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 고객사 대상, 해외 지사 간 전화 보안, 협업 솔루션 제공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브로드소프트(BroadSoft, Inc.)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와 APAC(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 걸친 신규 데이터센터 ‘브로드큐브’(BroadCube)를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제품군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공급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다국적 기업들은 해외 지사가 위치한 지역 내 단일 공급사를 통해 전 세계 동종업체나 고객들과 협업하는 한편 각국의 규제, 보안 규정을 준수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해외 공급 범위를 확대한 브로드소프트의 사업 범위는 80여 개국 600곳 이상의 서비스 사업자, 시스템 통합사와 리셀러, 채널 파트너사로 늘어나게 된다. 이들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다국적 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브로드소프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고 있다. 

▲UC-One: 38개국에서 11개 언어로 사용 가능
▲Team-One: 30여 개국 내에서 4개 언어로 사용 가능
▲CC-One: 7개국 내에서 6개 언어로 사용 가능

브로드소프트는 업계 선두권 통신사들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오랜 기간 해외 사업을 전개해 왔다. 때문에 고객들이 국경을 넘나들며 복잡한 해당 지역 규제 문제를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사업자와 채널 파트너사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판매를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니즈를 공급하는 데 적합한 위치에 있다.

디노 디팔머(Dino Di Palma) 브로드소프트 최고매출책임자는 “이번에 확장된 비즈니스 클라우드 UC 제품군은 통신, 협업, 콘택트 센터용으로 안전한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는 다국적 기업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며, “오늘날 기업들은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지역에서 실행할 수 있는 통합된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이처럼 기업들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직원들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브로드소프트가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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