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반도체

NXP반도체신기술로 RFID 시장 주도RFID/USN Korea 2007에서 NFC, RFID 제품 시연NXP반도체(www.nxp.com)는 RFID/USN Korea 2007 전시회(10월 31일~11월 2일)에 참가해 NFC와 RFID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참관객들에게 직접 시연을 했다.NFC와 관련한 시연에서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 포토 갤러리에 무선으로 전송하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 안의 음악 파일들을 스피커로 직접 전송해 간편하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자면도기의 제품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기술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 내놓은 PN544는 NXP의 차세대 NFC 디바이스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SIM/USIM 인터페이스로 SWP를 지원하며 마이페어(Mifare), 펠리카(Felica) 및 기타 다양한 ISO14443, ISO15693 관련 RF 태그나 RF 스마트카드 및 RF 리더 인프라를 액세스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하여 모바일 결제, 모바일 RFID 등 새롭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RFID와 관련해서는 물류 창고 내의 모든 제품들을 RFID를 통해 재고 정리하는 시스템과 의약품 등의 고가 제품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NXP의 Hitag 제품군(125KHz), iCode 제품군(13.56MHz)은 이미 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iCode SLI-L 등 다수의 신제품군도 새로 출시된 상태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UHF 대역 제품군인 Ucode 계열 신규 제품에 초점을 맞췄다.차세대 NFC 디바이스, PN544 시연UHF 대역 태그용 IC인 Ucode G2XM/XL은 ePC GEN2 규격을 만족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태그 설계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제품의 성능과 더불어 다이 크기도 최소화 되어 있어 이들 제품군이 향후 UHF ePC GEN2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2XM, G2XL은 최대 240bit의 ePC 메모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중 G2XM은 512bit의 별도 USER 메모리를 보유하고 있어 복잡하고 다양한 RFID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할 수 있다.NXP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세계 1위 업체이자 RFID 솔루션 부문 세계 1위 업체로 전세계 전자여권의 80% 이상이 NXP의 IC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의 모든 비접촉 스마트카드 시스템 중 약 80%가 대중교통의 전자 티켓 발급을 위해 NXP의 마이페어 기술을 사용(런던, 상파울로와 중국의 80개 이상 도시 등)하고 있다.또한 NFC는 세계 무선통신의 표준 기술로, NXP가 노키아, 소니와 함께 NFC 포럼을 설립하여 표준화를 이끌었으며, NXP는 NFC 부문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는 마스터카드, 비자, 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로라, 삼성, TI, 파나소닉 등이 NXP 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신윤오 기자>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