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충전 및 동기화, 유해 프로그램 차단 기능 탑재
앱코는 2016년 12월 동기화 부분과 충전 부분에서 완성도를 높인 ‘패드뱅크3’ 출시했다. 이후 주문이 쇄도해 2017년을 기점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앱코는 지난 2012년 스마트기기 충전함 ‘탭맨’을 출시한 이후 2013년도에 100여 곳의 학교 및 기관에 납품하며 관련 시장을 개척했고 2014년 하반기에 선보인 동기화 및 충전이 가능한 ‘패드뱅크1’은 200여 곳에 납품한 바 있다.
‘패드뱅크3’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IOS, 윈도우 OS를 모두 지원해 어떤 태블릿PC도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높였다. 최대 40대의 태블릿PC를 USB 연결단자를 통해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수업에 사용한 앱 프로그램을 포트별로 초기화(동기화) 시키는 기능도 제공하며 즉시 충전 및 동기화, 예약, 동기화 리포트, 유해 프로그램을 차단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앱코는 패드뱅크3를 1월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EDUTEC KOREA 2017 교육박람회’에 판매처인 유니컴과 함께 참가하여 국내외 학교와 기업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올해 패드뱅크에 웹을 통해 태블릿PC 원격 동기화 및 원격 관리, 데이터 입출관리, 디지털자료 배포, 통계 및 보고서 제출 기능 등을 추가할 것이며 고속 충전방식과 유무선 겸용방식, 무선 충전방식, 사물인터넷이 결합된 솔루션 등 에듀테크가 접목된 제품 개발에 향후 5년간 집중적으로 투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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