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본사는 장화진 한국 IBM 대표이사 사장을 새로 선임하고, 제프리 로다(Jeffrey Rhoda) 현 대표이사 사장을 중국 총괄 대표이사로 발령 했다.

장화진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SDS에서 분석 IoT 사업팀, 스마트타운 사업부, 글로벌사업 본부, 두바이 주재 EMEAI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 지역 총괄 등을 역임하면서, 홈IoT, 인더스트리얼IoT, 스마트빌딩, 스마트헬스케어 등 여러 솔루션의 개발, 영업, 구축 업무를 이끈 바 있다.

장화진 대표이사는 “100여 년의 깊은 역사와 명확한 비전을 가진 IBM에 입사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IBM의 코그너티브 솔루션 및 클라우드 플랫폼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강력한 성장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IBM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맞아 한국 ICT 발전을 함께 해온 한국 IBM이 국내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ICT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장화진 한국IBM 대표이사

랜디 워커(Randy Walker) IBM아시아태평양 사장은 “한국은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 분야의 세계적 성장을 견인하는 국가로서, 장화진 대표이사의 헬스케어 산업과 인텔리전트 솔루션 분야에서의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리더십이야 말로 IBM이 추구하는 고객중심 경영과 매우 부합한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장화진 대표이사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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