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가온소프트가 미국 자마린(Xamarin) 파트너 프로그램에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사로 공식 선정됐다. 

자마린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6년 2월 인수한 크로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제공업체다. 자마린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마린 파트너 프로그램은 경영 성과와 기술 혁신 역량을 검증받은 개발사와 협력사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마린 전문 개발자 양성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자마린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된 업체들은 세계 유수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IT 컨설팅 회사들로 그 중 일부만이 프리미어 파트너로 인정받은 업체들이다. 

자마린은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 가온소프트가 자마린 플랫폼(Visual Studio for Xamarin)과 마이크소프트 윈도우 10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의 기술을 접목해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사례를 소개했다. 

임화섭 가온소프트 대표는 “가온소프트는 지속해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도모한 결과 자마린의 공식 파트너사로 인정받게 됐다”며 “현재 미국에서 자마린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모바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가온소프트 미국과 한국 R&D 연구소에서 양성된 자마린 전문 개발자들이 그 동안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다양한 국내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 본사를 둔 가온소프트는 미국에 진출해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와 오하이오 주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온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플랫폼과 서비스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SKT, LGCNS, 아워홈, 한국타이어, 판토스, 서울메트로, 더존비즈온 등 국내외 기업의 모바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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