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이상의 산업 전문가들이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5회 자동화 박람회(Automation Fair)’에 참석해 연결이 강화된 산업 비즈니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개선시키는 방법을 모색한다.
로크웰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과 파트너네트워크(PartnerNetwork) 회원사가 주최하는 자동화 박람회는 산업 자동화 및 정보에 주력하는 최대 규모의 교육포럼이자 무역박람회 행사다.
로크웰오토메이션 블레이크 모렛(Blake Moret) 사장겸 CEO는 “기술 혁신과 응용프로그램 전문지식의 결합이 산업 공정을 변화시키고 회사들의 통합이 강화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며 “우리의 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는 전세계 생산성의 증가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동력과 제어 및 정보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 데 있어 핵심은 정보기술(IT) 및 운영기술(OT)을 통합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기능들은 독립적으로 적용돼 왔다. 오늘날 IT와 OT의 통합은 산업 기업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로 기업들이 데이터를 수집, 분석 및 전송하고 실행 가능한 정보로 전환해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달성하며 생산을 보다 안전하고 예측 가능하며 지속가능하도록 만들어준다.
산업 자동화 및 정보 분야 선도업체로 110년의 유구한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로크웰오토메이션은 다양한 정보사용제품 제공을 확대해 왔다. 이러한 확대는 회사들이 확장 가능한 분석, 정보 중심의 솔루션과 협업 툴을 통해 제조와 생산을 연결, 관리, 검증 및 최적화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통합된 제어와 정보를 통해 기계, 생산라인 및 공장을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사들은 그들의 운영을 변화시키고 더 높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2016 자동화 박람회에는 100여개의 업체들이 자동화 분야의 최신 혁신을 전시한다. 또 참석자들이 지식을 접하고 최신 제어, 파워 및 선진 제조 및 기업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9개의 산업 포럼, 19개의 체험공간 및 93개의 기술 세션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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