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C News UPDATED. 2017.9.26 화 09:20

상단여백
HOME 디지털라이프 스마트홈
웨스턴디지털 마이 클라우드 프로 PR2100네트워크 스토리지 110% 활용하기
정환용 기자 | 승인 2017.09.07 15:53

[EPNC=정환용 기자]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한 번 데인 적이 있다. PC의 폴더를 지정해 두면 해당 폴더 내의 데이터가 PC와 모바일 기기 모두에서 공유되는 서비스였는데, 업데이트 도중 원인 모를 에러가 발생하며 저장해 둔 데이터 대부분이 못 쓰게 됐다. 이후에는 업무 자료를 제외하고 개인 자료들은 네트워크 스토리지(Network Attached Storage, 이하 NAS)를 사용하고 있다. 규모가 큰 집단에선 NAS보다 서버가 빠르고 안전하지만, 개인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엔 NAS가 좀 더 사용하기 간편하고 비용도 절감된다.

 

PR2100은 1.6GHz 속도의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해 네트워크 스토리지로서의 성능은 평균 이상이다. 같은 네트워크 상에서 접속해 사용할 때, 이더넷 포트를 2개 모두 사용하면 하나만 사용할 때보다 전송 속도를 더 높여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PR2100의 후면에는 이더넷 포트 2개와 USB 2.0 포트가 배치돼 있다. 2개의 전원 포트는 입력 전원의 안정성과 NAS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지원이다.

WD PR2100 제원
프로세서: 인텔 펜티엄 N3710(기본 1.6GHz, 최대 2.56GHz)
메모리: DDR3L 4GB(온보드)
외부포트: USB 3.0 x1(전면), USB 2.0 x1(후면), 기가비트 이더넷 x2, 전원포트 x2
디스크: 3.5인치, RAID 0, 1, JBOD, 스패닝 구성, 핫스왑 지원
파일: 내장 EXT4, 외장 FAT/FAT32, NTFS, HFS+J, EXT2/3/4
호환-운영체제: 윈도우 7, 맥 OS X 이상
호환-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사파리 6, 파이어폭스 30, 크롬 31 이상
보증: 무상 2년 제한보증
크기: 216.0 x 108.6 x 147.8mm
무게: 2.2kg

 

웨스턴디지털(이하 WD)의 2베이 네트워크 스토리지 ‘마이 클라우드 프로 PR2100’(이하 PR2100)은 팀 단위의 공동 작업에 있어 모든 데이터를 스트리밍해 공유할 수 있는 협업 솔루션이다. 2개의 3.5인치 HDD를 장착해 최대 20TB의 용량을 운용할 수 있고, NAS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설치와 관리가 수월하다. 웹브라우저와 모바일 앱으로 어디서든 접속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업무 자료 공유 뿐 아니라 음악, 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

 

WD NAS에 접속

PR2100을 사무실의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웹브라우저로 접속하면 위와 같은 접속 화면을 볼 수 있다. 현재 연결 상태와 스토리지 용량, 파일의 종류 별 사용량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10TB 용량의 WD 레드 프로 HDD 2개를 장착하고, 데이터 유실 방지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 RAID 1 구성을 이용했다. 사용할 수 있는 볼륨은 9.91TB로, 불시에 한 쪽의 HDD가 손상되더라도 다른 쪽 HDD의 데이터는 살아 있어 안정성이 높다. 데이터 유실에 대한 염려가 없다면 RAID 구성을 하지 않고 약 19.8TB의 용량을 운용해도 좋다.
NAS를 처음 구입했다면 정밀 진단을 통해 오류를 검사해 시스템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자. 24시간 구동되는 특성 때문에 온도 유지 또한 중요한데, NAS를 되도록 서늘한 곳에 보관해 평균 온도가 35도를 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주변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일은 없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아 40도가 넘는 경우는 종종 있으니 자주 확인해 주자.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브라우저로 PR2100에 접속하면, NAS를 통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걸 알 수 있다. NAS가 설치된 장소에선 PC의 네트워크 폴더에서 일반 저장장치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외부 환경에서 접속하려면 별도의 설정과 편의성이 더해져야 한다.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로 시스템 전체의 이미지를 간편하게 백업할 수 있고, ‘클램AV’로 최근 이슈가 되는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감지해 방어할 수 있다. 드롭박스를 설치해 클라우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두면 좀 더 간편하게 NAS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를 위한 동기화 프로그램 ‘아이튠즈’ ▲최대 16대의 감시카메라를 연결·관리할 수 있는 ‘아커스’ ▲각종 P2P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에이뮬’과 ‘트랜스미션’ ▲PHP와 MySQL 기반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 ‘워드프레스’ 등 NAS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하게 설치, 활용할 수 있다.

 

워드나 엑셀 등의 문서 파일은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문서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편집할 수 있다. iOS의 경우 기본 제공되는 편집 프로그램(아이웍스)을 이용하면 된다. 노트북만큼 수월하진 않아도 내용 추가나 오타 수정 정도의 편집은 금방 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 어디서나 스트리밍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PR2100에 접속할 수 있다. iOS에서 ‘WD My Cloud’ 앱을 받아 실행하고, PC의 브라우저에서 만든 접속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NAS에 저장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NAS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로 재생할 때는, 저장된 파일의 용량에 따라 데이터 소모량이 클 수 있으니 되도록 Wi-Fi 환경을 이용하자. 기자가 과거 별 생각 없이 개인 NAS에 저장해 둔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가, 두 편을 채 못 보고 그 달의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버린 경험이 있다. 특히 사진을 열람할 때는 우측 상단의 HD 탭을 누르면 고용량의 고화질 사진을 다운받으며 데이터 소모가 더 커진다.

#WD#웨스턴디지털#NAS#클라우드

정환용 기자  hyjeong@epnc.co.kr

<저작권자 © EP&C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환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여백
여백
여백
신제품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