에 대한 인텔리전스를 공유하고, 실시간 대응을 자동화시키는 네트워크 기술과 보안 기능이 통합된 ‘보안 패브릭’이 필요하다.

포티넷은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디지털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전반에서 고객과 조직 데이터의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일관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통해 포티넷은 포티게이트 VM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전반의 기타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단일 창 방식의 뷰를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 런처 마켓플레이스에서 BYOL 방식으로 제공되는 포티게이트 VM은, 구글 클라우드 사용자들에게 포티가드랩의 위협 정보와 업계 최고의 보안 운영체제인 포티OS(FortiOS)를 제공한다. 또한, 물리적, 가상,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보안 제어, 워크로드 가시성,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 담당 디렉터 아담 매시(Adam Massey)는 “구글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인프라는 고객들이 민첩성을 높이고 비용과 IT 복잡성을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포티넷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포티게이트 VM을 이용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워크로드에 대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티넷 제품·솔루션 총괄 존 매디슨(John Maddison) 선임 부사장은 “대다수의 조직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과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 니즈에 맞게 자동으로 안전하게 확장할 수 있는 온디맨드 리소스에 대한 요구사항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 전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포티넷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포티넷 클라우드 보안의 포괄적인 가시성, 통합된 위협 탐지, 자동화된 대응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