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한국레노버가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씽크패드 X1 요가’(이하 X1요가) 2세대 커스텀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스텀 모델은 프로세서, 메모리,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SSD 등의 하드웨어 사양과 운영체제, 오피스 등의 소프트웨어, 보증기간 연장, 액세서리 등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모델이다.

 

X1요가는 씽크패드 X1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으로, 높은 성능과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 유연성을 결합한 투인원 노트북이다. 인공위성에 적용되는 등급의 카본 재질을 적용해 가볍고 튼튼하다. 미 국방부가 요구하는 12가지의 혹독한 환경에서의 동작 테스트를 통과했고, 200가지의 자체 품질 검사, 15.5시간 지속되는 강력한 배터리 등을 통해 휴대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X1요가는 국내 최초로 OLED 패널과 4G LTE를 기본으로 선택할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는 8월 중에 선택할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는 WQHD의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시야각이 넓고 색 재현률이 높아 스마트폰에 많이 적용되고, 노트북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노트북, 태블릿, 텐트, 스탠드 모드를 지원하는 360도 회전 힌지는 일반적인 문서 작업 외에도, 메모, 스케치, 디자인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도 조절에 따라 자동으로 키보드 높낮이가 조절되는 ‘리프트앤락’ 기능도 편리하다.

한국레노버는 7월 25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X1요가 커스텀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 구매 시 USB-C 도킹 액세서리 50%, 정품 블루투스 마우스 1000원, 씽크패드 프로페셔널 백팩 1만 원 등 옵션과 보증 기간연장, 고객과실보증 등의 서비스 옵션을 할인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X1요가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활용성을 갖춰 기업 고객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준다”며, “새로 출시되는 커스텀 모델은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으로 선택 주문할 수 있어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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