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전문기업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KT가 지난 1월17일 공개한 신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GiGA Genie)’에 자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의 오디오 기술을 탑재한 스피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미디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kt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 탑재된 하만카돈의 듀얼 드라이버 시스템은 20W의 2.75인치 우퍼와 내츄럴 실크 돔과 네오디뮴 마그넷이 탑재된15W의 1.25인치 트위터로 구성되어 있다.

하만카돈 스피커가 적용된 kt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셋톱박스

여기에 하만카돈 엔지니어의 특화된 튜닝 기술이 적용되어 아름답고 파워풀한 저음과 디테일이 표현되는 고음을 만들어내는KT인공지능 TV ’기가지니’ 스피커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탁월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청량하고 깨끗한 음성 재생이 가능해 음악 감상 뿐아니라 영상 통화 등에도 사용자들에게 만족할 만한 오디오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USB 단자 지원뿐 아니라 블루투스 무선지원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음악을 청취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가 탑재되어 셋톱박스와 같은 이름의 KT 인공지능 서비스인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명령 기능으로 각종 컨트롤뿐 아니라 휴대 전화 연결 중에는 전화수신 및 통화도 가능하다.  

kt인공지능 TV ’기가지니’는 하만카돈의 프리미엄 사운드뿐 아니라 모던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거실 인테리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다.

하만 코리아 어쿠스틱 엔지니어링 담당 이응종 상무는 “하만은 최근 미디어 기기들이IoT화되는 시장 트렌드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음향과 음질에 대한 가치는 희생하거나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기존에 없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 더 나아가,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 경험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kt와 협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KT 올레샵은 ‘기가지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28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샵에서 기가지니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소비자가격 299,000원 상당의 JBL SB150 사운드 바 50%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쿠폰 증정 대상은 기가지니 제품 구매 및 수령 후 7일 이후 반품 및 환불하지 않는 고객에 한하며, 쿠폰 사용 기간은 3월31일까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