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자일링스는 2월 6일부터 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8에서 네트워크 상의 모든 미디어를 위한 IP 솔루션 기반의 최신 8K 및 AV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자일링스의 기술 전문가는 물론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옴니텍(Omnitek), 인투픽스(intoPIX), 마크니카 테크놀로지(Macnica Technology)의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전문 오디오/비디오 방송 시장은 더 높은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 동적 범위 및 IP 기반 전송 프로토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이 모든 기술에는 더 빠른 프로세싱과 대역폭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전문 AV 제품과 설비는 대역폭이 1Gbps 또는 10Gbps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어떠한 네트워크 유형에서도 매우 낮은 지연 속도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을 고품질로 압축할 필요가 있다.

자일링스가 공개하는 쇼케이스, 데모 시연은 ▲최대 8K(또는 4K120) 비압축 미디어 스트리밍 송수신을 위한 새로운 DisplayPort 1.4 FPGA 코어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 MPSoC에 통합된 HEVC/H.265 비디오 코덱 유닛(VCU)으로 이더넷을 통한 지연 시간을 줄인 실시간 4K 인코딩/디코딩 구현 ▲통합 H.265/HEVC 코덱, 옴니텍 FPGA IP 코어를 갖춘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를 기반으로 한 IP 칩셋 솔루션 상에 새로운 옴니텍 ‘재블린’ AV를 도입해 1Gbps IP 링크에서 4K HDMI&USB 전송 가능한 기술을 선보인다.

또 자일링스의 새로운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마크니카 테크놀로지는 인투픽스와 함께 자일링스 올 프로그래머블 FPGA에 SMPTE ST 2110 및 JPEG2000/TICO 코덱을 사용해 1Gbps, 10Gbps 네트워크 상에서 IP 4K 고품질, 저지연 AV를 시연한다. 

더불어 저전력, 실시간 왜곡, 이미지 스티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동적 사용자 메시 업데이트 옵션과 함께 카메라,  프로젝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옴니텍의 4K 이미지 워프 IP 코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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