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8일 킨텍스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7’ 참가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오는 3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7(Automotive Testing Expo 2017)’에 참가해 자율주행차를 위한 스마트 테스트 솔루션과 데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NI는 자율주행차의 테스트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하고, 측정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신 솔루션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NI의 플랫폼 기반 방식은 시스템 전체의 타이밍 및 동기화 기능을 갖춘 유연하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을 제공하여 ADAS, V2X, 인포테인먼트, 파워 트레인, 바디 및 새시 등 다양한 자동차 테스트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NI의 HIL(Hardware-in-the-Loop) 솔루션은 버추얼 환경을 구축하여 차량에 장착되는 전체 임베디드 시스템을 미리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연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시스템을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엔진, ADAS, 전기자동차 테스트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아우디 자율주행차량을 테스트한 NI VST(Vector Signal Transceiver)

테스트 셀(Test Cell) 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은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리얼타임 결과를 제공하고, NI 소프트웨어와 NI VeriStand 테스트 시스템 구성으로 보다 빠른 테스트 실행을 지원한다. 또한 레이더 솔루션은 NI만의 신호 생성, 처리, 분석 기술로 완벽한 시뮬레이션 검증을 실현하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NI의 차량 내 로거(In Vehicle Logger),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테스트 등을 데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본 전시회 첫날에는 한국NI 오토모티브 담당 정호민 부장이 기업 세션 발표에 참가하여, “커넥티드 카 테스트 솔루션”을 주제로 NI의 솔루션을 적용한 독일 아우디(Audi)사의 자율주행차 레이더 테스트와 미국 하만(Harman)사의 인포테인먼트 테스트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NI 전시 부스에서는 아우디 자율주행 차량을 평가한 콘라드(konrad-technologies)사의 VRTS(Vehicle Radar Test Solution) 솔루션 담당 사이먼 켈러(Simone Keller)와 리사 푸에스트(Lisa Fuerst)가 직접 데모를 선보이고, NI APAC 오토모티브 사업개발 매니저인 무랄리 파르타사라티(Murali Parthasarathy)가 NI의 스마트 테스트 방법과 트렌드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김종우 한국NI 전략마케팅 담당 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NI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고객들의 복잡한 테스트 요구를 NI의 솔루션으로 구현한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고객들이  보다 스마트한 NI의 테스트 장비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고객의 구체적인 니즈와 NI의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NI 부스(킨텍스 10홀, 8018)에서는 전시 및 데모 시연과 함께 전문 엔지니어의 제품 상담이 진행되고, 상담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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