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계획의 시작"

컨커가 중국 데이터콤 코퍼레이션(CDC) 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중국 기업들을 위해 지역화 되고 글로벌화된 비용 관리 솔루션들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는 컨커 중국 시장 내 확장 계획의 일환이다. 

중국은 현재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전 세계 최대의 시장이다. GBTA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비즈니스 여행 시장은 매년 11.4% 증가해 2015년에는 2천912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2천898억 달러(USD)를 기록한 미국 여행 시장을 훌쩍 넘어선 금액이다.

컨커 측은 중국 시장에 주력해 여러 중국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외연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컨커 글로벌 대표인 마이크 에버하드는 “중국은 거대한 시장 기회를 품고 있다. 컨커가 이미 다국적 중국 기업들에 제공한 서비스들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중국 데이터콤 코퍼레이션은 컨커가 CDC를 포함해 중국 내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중국 기업들을 지역적 그리고 국제적으로 지원하고자 기업들의 지역화, 세계화 그리고 디지털 변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집중할 커다란 계획의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SAP와 중국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합작투자로 탄생한 CDC는 중국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CDC의 총괄 매너저인 첸 샤오민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CDC는 컨커의 클라우드 기반 제품들이 보다 많은 중국 기업들에게 최상위 수준의 지역화 서비스와 전 세계 선두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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