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반도체 기업 CEO 새해 전망 메시지

프리스케일 반도체전력 소비가 핵심적인 설계 기준으로 부각“프리스케일의 기술도 전력 절감 및 효율성 극대화 실현이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핵심 경쟁력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이 극대화된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미쉘 마이어(Michel Mayer) CEOIDC 발표에 따르면 2008년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올해보다 10% 이상 성장한 2870억 달러의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가전 기기 수요의 증가로 소재 부품 산업의 꾸준한 성장과 모바일 컨버전스 시장 중심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비메모리 부분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지며, 이러한 반도체 시장 성장 중에도 메모리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전반적인 성장 저하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2008년에는 현재 반도체뿐 아니라 가전 분야 전반에 걸쳐 에너지 효율성의 극대화 실현과 관련된 기술들이 주도적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며 휴대폰 배터리, 자동차 배터리 및 네트워크 송수신망에서 에너지를 공급 받는 등 다양한 개발과 제품 환경을 막론하고 전력 소비에 대한 이슈가 핵심적인 설계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시장 변화와 요구에 따른 프리스케일의 기술도 전력 절감 및 효율성 극대화 실현이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핵심 경쟁력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반도체 시장을 전망해보면, 휴대폰 반도체는 올해 프리미엄 휴대폰의 수량 증가로 두 자리 수의 성장을 했으나, 내년 성장은 이보다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08년에는 올해 선보인 프리미엄 휴대폰들에 대한 시장 결과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인터넷 휴대폰과 구글폰 등이 시장의 흐름을 크게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가전용 반도체의 경우도 올해 어느 정도의 안정세를 찾았으나 일부 디지털 가전 시장의 포화로 다소 성장 둔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 기기의 수요 증가로 소재 부품 산업은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며, 컨버전스와 동시에 디버전스에 의한 기술 동향이 시장에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디지털 기기의 융복합화, SoC와 모듈 제품의 증가특히 기존의 디지털 기기와 다른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통신 및 가전용 전자부품에서 벗어나 로봇, 오토모티브, 친환경 에너지산업, 의료 시장 등이 시장 매출 상승을 위한 신동력 산업 부분으로 자리 매김 할 것 입니다. 능동 부품과 수동 부품이 결합한 시스템 모듈분야의 개발도 집중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모듈 제품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특히 능동부품과 수동부품이 통합된 시스템 모듈 기술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어야 할 것 입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부품 및 원가 절감형 표준화 부품의 개발도 함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 입니다. 더불어,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추어 IDM 업체들은 팹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파운드리 사업에 더 높은 관심을 쏟을 것으로, 기존 라인을 이용한 시스템 반도체 공급 역시 늘려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프리스케일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연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2008년에도 자동차부터 가전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에 임베디드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무선 기술 통합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포스트 PC 환경에서 주도적인 업체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계속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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