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서플러스글로벌이 반도체 장비 15대를 명지대학교 공과대학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 중고장비, 디스플레이, LED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장비의 매입·매각 전문 업체로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고장비 거래 플랫폼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오산, 평택의 대규모의 전시장에 1200여 대의 다양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천 대 내외의 장비를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명지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 내 장비 실습실에 파츠(Parts) ‘Dry pump’ 10대와 ‘RF Generator’ 5대를 기증한다. 이번 기증은 명지대학교의 연구 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학과 학생들의 실습을 통한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 인재 양성은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산학 협력을 통해 이론과 실무가 균형을 이루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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