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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A 2017서 OLED, IoT, 로봇 등 전략제품 대거 공개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 위한 핵심 기술 탑재된 가전제품 선보여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8.31 10:24

[EPNC=이나리 기자] LG전자가 9월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 Funk Ausstellung) 2017’에서 3799제곱미터(m2) 규모 부스를 마련해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IFA는 전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2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건다.

전시장 입구에 올레드 터널 설치…블랙 화면과 입체 사운드 강조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55형 곡면 올레드 사이니지 216장을 돔형태로 이어붙여, 너비 7.4m, 높이 5m, 길이 15m 규모 올레드 터널을 설치했다. 총 4억 5000만 개 올레드 화소가 구현하는 완벽한 블랙 화면을 바탕으로 심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영상, 우주의 신비로움을 눈앞에 펼쳐놓은 듯한 영상 등을 상영한다.  

LG전자는 올레드 터널에 돌비社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도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화질과 음질이 주는 감동을 선사한다.

올레드 터널

‘LG 시그니처(LG SIGNATURE)’로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 가속

LG전자는 차별화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超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로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 영국 유명 설치 미술가인 제이슨 브루지스(Jason Bruges)와 협업해 전시관 2층에 각 ‘LG 시그니처’ 제품의 본질 가치를 표현한 별도 전시존을 꾸몄다.

LG전자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의 특성을 어둠 속에서 빛나는 ‘밤하늘의 별’ ▲냉장고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로 보이는 식품의 신선함을 깨끗한 ‘얼음 결정체’ ▲세탁기는 모터의 ‘안정적인 회전 운동’을 ‘원형의 달’이 움직이는 궤적 ▲미세한 물 입자로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가습 공기청정기는 ‘빗방울’로 각각 형상화했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한국을 시작으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 ‘LG 시그니처’를 순차 출시했다. 올해 이태리, 스페인 등을 포함해 UAE, 러시아, 인도 등 신흥 시장으로도 출시를 확대하며, 연내 총 40여 개 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LG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HDR 콘텐츠 완벽하게 보여주는 ‘LG 올레드 TV’ 화질존

LG전자는 ‘LG 올레드 TV’만이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HDR 영상 기술을 시연한다. ‘LG 올레드 TV’는 ‘돌비비전(Dolby Vision™)’, ‘HDR 10’, ‘HLG(Hybrid Log-Gamma)’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완벽하게 재생한다. 소비자는 다양한 규격으로 만들어져 현재 유통되고 있는 영화, 드라마 등 대다수 HDR 콘텐츠를 ‘LG 올레드 TV’만 있으면 볼 수 있다.

특히 ‘돌비비전’은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 ‘MGM’ 등 할리우드 영상 제작업체들이 가장 많이 채택한 HDR 방식이다. 영상 전문가가 HDR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화면의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만들기 위해 화질정보(Metadata)를 입력해야 한다. 돌비비전의 경우, 화면을 구성하는 프레임별로 화질정보가 정밀하게 입력돼, 제작자의 의도를 정확히 표현한다.

4K 화질 ‘LG 올레드 TV’는 ‘HDR 효과(HDR Effect)’도 지원한다. HDR 컨텐츠가 아닌 일반 컨텐츠도 화질을 업그레이드 해 더욱 생동감 넘치게 보여준다.

HDR는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이 때문에 HDR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는 한층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올레드 TV는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 뒤에서 빛을 비춰줘야 하는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기존 TV 디자인 ‘틀’ 뛰어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

LG전자는 설치시 두께가 4mm도 되지 않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디자인 강점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유리 벽면에 이 제품을 설치하는 등 기존 TV로는 흉내내기 어려운 인테리어 가능성을 제시한다.

기존 LCD TV는 두께 탓에 벽에 설치하면 툭 튀어나와 미관상 좋지 않았다. 이 제품은 TV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해주거나, 인테리어 자체가 되기도 한다.

‘돌비 애트모스’ 입체 음향 감상 공간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4K 화질 ‘LG 올레드 TV’는 美 돌비社의 첨단 입체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상의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만든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머리위로 비행기가 지나갈 때, 소리가 시청자의 머리 위쪽에서 들리도록 해줘 더욱 입체적이고 실제 같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20세기 폭스’, ‘워너 브라더스’ 등 글로벌 스튜디오들이 ‘돌비 애트모스’를 활용해 영화 등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LG 슈퍼 울트라HD TV(나노셀 TV)’ 시야각 체험존

