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공시장 서비스 고도화 및 클라우드 생태계 집중 지원

이노그리드가 자사 클라우드IaaS 솔루션(클라우드잇)과 인공지능(AI)기반 빅데이터 검색·분석 기술을 융합,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파트너로 와이즈넛과 공동기술 개발·전략적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와이즈넛과의 사업제휴의 핵심 내용은 '국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국산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검색·분석·수집 기술'을 융합해 국내 공공시장 및 기업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를 위해 자사의 클라우드 laaS(클라우드잇)기술을 더욱 고도화시키기 위해 최신 도커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잇 컨테이너 서비스’(이하 CCS)를 출시했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국산 어플라이언스 장비도 준비 중에 있다. 

이노그리드는 국산 IaaS기반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을 위해 와이즈넛과 AI기반 빅데이터 사업제휴를 위해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이사(사진의 왼쪽) 과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이사가 10일 이노그리드에서 업무제휴식을 맺었다.

또 하반기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인프라 확보 차원에서 클라우드데이터센터(CDC) 준비 및 클라우드 보안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구축된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의 빅데이터-인공지능 사업에 와이즈넛의 17년간 축적된 언어처리 기술, 데이터마이닝기술, 대용량 병렬수집기술, 딥러닝기반 어휘관계분석기술, 다국어처리기술등을  협력하게 된다. 

와이즈넛은 국내 검색 솔루션 시장에서 4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지속적인 국산 IaaS기반의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를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분야 업계 1위 기업인 와이즈넛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힘을 모아 협력사들과 함께 공공시장은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올해 전세계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30조원으로 오는 2026년에는 현재의 3배 이상 늘어난 102조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