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후 최대규모 승진…'미래 CEO' 부사장 27명 배출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삼성전자가 11월 16일 2018년 정기 임원인사로 임원 221명을 승진켰다. 이중 반도체 관련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서만 99명이 승진했다. 지난 2014년 227명 이후 최대 규모의 정기 인사다. 직급별로 ▲부사장 27명 ▲전무 60명 ▲상무 118명이다. 여성 임원은 7명이다.

삼성전자 승진 인사는 지난 3년간 200명을 넘은 적이 없었다. 2015년도 165명으로 줄어든 뒤, 2016년 135명이었으며,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여파로 올해 5월에 열린 2017년 인사는 96명까지 대폭 줄었다.

삼성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했다며, 과감한 발탁 승진으로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사장 승진을 미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밝혔다.

이하 삼성전자 인사 명단.

□세트(완성품) 부문

◇부사장 승진 ▲강봉구 ▲김경준 ▲김원경 ▲김재윤 ▲명성완 ▲박경군 ▲백수현 ▲윤철운 ▲이돈태 ▲이명진 ▲이왕익 ▲전재호 ▲정수연 ▲조재문 ▲최진원

◇전무 승진 ▲강민호 ▲곽동원 ▲김기원 ▲김남용 ▲김동욱 ▲김명욱 ▲김상규 ▲김성환 ▲김영도 ▲김이태 ▲김재훈 ▲김주년 ▲김현도 ▲김현주 ▲류문형 ▲문성우 ▲박봉출 ▲박성선 ▲서동면 ▲송기찬 ▲송봉섭 ▲송원득 ▲오세용 ▲윤성혁 ▲윤장현 ▲이병국 ▲임성택 ▲장성재 ▲전영식 ▲정현준 ▲조상호 ▲주창남 ▲주창훈 ▲최수영 ▲최중열 ▲Hadrian Baumann(하드리안 바우만) ▲Dipesh Amritlal Shah(디페쉬 샤)

◇상무 승진 ▲강정대 ▲강태규 ▲권상욱 ▲김 현 ▲김상훈 ▲김승일 ▲김연정 ▲김장경 ▲김재영 ▲김정현 ▲김준엽 ▲김창영 ▲김창태 ▲김태중 ▲김태진 ▲김평진 ▲김형재 ▲남정만 ▲노태현 ▲류일곤 ▲목진호 ▲박기철 ▲박장묵 ▲박종욱 ▲배광운 ▲배일환 ▲설 훈 ▲손용우 ▲손태용 ▲송우창 ▲송원준 ▲심재현 ▲안정희 ▲양익준 ▲양혜순 ▲여태정 ▲오지성 ▲우경구 ▲우홍욱 ▲이경우 ▲이기욱 ▲이민철 ▲이상욱 ▲이상육 ▲이승엽 ▲이종규 ▲이진구 ▲이한형 ▲장상익 ▲장형택 ▲정상규 ▲정지은 ▲정혜순 ▲조성훈 ▲조철호 ▲지혜령 ▲차경환 ▲최 순 ▲최동준 ▲최유중 ▲한승훈 ▲황근하 ▲황호준 ▲Asim Warsi(아심와르시) ▲Shane Higby(쉐인힉비) ▲Stephane Cotte(스테판코테)

◇마스터(Master) 선임 ▲강정일 ▲서응렬 ▲박세호 ▲이충훈

◇전문위원 승진 전무급 ▲신승혁 ▲이종현 ▲황우찬, 상무급 ▲강윤경 ▲김인창 ▲박제임스 ▲박창진 ▲안진우 ▲이재경 ▲홍종필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부사장 승진 ▲강봉용 ▲강창진 ▲남석우 ▲박용인 ▲박찬훈 ▲백홍주 ▲안덕호 ▲양 걸 ▲이규필 ▲이봉주 ▲전준영 ▲정순문

◇전무 승진 ▲구자흠 ▲권상덕 ▲김선식 ▲김진성 ▲박광일 ▲박두식 ▲박영우 ▲박호진 ▲심은수 ▲안정수▲윤태양 ▲이규열 ▲이동기 ▲이상배 ▲이석준 ▲장성대 ▲장재혁 ▲최길현 ▲한승훈 ▲한인택▲홍형선 ▲Dermot Ryan(더못 라이언) ▲James Elliott(제임스 엘리엇)

◇상무 승진 ▲강석채 ▲강희성 ▲고경민 ▲권순철 ▲권형석 ▲김기수 ▲김보현 ▲김수홍▲김승리 ▲김영대 ▲김정주 ▲김종한 ▲김종훈 ▲김준석 ▲김중정 ▲김지영 ▲김진주 ▲김태균 ▲류재준 ▲문형준 ▲박제영 ▲박종규 ▲성낙희 ▲성덕용 ▲손중곤 ▲송태중 ▲신종신 ▲오문욱 ▲오재균 ▲오태영 ▲오형석 ▲윤하룡 ▲이금주 ▲이상현 ▲이승재 ▲이정봉 ▲이정자 ▲이한관 ▲이효석▲이희윤 ▲정승필 ▲조용호 ▲최영상 ▲최찬식 ▲편정우 ▲한경환 ▲한상연 ▲한준수 ▲허지영 ▲홍기준 ▲홍승완 ▲Zhu Minghui(주명휘)

◇펠로우(Fellow) 선임 ▲장은주

◇마스터(Master) 선임 ▲남동경 ▲손교민 ▲신동석 ▲윤찬호 ▲이수용 ▲이재덕 ▲전신애 ▲최병주 ▲최선일 ▲하대원 ▲Yuri Masuoka(유리 마스오카)

◇전문위원 승진 전무급 ▲최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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