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 SEMI에 따르면 6월 북미반도체 총 장비출하액이 22억 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SEMI는 북미지역의 반도체 장비제조사들의 출하액을 3개월 평균치로 보고서에 발표한다. 6월 출하액은 지난 달 5월 장비출하액 22억 7000만 달러보다 0.8% 증가했으며, 전년도 5월 출하액 17억 2000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33.4%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SEMI의 아짓 마노차(Ajit Manocha) 사장은 “2017년 상반기 북미반도체 장비산업 출하액은 지난해 상반기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했다”고 하며, “1월부터 6월까지 월별 증가율은 높지 않아 보이지만 2017년 반도체 장비 산업은 상당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북미지역 반도체 장비제조사의 장비 출하액

6월 후공정장비 출하액은 3억 2200만 달러로, 지난 5월 출하액 3억 1600만 달러보다 2.1% 올랐고, 지난해 6월 출하액 2억 5000만 달러보다 29% 증가했다. 이는 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어셈블리와 패키징, 테스트 장비를 포함한다. 

SEMI의 아짓 마노차(Ajit Manocha) 사장은 “2017년 상반기 북미반도체 장비산업 출하액은 지난해 상반기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했다”고 하며, “1월부터 6월까지 월별 증가율은 높지 않아 보이지만 2017년 반도체 장비 산업은 상당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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