LG전자는 일명 ‘나노셀 TV’로도 불리는 ‘LG 슈퍼 울트라HD TV’의 넓은 시야각을 강조하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측면에서도 색상 표현이 정확한 LG 나노셀 TV와, 측면에서 보면 일부 색상이 왜곡돼 잘 보이지 않는 일반 TV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시야각은 화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시야각이 좁은 TV는 측면에서 보면 색재현률, 명암비 등 화질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미국과 프랑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시청자 60%는 측면에서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청자 60% 이상이 측면에서 일반 TV를 볼 때 화질 차이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혁신기술로 무장한 ‘LG V30’ 체험존 운영

LG전자는 ‘LG V30’의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LG V30’ 듀얼 카메라 표준렌즈는 렌즈 조리개 값이 F1.6으로 현존 스마트폰 최고 수준이다. 조리개 값이 낮을수록 조리개가 크게 열려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더 밝고 생동감 있는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표준렌즈를 구성하는 6장의 렌즈 중 빛을 직접 받아들이는 첫 번째 렌즈에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은 글라스 소재인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Crystal Clear Lens)’를 채택했다.

‘LG V30’은 넓게 펼쳐진 풍경사진이나 단체사진을 촬영할 때 활용도가 높은 후면 120° 광각 카메라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는 ‘LG V30’의 저왜곡 광각 카메라에 자체 개발한 렌즈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가장자리 왜곡을 전작인 V20 대비 1/3 수준으로 대폭 개선했다. 더욱 사실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전작과 같이 전면에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셀카봉 없이도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LG 잔디깎이 로봇

□ 인공지능, IoT 기반 스마트홈 제시…로봇 포트폴리오도 시연

LG전자는 음성인식, 딥 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 및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생태계의 모습을 제시한다.

LG전자는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되는 스마트가전을 선보인다. 아마존, 구글, LG전자가 각각 출시한 인공지능 스피커 ‘아마존 에코(Amazon Echo)’, ‘구글 홈(Google Home)’,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 Hub)’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LG전자의 주요 생활가전을 연동해 동작을 제어하는 모습을 시연한다.

또, 독자 개발한 딥러닝 기술 ‘딥씽큐(DeepThinQ™)’를 탑재, 제품 스스로 사용 패턴 및 주변 환경을 학습해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가전을 전시한다.

일반 가전에 부착하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 Sensor)’ 등 다양한 홈 IoT 기기들도 선보인다. LG전자의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씽큐(SmartThinQ)’와 연결되어 누수, 연기, 일산화탄소, 문열림, 움직임 등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각종 IoT 센서 등도 함께 소개한다.

LG전자는 스마트홈과 연계해 준비 중인 가정용·상업용 로봇 포트폴리오도 선보인다.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집안 내 가전 및 보안, 조명 등을 제어하고, 사용자의 행동 및 음성을 파악해 원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가정용 허브 로봇을 전시한다. 또 ▲탑승 시간, 항공사 위치 등 정보를 화면 및 음성으로 안내하는 ‘공항 안내로봇’, ▲자율 주행하며 바닥 먼지 등을 청소하는 ‘공항 청소로봇’, ▲ 잔디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잔디깎이 로봇’등을 시연한다.

뛰어난 디자인과 편의성 갖춘 주방 가전과 핵심기술 소개

LG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주방 가전 라인업과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두 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사용자가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두 번 노크하면 냉장고 안에 있는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열고 있는 시간과 여닫는 횟수를 줄여 냉기 유출을 40% 이상 줄인다.

LG전자는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Inverter Linear Compressor)’의 진화 과정을 소개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일반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30% 이상 뛰어나고 소음이 적다. LG전자는 2001년 세계 최초로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개발해 가전 업계에서 유일하게 냉장고에 적용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 제품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빌트인 가전 전시 면적을 늘려, 대형 제품부터 다소 좁은 유럽식 주방에 최적화된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全 전시제품에 적용한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은 스테인리스 재질에 블랙 코팅을 더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출력과 섬세한 온도 조절로 음식물을 균일하게 가열하고 해동하는 ‘광파오븐’▲물을 분사하는 노즐을 4개로 늘리고 스팀 기능을 탑재해 강력한 세척력을 갖춘 ‘스팀클린(SteamClean)’ 쿼드워시 식기세척기 등을 선보인다.

코드제로 존

□ ‘편하고 건강한 삶’ 청소기ㆍ공기청정기ㆍ에어컨

LG전자는 한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포함한 ‘코드제로 ART 시리즈’를 유럽 소비자들에게 본격 소개한다.

‘코드제로A9’은 분당 최대 11만 5000회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14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2중 터보 싸이클론(Axial Turbo Cyclone)’ 기술은 빨아들인 공기 속의 미세한 먼지까지 분리시키는 방법으로 흡입력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이나리 기자  narilee@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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