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업계 보유차량 7000대를 돌파했다고 6월 15일 밝혔다. 쏘카는 2012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투자를 하며 전국 단위 카셰어링 인프라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2년 설립 시 100대였던 쏘카 차량은 2013년 400대, 2014년 1800대, 2015년 3300대, 2016년 6400대로 매년 증가해왔고 쏘카존도 전국 2950곳, 회원수는 260만명(2017년 5월 기준)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하반기에도 투자를 지속하여 8월말까지 차량 1000대를 증차, 연내에는 총 8000대 이상의 쏘카를 전국 주요 도시에 배치할 예정이다. 공유경제라는 세계적 경제 트렌드 속에서 국내에 최적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여온 쏘카는 과감한 투자와 함께 특유의 톡톡 튀는 신선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도 봄쏘풍 프로모션, 이니스프리와의 제주 랩핑카 프로모션 진행 외에도 배우 강하늘을 모델로 발탁하여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쏘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쏘카는 이번 보유 차량 7000대 돌파를 기념 이벤트 ‘#무적쿠폰 5종 패키지 쏜다!’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쏘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가입자 전원에게 #무적쿠폰 5종 패키지로 ▲장시간 할인쿠폰 (24시간 28000원) ▲첫 사용 3시간 무료 (최대 6만원 할인) ▲심야드라이브 쿠폰 (10시간 9000원) ▲특별한 점심쿠폰 (5시간 9900원) ▲수신동의 보너스쿠폰 (1000원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한편 쏘카는 차량 7000대 돌파와 동시에 안전한 쏘카 이용을 위한 인증절차를 도입해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 조성에 나선다. 오는 19일부터 쏘카 기존회원(개인/법인회원) 로그인 시 최초 1회, 신규회원 가입 시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적용한다.

차량 예약 시 본인인증이 안된 경우나 개인정보 변경 시에도 추가 본인인증을 적용한다 또한, 쏘카는 본인인증 유효기간(6개월)을 설정해 주기적으로 본인인증 정보를 갱신하도록 할 방침이다. 관련 정보는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회원 로그인 팝업으로 안내된다.

쏘카는 향후 생체인증(지문, 홍채) 방식과 휴대전화 기기정보를 결합한 인증강화를 도입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명의도용, 계정탈취, 무단사용 등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민, 형사상의 대응도 강화해 올바른 카셰어링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쏘카는 사회적 관심과 소비자의 신뢰가 기반이 되어 설립 5년만에 차량 7000대 돌파와 260만 회원가입이라는 성장 모델을 구축하며,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넓혀왔다”며 “쏘카 카셰어링이 특정인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일상의 이동수단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획기적인 서비스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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