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국내 임베디드 업계 대변하는 든든한 동반자 되길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지난해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모바일 컴퓨팅 분야가 ICT 산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으며 ICT 수출이 1900억 달러대 최초 달성과 11개월 연속 월별 최고액을 기록 하는 한편 역대 최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2018년 ICT 산업은 자율주행차,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팩토리, 핀테크 처럼 기존 산업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고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증강현실, 블록체인, 5G 기술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융합돼 새로운 인프라 기술로 창조되는 ‘융합과 창조’의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전망됩니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 분야의 유일한 민간단체
로서 국내 ICT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중소기업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기업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베디드 분야의 전문 매거진인 월간 임베디드 또한 국내 임베디드 산업을 대변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ICT 산업 진흥의 한 축을 담당하기를 소망합니다.

임베디드월드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이 넘치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