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러킹 및 쿨링에 최적화된 설계

ASUS ROG MAXIMUS IX APEX

ASUS(한국 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가 완전히 새로운 ROG 시리즈 메인보드인 ‘ROG MAXIMUS IX APEX(이하 APEX)’ 모델의 첫 출시를 알렸다. 최신 인텔 Z270 칩셋 탑재로 7세대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Kaby Lake)를 지원하는 이번 신제품은, 오버클러킹을 통해 성능 극대화를 꿈꾸는 파워 유저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미 제품 정식 출시 전, 전 세계 유명 오버클러커를 통한 테스트 진행 후 각종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 설계가 이뤄졌다. 그 결과 ‘HWBOT’ 등 각종 오버클럭 커뮤니티에서 세계 기록 8개를 갱신하고 13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며 압도적 퍼포먼스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LN2 오버클러킹 환경에서 7.3GHz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MAXIMUS IX APEX는 항공기 모형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특유의 히트싱크 디자인과, 알파벳 ‘X’ 모양의 ‘X-Shaped’ PCB 디자인이 특징이다. 독특한 외형과 더불어 Aura RGB 조명 제어 및 Aura Sync 기능을 활용하면 성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보유한 개성 있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DIMM.2 슬롯의 디자인은 최상의 오버클러킹 효율과 발열 억제를 위한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MAXIMUS IX APEX는 기본적으로 2개의 DDR4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고, 메모리 슬롯 옆의 DIMM.2 슬롯에 확장 모듈을 설치하면 2개의 M.2 SSD를 DDR4 인터페이스에 장착할 수 있다. 이는 PCIe 3.0 x4 모드로 동작된다. DDR4 메모리는 4,266MHz 이상 지원하고, 싱글 채널에서 최대 5,041MHz의 성능을 낼 수 있다.

MAXIMUS IX APEX는 수냉 쿨링 환경을 구축하기에도 좋다. 메인보드 우측 하단에 설치된 'Water-Cooling Zone'에는 냉각수의 흐름과 전반적인 유속 등을 체크할 수 있는 3핀의 ‘W_Flow Tachometer’ 헤더, 냉각수의 온도를 확인 가능하도록 해주는 4핀 ‘W-In/Out T-Sensor’ 헤더가 있다. 헤더에서 제공되는 냉각수 관련 정보는 ‘Fan Xpert 4’ 유틸리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바이오스(BIOS)는 이제 EZ 모드와 AD(Advanced Mode) 모드 두 가지 환경을 제공한다. AD 모드는 VGA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거나 스토리지를 자체 진단 및 분석, 성능 향상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듀얼 바이오스는 두 개의 서로 다른 펌웨어 버전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고, 하나의 바이오스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버전을 통해 복구 및 재가동이 가능하다.

에이수스 코리아 OPBG 마케팅 팀 담당자는 “오직 ROG만이 드릴 수 있는 특별한 컴퓨팅 경험을 ROG MAXIMUS IX APEX와 함께 해보길 바란다”고 제품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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