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키(Digikey Corporation)는 번스(Bourns,Inc.)의 새로운 SinglFuse™ 박막 칩 퓨즈 제품 라인을 추가, 제품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번스의 SinglFuse 제품은 다양한 과전류 이벤트로부터 디바이스를 보호하고, 500mA ~ 7A의 정격 전류를 특징으로 한다. 번스의 새로운 SinglFuse 제품에 적용된 박막 설계는 특정 퓨즈 특성을 위한 고정밀 성능을 제공한다. 싱글액팅(single-acting, 단동식) 퓨즈는 단락이 발생할 경우 회로에서 물리적인 차단을 허용하는 원타임 액팅 퓨즈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어 회로를 리셋 할 필요가 없다. 이 박막 설계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들의 특정 제품 요구사항에 맞도록 맞춤화 된 박형 칩 퓨즈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번스의 SinglFuse 라인은 또한 RoHS 지침을 준수하며, 할로겐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 제품은 LCD 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산업 컨트롤러 및 충전용 배터리 팩과 같은 일반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된다.번스의 딕 크라스(Dick Krass) 유통 영업담당 부사장은 "새로운 SinglFuse 라인은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을 제공하고 업계 최고의 완벽한 회로 보호 솔루션 라인을 제공하고자 하는 번스의 노력을 잘 타내준다"며 "디지키가 번스 제품라인을 확대함에 따라 고객들은 매우 신뢰할 수 있는 과전류 보호 기능을 위한 새로운 고정밀 박막 퓨즈 라인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박막 칩 퓨즈의 SinglFuse 라인은 디지키의 온라인 카탈로그에 게재되어 있으며, 앞으로 인쇄물 카탈로그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프로토타입 및 양산용 제품 모두 현재 디지키를 통해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디지키의 마크 라슨(Mark Larson) 사장 겸 COO는 "고객들에게 이들 신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SinglFuse 라인은 표준 요건을 충족시키고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좀 더 다양한 회로 보호 솔루션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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